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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매년 가던 호수! 올해도 가게 되었어요! 기뻐요!)
소풍가고싶다고 하자마자
나름 일사천리로 진행된 소풍!
여우찻집에선 매년 봄에 호수로
놀러온다고 하는데..
작년엔 미루가 있었으려나??
뚜방뚜방 신난 걸음을 보면,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다.
사장과 미오를 졸졸 따라 한 30분 걸었을까?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왔고..
곧이어 탁 트인 호수가 눈에 들어왔다!
"캥!ㅎㅎㅎ"
신난 미루는 엄마 옆을 이리폴짝 저리폴짝거리며
빙빙 돌았고~
미오는 능숙하게 돗자리를 깔고,
돗자리가 날아가지 않도록 점심 바구니를 올려놨다.
그럼에도 바람이 휭 불어 돗자리가 펄럭이자
미루가 멋지게 쩜프해서~
돗자리 위에 앉았다!
시원한 바람에 귀가 펄럭이는 것을 즐기는 미루,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바람이 시원하다 미루야
"캥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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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그리는건 언제나 재밌어요!
근데 어쩌다 한 번 그려야 재밌어요!;
앗 미루가 기분이 좋아져서 거대화 됐다!!
이럴때 젤리를 만진다!!
오늘도 기여웡
흐으음 뭔가 아쉬운데
춘전탄!
2024/05/30 19:32
흐으음 뭔가 아쉬운데
🦊파파굉🦊
2024/05/30 19:36
소풍은 이제 시작이에오~!!!ㅎㅎㅎ
karura-atrei
2024/05/30 19:48
오늘도 기여웡
🦊파파굉🦊
2024/05/30 20:18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용!! ㅎㅎ
메롱시티죄수번호-1261234
2024/05/30 21:20
앗 미루가 기분이 좋아져서 거대화 됐다!!
이럴때 젤리를 만진다!!
🦊파파굉🦊
2024/05/30 22:21
헉 글코보니까 짱커보인다..!!!!! ㅠㅠㅠㅠ
시질
2024/05/30 22:09
늘 귀여움!
🦊파파굉🦊
2024/05/30 22:21
어서오세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