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70342

무당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베오베글을 보고 저도 어느정도 공감을 합니다.
저는 신내림을 받고 현직 무속인 입니다.
오컬트, 마법에도 관심이 있고
몽골 샤머니즘을 보고 배우기 위해 직접 가서
몽골 무당과 생활하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무당을 조현병으로 보시는 분..
어느정도 맞습니다.
조현병, 다중인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떤 법사님이 그러셨어요.
심신미약자가 조현병환자에게 상담을 받는게
신점이라구요.
저는 무속인이 되기전에 정신과 병동에서
6년 조금 넘게 3교대 근무를 해 온 간호사였기 때문에
좀 더 잘 대답해드릴수 있다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전 제가 무속인이지만,
무속, 신령님께 너무 올인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 무속인분들과 견해가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그 점 양해 바라고,
궁금한 점은 질문 해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립니다.
댓글
  • 조라 2017/09/18 16:25

    흔히 말하는 신점.........믿을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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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의얏타맨 2017/09/18 16:26

    진짜로 귀신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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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cePie 2017/09/18 16:31

    풍수라는게 존재 하나여? 지금 사는 집에 살면서 잠도 잘 못자고 일도 잘 안풀리는거 같은데...몸도 많이 아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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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그래에에 2017/09/18 16:32

    아버지가 22년만에 암에 다시 생겨 투병중에 계십니다. 미국인데 집기운 잡기 등 그런것때 문에 걸릴수도 있는건가요? 별에 별생각이 다들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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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이여사 2017/09/18 16:33

    조상신이란게 진짜 있나요?
    그리고 전생도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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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성애자 2017/09/18 16:33

    지금의 생활에 수긍하고 만족하시나요?
    무속인들도 여타 다른 종교인들과 같이 마음수양도 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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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롱동이 2017/09/18 16:35

    저한테 사기치고 돈 뜯어간 자매 무당이 있습니다. 그년들은 잘 먹고 잘 사는것 같은데 대체 신이라는것이,무당이 당연히 받아야할 벌전이라는 것이 그 사기꾼 무당년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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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소년 2017/09/18 16:35

    흔히말하는 무속인들은 과거를 잘 보신다는데
    미래도 볼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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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etuoadgj 2017/09/18 17:00

    인과응보는 있을까요?남눈에서 피눈물흘리게하면 벌을받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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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지마C바 2017/09/18 17:00

    사주팔자라는게 있나요? 철학원가서 사주보고싶은데 괜찮을까요.. 흥미롭기도하고,,, 한번 보고싶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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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그래에에 2017/09/18 17:03

    미국 거주인데... 사주팔자는 어떻게 보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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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요츠리 2017/09/18 17:16

    오컬트, 마법 얘기하시니 궁금한데 서양은 원석(수정)을 이용한 힐링, 정화 이런게 꽤 있더라구요. 풍수랑 연계하기도 하구요.
    에너지가 있다, 진동이 느껴진다 이런 얘기들을 들으면
    신기하고 한 번 느껴보고 싶기도 한데요..그런 천연 수정같은것들에 정말 그런 효과가 있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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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메에 2017/09/18 17:22

    꿈이 굉장히 잘 맞는 편인데 왜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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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리 2017/09/18 17:53

    무당이랑 연예인이랑 기운??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굉장히 비슷하다던데 .. 맞아용??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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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지07 2017/09/18 18:11

    업대감 이라는게 진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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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몽코인 2017/09/18 18:20

    꿈을 자주 꾸는데요. 개꿈도 물론이고 예지몽은 가끔 꾸고요. 주로 수많은 꿈을 반복적으로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자주 꿔요. 오감, 생각 다 하구요. 이런 반복적으로 여러 꿈을 꾸는것중에 몇가지는 살짝 바껴서 나오기도 하고 하더라구요ㅎㅎ;; 꿈속의 인물은 얼굴만 달라지지 같은 인물이 1~3명이 저와 함께 동행하구요. 왜 반복적인 꿈들을 꾸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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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나좋을까 2017/09/18 18:30

    신점을 봤는데, 초록색이 많이 보여서 굿을 해야하고 작두를 타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상황이 심각해서일까요?? 그게 아니면 해결해낼 방안이 없어서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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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stzoo 2017/09/18 18:39

    개인적인 경험으론....영은 보인다고도 안보인다고도 말할수있을것 같은데요...왜냐면..물질세계의 역시 물질인 육체적인 눈으로 보는게 아니거든요....뭐랄까......온몸으로? 내 온 존재로? 내 모든 구성요소가 순간 눈동자가 된다고 할까....글이나 말로 설명하기는 조금 힘드네요...사실 영적세계에서는 현세처럼 말이나 글로써 의사소통을 하지않고...음...순간적인 번쩍임으로 모든 의사소통이 전달된달까....아무리 많은 말과 글,의사도..순식간에 전달되요...마치 엄청난 용량의 기가인터넷으로 하는 텔레파시랄까...뭐 의사소통은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눈(?)에 보이는  또는 느끼는? 또는 나타나는? 또는 구성(?)되는 영상은 느려요..하지만 이것도 머리에 또는 육체에 직접 투사(?)되는거라서 현세의 육체적 영상보다는 빠릅니다..본적은 없지만 주마등 정도랄까?.....반면....영들의 목소리(?)나 사람의 달팽이관에 공기의 진동으로 전달되는 소리는 없습니다...있을수없구요...굳이 표현한다면...머리속에서 울립니다...그리고 소통이나 영사에 비하면 현저히 발생빈도가 적구요...만약 많다거나 자주 그런다면...그건 정신적인 또는 육체적  병력에서 원인을 찾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피사체가 물리적 빛반사로 안구에 들어오는것처럼 너무 선명하게 보이고 물리적 느낌마저 있다면..이것 또한 육체적/정신적 문제로 보는게 타당할것 같습니다.....뭐... 제 의견이 어떻게 판달될지는 모르겠으나...전 현직 피자가게와 스크린골프가게를 운영하고 있구요...처와 자식이 있고...치매에 걸리신 장모님을 요양원에 모시고 뒷바라지하고 있고..음..한마디로
    멀청한 인간입니다..-_-    다만 태어날때부터 조금 남다를뿐이고요...배우지 않아도 기를 조금 다루고...다른세계의 존재를 보고 소통하기도 하고...영적세계에 스승이 있어서...길잡이도 되주시고...배우기도 하구요...뭐..살면서 몇번되진 않지만(관심도 없고 원하지도 않아서).... 점이나(?)  꿈은 틀린적 없구요....다만..아무리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잘알고 있어도...내가 꼭 겪어야만될 일들은 어떻게든
    겪게 되더군요...(영적스승님은 카르마에 관련된 일은 피할수 없다고 하셨습니다만...)...아...일하면서 쓰니까 두서가 없는데요...하여튼 제 의견과 경험은 이렇구요..인생의 외적인 일은 뭐든 묵묵히 결과를 떠나서 열심히 성실하게  하시면 되구요..내적인 일은 자기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하시고 관찰하시고,내면을 많이 들여다 보세요..회피하지 마시구요(대게는 괴로운 일 많아서..) 점사 너무 좋아하지 마시구요..부질없습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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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우별 2017/09/18 18:46

    인생에 되는 일이 없는데 사주 함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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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보라해:) 2017/09/18 18:47

    제가 며칠전 신점을 봤는데 정말 살면서 아무에게도 말 안햌ㅅ던 숨기고 싶었던 비밀들을 맞추시더라구요ㅠㅠ;;;
    근데 차꾸 부적하라고 하시는데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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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렬한총잡이 2017/09/18 18:53

    왜 인터넷에 이런글 올리셨나요?
    생고생만 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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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롭차 2017/09/18 18:53

    안녕하세요 제가 내년초쯤 장거리 이사를 앞두고서 부쩍 고민이 많이생겨서 질문 드려봅니다.. 이거땜에 사실 점도 보러갈까 고민중이였거든요...(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겸사겸사..) 음 사실 집이야 제가 꼼꼼히 살펴보면 되지만.. 제일 걱정되는게 혹시라도..불미스런 일이 있었을법한 곳일까봐(사람이 죽었다거나 하는..) 혹은 잡귀나 안좋은 기운들이 있는 집들을 피하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알아볼수 있는 느낌이나 팁같은게 있는가..하구 질문드려봅니다 댓글들이 많아 죄송스럽지만 궁금하여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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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물과백두 2017/09/18 18:56

    TV에 나왔다던 군가를 모르는 군인 빙의된 무속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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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大잔치 2017/09/18 19:00

    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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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grimas 2017/09/18 19:02

    점집에 가면 늘 느끼는게 과거는 기가 막히게 맞추는데 미래는 모르는구나 였는데 , 글 쓴분 이야기 보니 제 생각이 맞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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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스코 2017/09/18 19:11

    간호사하기 시러여 시밥ㅜㅜ벗어날 방법이 뭐있져? 공무원? 연구간호사? 엉엉ㅜㅜㅜㅜㅜ미쳐버리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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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7/09/18 19:12

    2MB이나 전두환 왜 안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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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alB 2017/09/18 19:13

    20살이 사주 봐도 괜찮은가여?? 어릴때 사주보면 안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앞으로의 제 방향성에대해 조언이 듣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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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생 2017/09/18 19:14

    인생 왜. 이리.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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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whisper 2017/09/18 19:21

    진짜 문에 딱 들어섰을 때
    뭣 때문에 왔는지 알 수 있나요?
    그런 곳에서 신점 한 번 보고 싶은데
    찾기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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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지진희l 2017/09/18 19:25

    연애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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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손이 2017/09/18 19:27

    뭐......제 외조모님께서 무속인이셨기에 다른질문은 좀 그렇고....
    모시는 신의 영력을 가져다 끌어쓰려면 무속인의 영이 강해야 하는건지 신이 강한신이어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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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만두찡 2017/09/18 19:29

    더 이상 답을 안해 주시네요
    그래도 남겨 봅니다
    조현병 앓고 있는 동생(불쌍한 아이임)을 알고 난 후,
    꿈을 꿨는데, 나체로 제 몸에 뱀처럼 칭칭
    감겨 굉장히 불쾌한 느낌으로 깼어요
    근데, 인연 끊고 싶은데 지금도 계속 이런 저런 방법으로 연락이 오고 울고 불고, 미칠 지경입니다
    양심에 가책이 되도 단호하게 끊어내고
    싶은데 남편이 덕쌓는셈 치고 돌보자며 반대합니다
    돌아버릴지경예요
    얘 땜에 남편이랑도 매 번 크게 싸우고..돌겠어요.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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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호나라 2017/09/18 19:44

    여복 이란게 진짜 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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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강순이 2017/09/18 19:47

    정말궁금한거 있어요~!접신 이요~! 이게 정말 가능한 건 가요?예를 들면 돌아가신분이 친척분몸에 들어와서 그 두분만 알수있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거짓말은 아닌것같고 어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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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다다닥 2017/09/18 19:47

    올해 91년생이라 27인데 빠른년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액땜이 맞는지 궁금해서요ㅎ 올초엔 대기업에서 나름 좋게 다니고있었는데 조깅 후 통증이 생겨 병원에 가보니 아킬레스건염과 족저근막염으로 최소 3주입원진단받앗습니다 회사에서 다친게아니라고 월급도 못받고 짤리기까지 했습니다. 모은돈 하나없이 빚이 있는 상황이라 막막했는데 달달이 겨우겨우 넘어가 지긴 하더군요.. 그렇게 더 다칠것 안다친거겠거니 했습니다. 그 후에 상태가 좀 좋아져 다른 직장에 다니게되었는데 이번엔 걸려넘어지면서 발목수술을 하게되어서 6주 입원치료에 현재도 치료받는중입니다.. 당연히 한달다닌 회사에선 짤리게되고 참 거지같은 상황에 한달이 넘는 기간입원으로 인한것인지 피부까지 싹 뒤집어져서 미칠노릇입니다.. 이것도 더 다칠뻔한것 좋게 생각해야하는걸까요? 액땜인지 무엇인지.. 돈을 갚아가려하면 다치고 보상도 못받고.. 갑갑합니다..  액땜인지 악재인지 단순한 저의 잘못인지..하하ㅜ
    그리고 이건 꿈이야기 인데요
    수술하기 한두달전에 꿈속에서 친척집방에서 자다가 갑자기 차오르는 물에 잠겨 죽을뻔한 절 돌아가시고 한번도 꿈에 나온적 없던 친할머니가 나타나 구해주셨어요 어딘가 성치않아보이고 얼굴빛도 어두워 무서웠는데 너무 기뻐서 할머니를 안고 이것저것 물었는습니다. 제가 묻는말에 말은 안하시고 고개짓만 하시더니 갑자기 진지하게 올해아니면 내년까지 결혼못하면 니가 죽는다라며 정확히 기억나지않지만 어떤 남자랑 결혼해야한다 그런식으로 말씀하셨었던 꿈이 생각납니다. 이때 전 꿈속에서 할머니가 돌아가신걸 인지한 상황이었구요
    가능하시다면 이 꿈해몽도 부탁드립니다. 이로인해 진짜 저에게 무슨일이 생기는것이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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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밀턴86 2017/09/18 19:54

    안녕하세요. 초면에 정말 이런 말씀 죄송합니다만.
    실제로 한 번 뵈어서
    제 인생에 대해서 얘기를 좀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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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움마? 2017/09/18 19:57

    제사 열심히 지내야 하는거 맞나요? 조상 잘 모시라는 그런거요.. 요즘 명절에 자꾸 여행계획을 세우게 되서 고민스러워요. 그리고 친가를 잘 모셔야 하나요? 외가도 조상이잖아요.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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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ust 2017/09/18 20:01

    베오베에 글 올린 사람입니다. 저는 이렇게 정면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일종의 엄청 오래된 문화 카르텔이니까 이런 글도 쉽지 않겠죠. 용기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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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우렁더우렁 2017/09/18 20:07

    어머니가 가시는 점집마다 제가 19살을 못넘긴다고 했다네요. 먼가 풀이 하는 방식이 같아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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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아바이 2017/09/18 20:14

    점은 잘보는곳 세군데정도 가보고 앞장서서 자기 얘기하지말고 듣고만 있고 세군데 공통된 얘기를 그저 생각만하고 있다가 훗날 지나서 그얘기가 맞는게 있다면 아그랬구나 정도만 생각하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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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사심슨 2017/09/18 20:27

    이전에 살던 집에서 계속 헛것을 봤었는데 (귀신이라던가 고양이 쌍이라던가, 색동옷을 입은 어린 남자아이가 춤을 추면서 계속 대학까지 따라오기도하고) 이사오고나서부턴 그게 안보이거든요. 이건 그 때 살았던 집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단순히 제가 허약해서 헛것을 봤던 걸까요. 당시에 몸이 아프거나 한 적은 없고 그 당시 살았던 주택은 10년이나 살았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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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pheus 2017/09/18 20:35

    사후세계는 존재하나요? 존재한다면 어떤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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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IN 2017/09/18 20:48

    인과응보라는거.. 진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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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만할게.. 2017/09/18 21:00

    제가 가끔 사고 나는 헛것? 꿈이 아닌 눈앞에 스쳐가는 식으로 보이는 일이 있는데 그게 높은 확률로 맞아 떨어집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보이면 꼭 말해주는 편이구요
    이것도 그쪽 계통과 관련이 있는건가요??
    그리고 귀신을 느낄때 느낌이 어떻다 라고 말 해주실수 있나요??
    전에 친구와 드라이브중에 산쪽 사고 다발구간을 지나는중에 숨이 잘 안쉬어지고 심장이 저릿저릿하고 몸이 굳으며 식은땀이 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도 관련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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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강순이 2017/09/18 21:03

    제사두요~! 제사를 지내다가 제사를 안지내거나 그냥 기도만 하고 지나고나하면 집안에 우환이 오는집이 많던데 (아들이 죽거나.암걸리거나) 정말 조상이 저주를 내려서 그렇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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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왓더헬?! 2017/09/18 21:09

    천주교인이 업장소멸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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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니키625 2017/09/18 21:21

    미래는 모르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다른사람들 얘기처럼 곧 죽을사람은 물구나무서서 들어오거나 아님 복채를 받지 않는다는 말은 진짜인가요?거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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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dh0203 2017/09/18 21:31

    만약 죽음을 생각하면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가족들이 느낄수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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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nhere 2017/09/18 22:23

    인연이란건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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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누라름 2017/09/18 23:43

    신이 있다는 것은 믿지만 현재까지 가위눌림이나 신을 직접 본적은 없습니다.
    4개월전 작은 맥주집을 열었는데 고사는 지내지 않고 영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6월 25일을 기점으로 가게물건들이 하나씩 부서지네요.
    뒤쪽 어닝이 물이 안빠져서 박살난 이후 화장실 문 스토퍼가 1달간 2번 부서지고 쇠로된 a형 입간판이 1개월만에 녹이슬어 부서지고 새로 구매한 네온일부가 깨져서 수리하니 다른부분이 깨져있네요.
    몇일전에 고사는 아니고 터주께 막걸리 한병 선물해드리는 셈치고 부엌에 부어주었는데 별효과가 없는건지....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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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lightou 2017/09/19 00:06

    난 분신 사마 분신사마 오이테 구닷사이는  재미있다고 보는데 신뢰도는 없다고 봄 오락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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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한량 2017/09/19 00:10

    88년 7월 12일 생입니다.
    취준생인데 뭘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네요 ㅠㅠ
    사주팔자라도 함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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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고야 2017/09/19 00:11

    사는게 힘듭니다....
    기운을 좋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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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국인 2017/09/19 00:12

    로또 번호 가르쳐주는 조상님 장군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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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0928 2017/09/19 00:17

    시험준비하고있는데
    동네에 호랑이가 나오는꿈을 꿨습니다
    신기하게 그 꿈을 꾸고 몇시간 뒤
    도서관에서 공부하던중 흡연을하는데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있는 평소에 안보이던 택배차량이 주차해있는걸
    봣습니다 무슨 의미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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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침잠 2017/09/19 00:18

    댓글들 보면 진짜 무당이시거나 아니면 주변에 친한 무당이 있으신 분 같은데...전자면 굳이 왜 이런 피곤한 글을 자초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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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니내꼬 2017/09/19 00:22

    집안에 삼재인사람이 셋이면 많이 안좋은건가요?
    혹 아이도(10세미만) 삼재라고 부르나요?
    삼재중 제일 조심해야할것은 어느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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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碩 2017/09/19 00:27

    개인적으로 원치않으시나 어쩔 수 없이 이쪽계통으로 들어서신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단기에 업장소멸하시고, 여생은 편안하게 지내시고, 내생에선 더 편안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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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어 2017/09/19 00:30

    고양이는 귀신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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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진 2017/09/19 00:33

    사람마다 타고난 기의 색깔이 있다는데 예를들면 누구는 파란색 누구는 노란색이고 그 색에 따라 사람성격이 다르고 서로 부딪히거나 잘맞는다는데 그런게 실제로 있나요? 또한 나쁜귀신을 보면 돈을 태우는행위도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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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e 2017/09/19 00:33

    답변을 주실 지 모르지만 일단 남겨 봅니다.
    1. 집(건물)에도 운이나 수명이라는 이라는 것이 있나요? 지금 집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6년 동안 각기 다른 곳에서 암이 생겨서 수술 받으셨고. 심장질환도 있습니다. 저도 그닥 건강한 몸은 아닙니다.  현관문을 마주 보고 있는 이웃집은 우리가 이사오기 몇년 전에 시모가 며느리를 학대하여 그 며느님이 차고에서 자살하셨습니다. 그 사실은 오랫동안 몰랐고. 다만 그 집을 처음 본 순간 좀 음습하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 옆에 집도 가족들 사이가 원만치 않고 아저씨는 알콜중독이고 아주머니는 말기암이십니다. 그 옆에 집도 들어오는 집마다 망해나가고 지금은 유치원 운영 중입니다. 일대 터가 안좋으면 각 가정마다 이런 일들이 생기기도 하는지요?
    2. 제 친구가 열일곱살에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친구 종교는 카톨릭 이었습니다. 저는 무교입니다. 훗날 제가 죽어서 가게 되는 사후 세계가 있다면 종교가 달라서 친구를 만날 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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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e214 2017/09/19 00:34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 수호천사 같은게 진짜로 있나요?
    음 말하자면 돌아가신 조상님이 지켜주신다거나 그런말 하잖아요. 그런거요.
    저희집이 오랫동안 다닌 점집이 있는데 매년 고사도 지내고 그랬는데
    결국엔 집이 폭삭망해서 그후론 안갔는데 돈이 없어서 못간거죠...
    그 점집가면 가끔 맞추는게 있어서 신기하긴 했는데 조만간 직장을 옮기게 될거라는 둥
    직장이 이사하게 될거라는 둥 그런거 였는데 가세가 기울고 고사도 못지내고 했는데
    점집에서 점봐주시는분이 고사를 안지내서 조상님이 노하셨다고 했는데
    이게 고사해서 돈벌려고 그런건지.. 아님 정말로 조상님이 지켜주시는게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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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여이건또 2017/09/19 00:39

    안녕하세요 저는 경찰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친한친구 언니가 좀 용하다는 무당이신데
    친구가 제사진을 보여주면서 될거같은지 물어봐줬어요 그런데 답변이 죽어도 안된다고 했다고...ㅠㅠㅠㅠ전 이런거 안믿는 입장이긴 한데 듣고보니 너무 찝찝해서요 ㅠㅠ 제가 계속할지 말지 고려해봐야할까요?? 궁금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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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오급시계 2017/09/19 00:43

    김영기 법사님 생각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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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둘기 2017/09/19 01:00

    저 정말 궁금한 게 있었는데
    정말 현직 무속인이신 것 같아서 여쭤봐요.
    중학교 때 특별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제가 혼자 이름도 짓고 성격도 만들어내서 믿고 있던 신이 있었거든요
    어느날 밤 꿈에서 어떤 검은 형체가 나왔는데
    아 이거는 그 신이다! 하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러고 나서 저한테 들어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라는 생각을 한 순간
    갑자기 그분이 쑥 들어오시는 게 느껴지고
    잠이 깼는데 이상하게 몸은 안 움직이는데 그게 가위눌린것 같이 그런 게 아니라
    몸은 숙면을 취하고 있는데 정신만 깬 상태? 근데 정신도 되게 기력 충만하고 행복한 상태? 였던 기억이 있어요
    딱히 이 이후로 무슨 일이 있거나 그런 건 1도 없는데
    증산도장 우연히 들어갔을 때 몸이 얽매이는 느낌을 받았던 정도...?
    근데 뭐 그냥 개꿈이었는지 무속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해요
    엄청 오래전 일이라 ㅋㅋ 10년도 넘은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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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다마다 2017/09/19 01:07

    제 친구가 귀신에 빙의돼 죽을뻔했습니다
    죽이려던 귀신은 귀신중에도 악귀이며 형상이 매우 크다고 목격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그친구는 불교신자고 옆에서 야메로 퇴마하다가 더큰 악귀를 부르고말아 죽을뻔한겁니다
    다행이 지금은 잘살고있고요 진짜 있었던일이구요.
    친구말론 귀신도 서로를 잡아먹어 더커진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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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꾜꾜꾜꾜꾜꾜 2017/09/19 01:09

    사주 볼때마다 돈이 많은 팔자라는데 사주보면 그런것두 다 알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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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님이시다 2017/09/19 01:15

    정말 궁금 해서 그런데 혹시 개의 영적 존재을 느낄수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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