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생산 중단하는 버드와이져

허리케인 피해로 실의에 빠진 분들이 저 소식을 들으면 감동일 것 같네요. 훈훈하네요

현재 국산 버드와이저 맥주도
광주에서 생산하던게 전량 수입으로 바뀐거 같던데
수입건은 라이센스 이용기간이 끝나서 그런거겠쥬?

버드와이저 자주먹어야겠네요

저렇게 큰 공장들은 기계 딱 1시간만 멈춰도 어마어마하게 손해볼텐데,
게다가 수익용 물도 아니었으니 생산 자체로 그냥 다 손해였을텐데
대단한 결정 한 것 같네요,

제길... 딱히 부러운건 아니다
하지만 너희 대통령은 트럼프지

숫자에 좀 오류가 있을 것 같아요.
국내 기준으로도 저 캔은 최소 생산량이 오십만개 정도 됩니다. 음료나 물을 포장하는 문제가 아니라 포장하는 캔을 기계에 걸면 최소 오십만개를 뽑아야 해요. 오만개는 너무 적어서 저 정도 되는 공장이라면 몇분치 생산량에 불과합니다. 0이 하나 빠졌을 것 같네요.

낙수효과 보소 ㅠ

1. 어차피 저때 생산을 안해도 거의 문제가 없겠다고 판단을 한 후에.
2. 태풍이 오니 이때를 노려서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있는 캔에다가 물을 채워서 뿌립니다.
3. 그럼 캔에다가 담아서 자선사업하듯이 뿌린 물에다가 버드와이저 마크 하나만 달면 됩니다.
4. 그럼 전 세계에에 지역 곳곳에 알려지게 됩니다.
5. 그럼 이게 자연스레 구매율 증가로 일어나게 되겠죠. 어딘가에서 접했든지, 지역에서 봤던지 간에요.
사실 대기업은 영리 활동을 하라고 있는거지 자선사업하라고 있는 건 아니니까...
아나꼬운게 아니라...

꼭 저 회사뿐 아니라 선진국들이 재난이 발생할때
저렇게 하는 가장 크면서 간단한 이유는 "신뢰" 혹은 "신용" 입니다. "회사가 먼저 좋은 물건을 만들고 국민들이 많이 사줘서 이익이 크게나고 국민들이 고통받을때 이익을 다시 나누면 국민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우리회사 제품을 사줄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근 20년 정도 세월이 흐르면서 국가,
기업, 국민 각각의 주체가 서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잃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