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김어준 생각 "어디로 가야하오"jpg

퍽이나 미국에게 따지겠어요...비굴하기 짝이 없는 적폐들.

한마디로 쓰레기 집단이지

왜 윗댓글에 추천누르는 데 조작이 의심된다는 멘트가 뜨죠? ㅋㅋㅋ

왜 항상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가...

재들은 개븅신들이라서 섬겨야 할 국가와 민족이 아마 아메리카일 겁니다.

권력 잡기 위해 인신 공격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봐요. 아들이 군대를 안 갔니 사위가 마약을 뽈았니 손자가 동급생 패고 다니니 하는 추문 정도로 공격 하는 정도는 그냥 이해 가능 범주예요. 혐오감은 들지만요.
근데 아마추어 미만의 유치원생 수준의 아이큐로 국가 전략에 해당 하는 문제를 가지고 공격 하는 짓거리는 여당 야당 떠나서 병신도 병신도 이런 상병신이 따로 없죠.
기본적으로 핵무기를 외교 수단으로 쓰려면 최소한 기본적으로 투발 수단과 핵탄두가 셋트로 완성이 되어야만 외교적 가치가 있죠. 가장 최소한의 세트 구성은 SSBN(전략 핵잠수함)과 SLBM 의 조합이죠.(북한 아니 김정은이가 갖고 싶다고 생때 쓰는 그 장난감요.) 핵 무장을 넘어서 전쟁 억지력을 갖추려면 여기에 지상 발사대, 차량 운송, 전략 폭격기 그리고 각종 운송 수단에 충당할 만큼 충분한 수량의 핵탄두(최하 수십 발)가 필요하죠.
북한이 처음 핵실험을 했을 당시에는 투발 수단이 전무 해서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해봐야 대형 트롤 어선(;;;;)이나 벌크선(;;;;;)에 집채만한 핵탄두 싣고 부산 앞바다서 씨x꽝 하는 정도가 최선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죠. 이 때 당시에는 싸잘데기 없이 크고 무거운 핵탄두만 있고 투발 수단이 없는 북한의 핵이 조롱 거리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SLBM 에 탑재가 가능해진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북한의 핵탄두 기술이 발전 했다고 추측 되는 상황이죠.
근데 투발 수단도 없이 핵탄두만 들여 오자는 건 핵에 의한 전쟁 억지 전략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도가 깡통이라는 뜻이고 억에 하나라도 미군의 전술 핵무기가 배치 되더라도 제대로 된 운영도 못 한 다는 뜻이고, 미국 입장에서는 우방국에서 왔다는 정치인이란 반편이들이 냉전 시대의 둠스데이에 대한 최오오오소한의 기본 지식도 없이 개소리 나불 대는 걸로 들렸겠죠.(제가 미국 관계자 입장이라면 한반도에 전술 핵 배치는 없다는 기자 회견 하는 것 자체를 미치도록 수치스럽게 여기겠네요. 이건 뭐 중국집 가서 프랑스 코스 요리 내 달라는 것 보다 더 황당한 개소린데요)
그리고 무엇 보다 동북아 핵 도미노 사태는 한국이 미국 상대로 쓸 수 있는 가장 마지막의 조커 카드입니다. 북한이 SLBM 에 핵탄두 탑재 한 다는 미친 소리 만큼의 비중을 가진 조커 카드죠.
대륙을 향한 송곳으로 쓰기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에 일단 핵은 없어야 하죠.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 해 준다는 건 단순 안전 보장이 아니라 복잡한 국제 관계상의 거래이고 이는 미국과 일본 한국간의 서로에 대한 제스츄어에 해당 하죠.
한국이 핵을 포기 하는 대신 미국과의 무역이나 관계에 혜택을 받고 대신 미국은 동북아에 발을 딛고 대륙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양해 하는 거래라고 보면 되죠.
즉 한국이 핵을 배치 한다는 건 주한 미군 꺼져라 내지는 동북아에서 미국은 꺼져라 라는 소리와 동급입니다. 더 확실하게는 한미 동맹 때려 치우자 이 소리고요.
이런 이해도도 없이 미국에 가서 전술핵 배치 해 주세요오오? 저 대가리로 정치인 하는게 즈응말이지 씐기하네요.

사대주의를 글로 배웠는데
이분들 덕분에 이해가 완전해짐

그야말로 전형적인 수구세력들...

이게 진짜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