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계열사 경력직 이었음
일단 결과론적으로 면접은 망친거 같고 대충 기억에 남는게
"경력을 훑어봤는데, 우리 회사에선 이정도 경력이면 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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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좀 뺴라 살때문에 입사 못시키겠다"
(5초 정도 정적)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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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대해서 궁금한거 없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직무 관련 회사 관련 질문 5개 정도 함
"그거가지고 되겠냐? 우리가 앞으로 평생 못볼수도 있는데, 하고 싶은 질문은 다 해야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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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
서류전형 통과시켜줘놓고 면접보러 오라고 했더니
막상 가니 왜 신입으로 취급된다고 말하는거야..
여튼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 갔는데 면접은 망친듯
이젠 하다하다 면접관에게 살빼란 소리 듣는 내 몸무게가 유우머...
185에 90이면 별로 무겁지도 않구만
몇키론데
185에 90kg대
파오후 쿰척쿰척
185에 90이면 별로 무겁지도 않구만
? 괜찮은데
회사가 쎄한데... 난 20분 뒤에 면접임
홧팅!
답은 마동석 테크다.
요새도 저런데가 있네 하긴 뭐 개버릇 고치기 힘들지 ㅋㅋ
도망쳐
하여간 면접 보고 입사 할 때나 지들이 갑이고 상사지
떨어지고 나면 남남에 고객일수도 있는데 왜 저렇게 면접에서 깝죽대는지 이해가 안됨
영업직임? 신기하네
ㄴㄴ 100% 내근직
압박면접이랍시고 저런 무례한 말 하는 거 같은데
저딴 곳은 볼 것도 없음. 다른 곳에 기회 있을 거임.
면접관이 예의를 밥말아 먹었네
그거 고소 가능한 사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