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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자신의 '국민의당 뗑깡' 발언에 대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 부결 직후 입법부인 국회의 무책임을 자문하는 과정에서 제 발언으로 행여 마음 상한 분들이 계신다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사과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광주시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인근 마을회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시대 과제와 국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잘 알기에 유감을 표함에 있어 머뭇거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만일 24일까지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헌정사상 초유의 사법부 공백 사태가 발생한다"며 "이 사태는 여(與)든 야(野)든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주권자인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며 "대법원장 공백은 헌법재판소장 공백과 더불어 삼권분립을 근간으로 하는 헌정질서에 대한 중대한 위기로 기록될 것이다. 오늘이라도 대법원장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고 조속히 시일 내에 본회의에서 처리돼야 한다. 야당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협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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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과까지 했는데 또 뗑깡부리면 진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통과 위해 최선을 다하네요. 대통령이나 여당대표나ㅜㅜ
이제 무산되면 국민의당 탓하면 되는거죠?
추대표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 생각하시고 사과하셨네요.
추대표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만약대법관 공석되면 촛불들고 국회로 나갑니다. 카페움직임들도 그러합니다.
ㄱㅅㄲ들 세금아까워 죽겠습니다.
애초에 사과해도 채택안 통과시켜줄리가 없는 집단이란건 뻔히 알면서도 에휴 ㅠ.ㅠ
개인적으론 대응안하고 인간같지도 않은것들 무시하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국민들 혈압만 더 오르는...
기사 댓글 수준보세요
작년 당대표 선거할때랑 똑~같이 흘러가네요
지방선거 망쳤다느니 뭐니...
아침에 우원내가 국당 김동철 만나러 갔다가 못 만나고 발길 돌리는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이제 당대표도 유감표명을 했으니 국당 너네 반대하면 다 죽여버린다....-_-
집근처에 조배숙 사무실 있던데 거기 가서 짱돌이라도 던져야 하나.....
아 씨바 억울해!!! 올바른소릴 하고도 사과를 해야 되는 나라. 존나 억울해!!
이것도 추대표의 자기정치로 보는가? 끝도없는 의심병으로 보인다.
이래도 통과안되면 더이상 야당과의 협치는 없다고 봐도 되겠네...
김명수 대법관 임명통과시키겠다고 쓰레기들한테 사과까지하셨는데 채택안 무산 ;;
엄청 속상하실텐데 방법이 선거로 심판할수 밖에 없는 이 현실
심심한이라는 단어보고 트집잡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추미애가 당대표되면 정권교체 불가능이라했던 이종걸
그리고 추미애 비토하고 정권교체하려면 문재인은 대선에 나오면 안된다고 했던 ㅇㅇ부인
조직적으로 똑같은 논조로 댓글달던 인간들, 지금도 여전히 달고 있는 인간들
언제까지 그러나 보자
더럽지만 참아야죠. 지금 문통처럼.
野3당, 추미애 '땡깡'발언 사과에 시큰둥.."진정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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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또 뗑깡이네요................
더러운 새끼들...........................
그 쉑히들한테는 심심한 유감이라는 단어보다 "석념의 정"을 느낀다...정도의 표현이 적절하다고 봄.
인준되면
국회 결정권 추미애 대표가 가져가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놈들은 뭘 해도 반대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 놈들 신경 안 쓰고 갈길 가는 것이 좋습니다.
3년동안은 계속 발목잡고 놓지 않겠지만
그러면 그럴 수록 자신들 정치생명은 단축된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할 것 입니다.
국민들이 바보는 아니니까요.
100% 진정성없다고 ㅋㅋ 할인간들임
추대표가 자존심버리고 한 몸 바쳐서 청와대와 발맞추는 행보 높이 칭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사과를 하게 만드는 현실이 암울하고.. 국당 새끼들 욕 한바가지 퍼주고 싶네요
옆에서 보는 것도 열불이 나는데, 저 쓰레기 새끼를 품고 가신 분은 얼마나 속이 탔을까?
역시 인간 같지도 않은 새끼들은 인간 대접해주려니 입만 살아서 뻐끔거리고 있어. 진심으로 명치 한 번씩 세게 눌러줬음 좋겠다. 친환경에선 벌레도 살아남는 게 가장 큰 문제. 그 벌레를 잡기 위해선 하나하나 눌러줘야 한다는 것. 촛대로 꾹꾹 눌러서 다 잡을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
근데 이거 저만 웃긴가요?
뜻은 이래도 누군가는 사과로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인거 같은데
국민의당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민주당이랑 이런저런 일로 부딪히고 고성이 오가고 얼굴 붉혀도 결국에는 민주당에 표를 더해줬습니다.
그런데 딱히 이전에 비하면 얼굴 붉히지도 않고 상황상 국민의당의원 전원이 찬성표결해도 이상하지 않은 헌법재판소장 임명표결안이 부결되 버렸습니다.
이유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안철수가 당대표가 되어서입니다.
목기춘의 행태는 참 추하지만 태생이 민주당이라 어찌저찌 당색은 그래도 진보쪽으로 기울어있었는데 간잽이의 극중주의는 알고보니 극우주의였던겁니다.
진짜 야당하는 짓거리에 치가 떨리네요 얼른 선거철이 되서 싹 갈아엎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