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 뽑았습니다

뷰티...라면 뷰티인가... 어.... 의료게인가...
으아아아 발톱이 아파오는거 같아요

아이고... 많이 아프셨겠네요..
저는 발톱 아랫쪽으로 작게 휴지 말아서 밀어넣어요.
나름 위생 지킨다고(?) 하루에 한번씩 바꿔주고요.
그러면 발톱이 뜨면서 괜찮아지더라구요

뿌리가 살아있으면 계속 난다던데 어마어마하게 아프셨겠어요ㄷㄷㄷㄷ

진짜 걷지도못할정도로 겁~~~나 아프다가 발톱조각뽑으면 진짜 평온해지더라구요..

? 서... 설명해 주실분? 상상도 안가오

으아아ㅜㅜ 저도 예전에 뽑았었는데 다시 나서... 그냥 포기하고 어떻게든 염증 안 생기게 기를 쓰며 기르는중이에요ㅠㅠ

어차피 뽑아도 시간지나면 반복되는데, 네일샵 가셔서 내성발톱 교정 받으시거나 요새는 내성발톱 치료 밴드도 나오니 알아보세용

ㄷㄷ
확대해서 보고있는 1인ㄷㄷ

이거 병원가서 살에 박힌부분만 뽑을게 아니라
발톱 옆부분 뿌리까지 뽑아달라고 해보세요
저도 두세번 재발해서 갔더니 의사쌤이
'이럴거면 보기엔 좀 이상해도 뿌리를 다 뽑자'라고 하셔서 완전 제거했습니다
환부만 뽑아내는거랑 별 차이 안나요
그리고 한 칠팔년째 재발 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엄지발톱이 한쪽 모서리라고 해야하나 살이랑 연결되는 부분이 없어요

저도 이 병원에서 3번 뽑았는데, 저 병원 가니까 수술 한 번에 재발 안 하더라고요.

이게 내성발톱인가 그거죠? 군대가기전에 이거때문에 걱정하다 뽑았는데 예비군다해가는 지금까지 거의 멀쩡하더라구요.
3월쯤 약간 기미있길래 꺼내서 잘랏더니 다시 멀쩡해졌습니다.
학생때 왜 수술안했을까 후회할정도였어요. 외과가서 완전 뿌리까지 뽑으니까 안생겨서 너무 행복합니다.

군대에서 엄지발가락 5mm정도 절개해서 뿌리까지 뽑았는데....재발했습니다.. 흉터있어요
그래서 저도 작성자님처럼 반복퀘스트처럼
몇년간 뽑으면서 살았는데...
뽑다보니 어느순간 완쾌됐어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화이팅...

제가 병원에서 발가락 안쪽 부분을 주기적으로 6~7번 정도 뽑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안 아프더라고요.
계속 모양이 안 좋게 자라다가 어느순간 이쁘게 자랄때가 있나봐요.
지금은 2년째 병원 안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