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자체 생산 한식 근황

진짜 격세지감이다
옛날에 한식 하면 아무리 해외 입맛에 바꿔도 외국인들이 낯설어했는데

미국에서 아무 김치 샀다가 그냥 배추에 고추가루 뿌린 음식 나와서
다음부터는 무조건 종가집 김치만 삼.
마트에서 김치 팔 정도면 종가집 김치는 항상 있으니까

한국인은 모르는 한식이 있다는것에 진짜로 국제화되었다는게 느껴지지.

한식자체가 해외에서 트렌디해졌음.
관심이 있다 정도가 아니라, 한식에서 쓰는 소스나 조리법등도 자기식으로라도 갖고와보려고 노력함.
외국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관심가지는 이유도 저러면 팔리니까...... 완전히 한식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는 성공한다는거.

가격은 꽤많이 나가네

우리가 마트에서 코쟁이 놈들 식품 가격보고 경악하는 기분을 이제 너희도 맛볼 차례다

개비싸내

영국식 한식이라 이건 귀하네요

고추장소스 진짜 종류많아짐 예전에 하인츠였나 나왔을때 기사도 나오고 그랬던거같은디

일본애들이 암튼 일식임 당하고 크아아아악하는 것처럼
한국 사람들도 암튼 한식임 당할 날이 머지 않았는가...

한국인은 맛만 있으면 변형에 관대한 편임.

그래 우리나라꺼 뺏어가지 말고 재료부터 직접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