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메이플은 거대한 문제(확률조작)에 직면해 문제에 대해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한다.
그에 따른 변화는 과금형태의 조정을 메인으로 리부트의 정상화, 전체적인 게임 경험 개편등을 주제로 나섰는데
큐브를 메소로 전환하고나서 떨어진 매출에 쫄렸는지 반년이 다 되도록
에디셔널 큐브(소위 밑잠, 메이플 5중 나생문중 1인자와 2인자를 다투고 있다.)의 개편은 묵묵부답인 상태였다.
그러던 지난 8일, 게임계의 엘 클라시코 로아와 메이플이 맞붙은 쇼케이스.
드디어 에디큐브의 개편안이 나오는데
아니 이게 무엇인가?? 확률주작에 민심이 흉흉하다못해 단체로 고소까지 하겠다고 나섰던 지난 1월의 발표때보다
무려 50퍼센트가 인상된 가격을 어제 테섭에 제시한게 아닌가?????
그래 1월은 너무 오래된 정보긴 하지. 그때와 비교하면 하리보 젤리도 30퍼센트는 인상되었다.
그보다는 더 가까운 날의 데이터와 비교해보자.
역시 우리의 신창섭. 라이브때와 비교하니 고작 20퍼센트정도밖에 오르지 않은것이다.
하마터면 우리의 신창섭을 오해할뻔 했다.
혹여나 민심 안좋을때는 싸게 내놓을것처럼 각재다가 좀 식으니까 은근슬쩍 가격올려
뽕뽑으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간악한 리쑤앙족은 없을것이라고 믿는다.
거지들 내보내고 드디어 명품겜의 반열에 들어가게 만드는
그 이름 신 창 섭.
21년도 간담회때 발언.
*참고 : 김창섭은 21년도에 기획팀장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