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성운사에 다녀왔습니다.
상사화가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더라구요.
가족들과 조용히 산책중인데...
같은 사진찍는 사람으로 정말 부끄러운 일을 보았습니다.
나이 꽤나 드신분들이 동호회에서 오신듯한데...
출입금지라고 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무색할정도로 그냥 꽃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화가나서...들어가시면 안됩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짜증을 내시며 누구냐며 왜그러냐고 저에게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제가 어릴때에는 어른이 어른들 같았는데...
지금의 어른들은 왜이러는지...
저는 나이먹고 저리 추하게 되지는 말자라는 생각을 한번해보았습니다.
우리모두..
굳셔터~~~하이팅입니다~
상사화가 대세가 되겠군요...
가을에는 꽃들이 많아서 인생사진 찍기 좋은때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고가의 장비들고 본이 되는 취미생활 하시는 어르신들 보기는 좋은데 단체로 몰려 다니면서 동료의 힘을 빌려 이럽니다 혼자는 절대 안하시겠지요 지적 잘 하셨어요.~~씁쓸~~하지만 멋지고 매너있는 진사님들 많이 계심니다. 한주도 승리합시다 홧팅~~^^**
하이팅입니다 한주 상쾌하게 보내세요^^
요즘 고창은 개진사들 출몰 지역이군요
그래도 지켜줄건 지켜줘야 하는데 참 답답하죠.
그런분들 어떤꼴로 사진을 찍고 있나 본인이 알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버리셔서...ㄷㄷㄷㄷ
나이를 먹는다고 다 어른스럽지는 않지요
하지만 에티겟을 지키는 어른이 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