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게이머.
미래의 어느 시점 사람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현실을 살 수 있게된 어떤 시대의 이야기.
보통 이런 설정 가진 창작물들은 안드로이드를 쓴다는게 보통인데.
이 영화에서는 특이하게도 진짜 인간을 아바타로 씀.
현실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기술은 아니고 통제된 장소와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 기술로.
이걸 이용해서 사형수들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FPS 게임을 하는 오락거리를 만듦.
당연히 자극에 목마른 세상 사람들에게 이건 완전 쩌는 자극제가 되었고 단숨에 세계 최고 인기 오락이 됨.
그런데 어쩌다가 주인공이 이런 뇌를 조종하는 컴퓨터의 신호가 닿지 않는 구역 밖으로 나오게 되고 몸의 통제권을 되찾음.
보통 이러면 얼마 안가 다시 회수 되기 때문에 주인공은 자기를 조종하던 아이와 소통을 시도했고.
억울하게 누명쓰고 사형수가 되었고 이 게임에 강제로 참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둘의 이야기가 시작됨.
뭐 중후반에 가면 이 기술로 인류 조종해서 세계를 손에 넣겠다는 뻔하다면 뻔한 악당과.
그 악당과 싸우는 주인공과 소년의 이야기 쯤 되는데.
사람이 사람을 조종해서 게임을 한다는게 좀 신기했던 듯.
나름 재밌었음.
설정 개무섭네 진짜;;
저걸 악용하면 사형수 아닌 사람도 뭔 구실이든 붙여서 사형수 만들고 게임 캐릭터 시키게 할 수 있단거잖아
이런거 비슷한 옛날 영화에서 기억나는게
타인이 인간을 조종해서 자기 마누라(?)랑
ㅅㅅ 할려고 하는데 그 직전에 주인공이 그 상대 남자 패는 장면 있었지
p.w.d
2024/06/10 21:11
이런거 비슷한 옛날 영화에서 기억나는게
타인이 인간을 조종해서 자기 마누라(?)랑
ㅅㅅ 할려고 하는데 그 직전에 주인공이 그 상대 남자 패는 장면 있었지
프라쇼맨
2024/06/10 21:21
그거 써로 게이트였던가?
알파베타감마델타
2024/06/10 21:12
설정 개무섭네 진짜;;
저걸 악용하면 사형수 아닌 사람도 뭔 구실이든 붙여서 사형수 만들고 게임 캐릭터 시키게 할 수 있단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