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개인적으로 하루코패스 밈은 좀 싫어했었음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스토리 전개로든 뭐로든 그럴 만 하지 하고 넘겼다지만,

잔디이불 드레드풀 에코 전후부터 뇌절 심해져서 죽무새가 된 거 엄청 별로였음.

지들도 이건 아니다 싶었던 모양인지

시즌1 막바지 스토리인 그레이스 시티 웨스트 워에서

저런 식으로 갑자기 급발진을 하는 원인이

데자이어 에너지 때문이라는 설정도 추가되고 그랬었는데...

그대로 놔뒀을 경우 얼마나 뇌절이 심해졌을 거냐면

지금은 폐기된 유출 대사집에서 엄마에게 힘을 빌려달라는 애가

자기 엄마를 갖고 패드립치기도 했었을 정도임.

그래서 하루 유저들 중에선 저거 때문에 캐릭터 붕괴됐다며 싫어하는 사람들 좀 있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접었을 때가 스작이 저걸로 한창 뇌절할 때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기억에 남아있을 테니 뭐...

지금도 계속 꾸준히 플레이하는 사람으로서

하루코패스 댓글 달릴 때마다 별로 좋은 감정은 들지 않지만

요즘엔 저런 걸로라도 기억해주는 게 어딘가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