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나오면서 은근히 재평가 되기 시작한 캐릭터

꼰대짓을 할 용기의 대천사

가오가 뇌를 지배한

뭐 용기를 가장한 증오니 뭐니 했지만
사실 할일 다하는 그냥 신경질적인 상사얐고.....티전무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인걸로...

대천사는 죠스가 아님을 증명해준 이나리우스좌

사실 3편 확장팩에서 자기 친구인 말티엘이 꺵판치는 것도 쟤가 내 친구긴 하지만 지금은 미.친놈이니 막아야 한다면서 은근슬쩍 도와준 거 보면 츤데레임

후속작에서 전작의 서사를 보충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다

ㅈ같이 여기는 네팔렘도 미친 형제 조질땐 툴툴대며 딴 생각 없이 돕기만 한 임페쟝..

7단합체 상대로 물러서지 않고 달려들고 버티기까지 했으니 꼰대지만 우리 꼰대야

그리고 풀파워 디아블로랑 다이까서 얼굴도 함 긋고 확팩보면 전투력도 네팔렘에 가려져서 그렇지 존나 셈

사실상 깐깐하고 성질 더러운데 일 잘하고 유능한 상사포지션이었던거임

이나리우스 자손들이라고? 음 나쁜 놈들이군
하고 연좌제 적용할 만한 행적 ㅋㅋㅋㅋ
아 조상이 릴리트에 이나리우스면 못 믿을만 했어

이나리우스가 진짜 천상 돌아갔으면 임페리우스한테 찢겨죽었을 거라는 게 학계의 정설 아니었음?

그냥 화가 많을뿐
무려 대악마가 전부 합쳐진 디아블로의 얼굴에 기스라도 낸 임-황

개폐급 이나리우스를 추방한 참 지휘관

천사들이 티리엘한테 인간이라고 인종 차별 한거보면 정상이 몇 없음

용기를 뒷받침할 깡과 능력이 있었던 상사

이나리우스가 폭군 한마리랑 영혼의 똥꼬쇼를 벌이고 있을 때
임페리우스는 구역 단위로 악마들을 지우고 다녔다고

그냥 성질이 더러워진 직장 상사였어

4 이전 까지는 그래도 성역의 아버지 이미지 정도는 남아있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등신이었어

이나리우스 조명 띠링보면... 얼마나 강력크한지 알수있음 ㅋㅋㅋ 완전체 디아랑 다이다이뜬 임페리우스 잡악마랑 레슬링한 이나리우스 ㅋㅋㅋ

얘가 왔으면 릴/리/트 였지

앙기모찌 씹장밖에 안되는 미나리를 임휄라하고비교하는건좀..
하사짬찌분대장이 폐급이라고 사단장욕하지는 않자나..

히타기!!!

그러고보니 임페리우스가 플레이어 발목 잡은적은 없네 틱틱대기만 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