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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프로젝트 4 월드 그레이트 게임 (36)


쿠로바 도이치와
쿠로바 카이토가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와 같이 하고 있는
일대일 교육에 진이 빠져 있는 동안
파리에 일단 도착한
쿠로바 치카게는
자신이 아는 밀수용 루트를 이용해서
케냐 뭄바사에 도착하고
곧바로
뭄바사에서 가장 사람이 붐비는 사설 도박장이자
술집에 들어가자마자
그녀가 찾고 있던 인물을
바로 발견할 수 있었으니............
룰렛 게임판 위에서 칩을 만지작 거리던
임스는
뒤에서 들려오는
쿠로바 치카게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무의식적으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고
그런 임스의 뒤에 서 있던
치카게는
"그렇게 문지른다고 칩이 불어나겠어?"
하고 말하자
임스는
"그건 모르지."
하면서 칩을 건 순간
치카게는
"한 잔 하지."
하면서 돌아서고
동시에
룰렛에 건 칩이 날아간 것을 본 임스는
"자네가 사."
하면서
윗층으로 올라가고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던
치카게는
피식 웃으면서
그의 뒤를 따라서 윗층으로 올라가고
몇 분 뒤
테라스에서
서로 맥주를 즐기던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으니........
"인셉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 가능해.
존나 어렵기는 하지만."
"파리에 있던 아서는
불가능하다던데......"
"아서.
아직도 그 밥맛없는 작대기랑 같이 일하는 거야?"
"가끔은.
실력은 좋으니까."
"상상력이 꽝인데?
인셉션을 하려면
반드시 상상력이 필요해."
"말 좀 해봐.
해본 적 있어?"
"미끼를 던졌는데
표적이 물지 않더라고."
"깊이 안 심은 거야?"
"문제는 깊이가 아냐.
무의식 속에 완전히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지.
어떤 생각을 심으려고?"
"한 벌지 브리켓의 핵심인사의 머리속에 있는
무의식 속의
어떤 정보를 찾아내서 훔친 뒤
다시는 생각나지 않도록
그런 것 자체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심으려는 거지."
"정치적인 의도 급으로
꽤 복잡한 부분이군.
거기에
반기업 정서와 거의 비슷할 수도 있고.
성공 여부는
표적의 편견에 달려있어.
완전히 바닥부터 다져야 해."
"가령?"
"표적과 표적의 가족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
만약
아버지나 어머니가 없는 고아 출신이면
자신이
아버지나 어머니처럼 따랐던
사람과의 관계.."
거기까지 말한
임스는
"바닥부터 다지려면
거기에 맞는 약쟁이도 꼭 필요한데
내가 아닌 친구가 있어.
유서프라고 하는 친구인데
본인이 직접 개발한 약을 쓰지."
그 말에
치카게는
"그럼 만나러 가지."
하고 말하니까
임스는
"우선 미행부터 따돌리고.
바에 앉은 남자."
그 말에
치카게는
이럴 줄 알았어. 하는 얼굴로
"코불 쪽 애들인데
내 현상금.......
살려야 받는건지
죽여도 상관없는지 모르겠네."
그 말에
임스는
"글쎄.
나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총 쏘는지 보자구."
그러자
치카게는
"일단 따돌리고
30분 뒤에 아래층에서 보기로 하지."
라고 말하면서
테라스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자
임스는
"여기서?"
하고 묻자
치카게는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니까."
하면서
곧바로 뛰어내리고
그 모습을 본 미행자가
총을 꺼낸 뒤
다급하게 그녀 뒤를 쫓는 것을 본
임스는
"죽여도 상관없나 보네."
하면서
남은 맥주를 들이키고
그러는 동안
쿠로바 치카게를 쫓는
코불 사의 사냥개들은
그녀를 항해서
아예 대놓고
대로변에서 총질을 마구 해대고
그런 총격전 사이를
무슨 도둑고양이마냥 내빼는
쿠로바 치카게로 인해
뭄바사 시내는
말 그대로
배틀필드 저리가라 급의 난장판 꼴이 되어가고 있었고
20분 뒤
간신히
그들을 피해서 대로변으로 나온
치카게가
택시를 잡으려고 할 때
추격자들이 탄 랜드로버가
바로
그녀 눈 앞에 나타나자
다시 뛰려고 몸을 돌리는 순간
골목길에서
그녀에게 총을 겨누는 추격자의 모습에
순간적으로 얼어붙고
추격자가
그녀에게 총을 쏘려고 하는 순간!
옆에서 달려오던
외교관 번호판이 달린 벤츠 뒷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그 뒷문에
쿠로바 치카게를 쏘려고 한
추격자가
문짝에 얻어맞고
땅바닥에 쓰러지는 것과 동시에
모리 코고로가
뒷좌석에서 반 정도 나오면서
"태워드릴까요?
팬텀 레이디?"
하고 말하면서
손짓을 하자
치카게는
이게 어떻게 하는 얼굴로
다급하게
차 뒷좌석에 몸을 날리고
차에 타는 것과
동시에
차 뒷문을 닫자마자
곧바로
벤츠는 출발하고
뒷좌석에 몸을 낮추고 있던
쿠로바 치카게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모....모리 코고로 씨.........
당....당신이
어떻게 뭄바사에.......
파리에서 내린 뒤
나만의 루트로 여기 왔는데
어....어떻게.......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을 알고........
그 말에
코고로는 피식 웃으면서
"쿠도 신이치 그 아이는
본인이 투자를 한 대상은 확실하게 보호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생각하니까."
그런 코고로의 말에
치카게는
그 소년의 힘과 능력이.............
도대체
어느 정도란 말인가
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으로
코고로를 바라보고
그러는 동안
벤츠는
30분 전에
자신이 뛰어내린
그 카페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카페 입구에서 기다리던
임스는
치카케가
벤츠 뒷좌석 창문을 열고
말없이 타라고 하자
곧바로
벤츠 조수석에 탄 뒤
"혹을 달고 온거.........."
하면서
치카케 옆에 있던 코고로를 보는 순간
영화 스크림의
'핼로우 시드니?' 할 때의
시드니의 모습 저리가라 급으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그런 그를 바라보던
모리 코고로는
"오랜만이네.
케이프타운 이후 처음이지?"
그 말에
임스는 간신히 얼굴에 웃음을 지으면서
"케이프타운이요.........."
하다가
갑자기 치카게를 노려보면서
"저.......
별반의 마왕과 아는 사이라는 말은 한 적이 없잖아......."
그런
임스의 겁에 질린 말에
치카게는
그 전직 경찰 출신의 술주정뱅이 탐정이자
둔탱이로 알려진
모리 코고로가
실제로는
일본 방위성 정보본부 직속의
일본 육상ja위대 방위정보팀 출신
그것도
그 임스가
마왕이라고 부를 정도급의
베테랑 이상급의 고참 요원이었단 말인가
하는 경악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흔들고
임스는
그런 그녀의 모습과
모리 코고로의 모습을 번갈아서 보다가
이제는 나 완전히 좆되었네 하는
질린 얼굴로
곧바로
조수석 정면만을 바라볼 뿐이었다.......
방위성 정보본부(별반)
1. 개요
2. 설명
3. 조직
4. 직제
5. 여담
1. 개요[편집]
情報本部じょうほうほんぶ / Defense Intelligence Headquarters(DIH)
방위성 소속의 정보기관이다.
2. 설명[편집]
방위청에서는 본래 육해공 각 막료감부마다 따로 정보부서를 뒀고 방위청도 따로 정보부서를 둬서 업무 중복이 많았고 부서 이기주의로 인해 정보의 유통도 잘 되지를 않았다. 그탓에 통합막료회의의장이었던 이시이 마사오를 으뜸으로 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이들은 미국의 국방정보국을 본따 1997년 1월 20일에 창설되었다. 전신은 통합막료회의사무국제2막료실(統合幕僚会議事務局第2幕僚室)[1]과 육상막료감부조사부제2과별실(陸上幕僚監部調査部第2課別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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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신주쿠구 이치가야혼무라초(市谷本村町) 5번 1호에 위치한다.
창설 당시 규모는 1700명이고 2010년대 들어서 규모는 2400명 수준이다. 2400명 가운데 ja위관이 1900명, 사무관(문관)이 500명 수준이다. 본부장은 중장이 맡고 부본부장은 문민(차관보급)이 맡는다.
도쿄도 신주쿠구에 위치한 방위성 내 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조직은 ja위대 소장급을 본부장으로 6개 부서와 각 지역별 통신소를 두고 있다. 본부장은 방위성 설치법에 의거해 방위회의 위원을 겸하며, 부본부장은 관방성대신의 방위 서기관 업무를 겸하는 민간인이 맡아 본부장을 보좌하거나 유고시 본부장을 대신한다.
조직에서 정보와 관련된 주업무를 하는 전문 인력으로 4명의 정보관을 별도로 두고 있는데 이들은 각각 사무관과 ja위관으로 나눠 업무를 분담한다. 여기서 사무관은 주로 정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ja위관은 담당 지역의 군사 동향과 정세를 분석, 총괄한다. 또 이들 아래 각 2명씩에 걸쳐 정보평가관과 보전관을 두고 있다.
정보본부의 부서는 총 6개로 이들 부서 가운데 계획부는 정보 관리와 수집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는 부서로 각 부서간 연락과 조정 업무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또 분석부는 말 그대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는 부서며 이 외에도 통합 방위 계획과 특수부대 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취급한다. 통합정보부는 정보본부의 핵심부서로 ja위대에 직접 군사 정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긴급을 요하는 국내외 군사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아울러 화상-지리부는 지구 관측 위성장비를 바탕으로 화상정보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이 주임무며 전파부는 통신 분야를 관리하는 일을 한다. 이 밖에 정보본부는 6개 지역에 통신소를 설치하고 운용 중인데 무선 전파 감청 시스템과 레이더 돔을 통해 전 국토에 걸쳐 전방위 방위 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찰위성 4기는 매일 15차례씩 지구를 돌며 북한을 비롯한 한반도, 중국, 러시아 등의 군사정보를 탐지하고 있다.
3. 조직[편집]
총무부(総務部)
계획부(計画部)
분석부(分析部)
통합정보부(統合情報部)
화상-지리부(画像・地理部)
전파부(電波部)
1과 - 러시아
2과 - 중국
3과 - 한반도
8과 - 암호해독
9과 - 성문분석
통신소(通信所)
히가시치토세 통신소(東千歳通信所) - 홋카이도 치토세시 치토세 주둔지
고후나토 통신소(小舟渡通信所) - 니가타현 시바타시 시바타 주둔지
오오이 통신소(大井通信所) - 사이타마현 후지미노시
미호 통신소(美保通信所) -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
다치아라이 통신소(太刀洗通信所) - 후쿠오카현 지쿠젠 정
기카이지마 통신소(喜界島通信所) - 가고시마현 기카이 정
4. 직제[편집]
정보본부장 : 육해공 중장
부본부장 : 사무관
정보관 : ja위관 3인[2], 사무관 1인
정보평가관 : 사무관
정보보전관 : 사무관
총무부장 : 1종 1좌(준장급)
계획부장 : 1종 1좌(준장급)
분석부장 : 사무관
통합정보부장 : 1종 1좌(준장급)
화상/지리부장 : 1종 1좌(준장급)
전파부장 : 사무관
통신소 : 여섯 곳의 통신소를 두고 있다. 히가시치토세(東千歳)[3], 코부나토(小舟渡)[4], 오오이(大井)[5], 미호(美保)[6], 다치아라이(太刀洗)[7], 키카이지마(喜界島)[8] 여섯 곳이다. 각 통신소장은 대령, 쇼쿠도만 중령이 맡는다.
5. 여담[편집]
한국에서 한국계 일본인을 활용하여 대북 첩보 수집 등을 하다가 추방당했다는 얘기가 있다. 관련 블로그 2013년에도 추방 사례가 있는데 역시 방위성 정보본부 소속으로 추정된다. # 당시 국정원의 남재준 원장은 추방되진 않았다고 이를 부정하였다. #
[1] 이 때는 장보가 맡았다.
[2] 2종 장보와 1종 1좌, 즉 준장급의 보직이다.
[3] 홋카이도 치토세시 쪽이다.
[4] 니가타현 시바타시 쪽이다.
[5] 사이타마현 후지미노시 지역이다.
[6]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 소속이다.
[7] 후쿠오카현 지쿠젠정 쪽이다.
[8] 가고시마현 아마미 섬 옆에 위치한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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