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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프로젝트 4 월드 그레이트 게임 (13)


"어떻게 보자면
그쪽이 훔치려고 한 판도라는 진짜 하늘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어떤 이들은
하늘이 선물을 내려주길 간청만 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런 사람들 앞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차모베스."
"차모베스?
그거 아는 사람은
진짜 적은데
그것 때문에 판도라를 노리신 건가요?
그런 신이치의 말에
도이치는 답하지 않았고
그런 도이치의 모습에
신이치는 째려보다가
피식 웃더니
말을 이어갔다.
"누군가는 영혼을 빼앗는 악마의 유혹으로,
또 누군가는
천국의 여정을 위한
하나님의 시험으로 믿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그건 진짜 복불복이니까요.
세상을 아우를 지혜를 얻든가
아니면
목숨을 잃던가
둘 중 하나지요."
그 뒤를 이어서
계속 이어지는
쿠도 신이치의 말에
전에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던
치카게와 카이토를 제외한
그 방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안색은
점점
창백해졌으니......
"우리 쪽에서는
그런 역활을 하는
검은 돌
혹은
상자를
소울스톤
또는
위저드케이스로 불러요.
사실 도이치 씨가
그 조직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찾아야만 했던
그리고 어떻게든 훔치려고 했던
판도라도
그 위저드케이스
아니
소울스톤 중에서도
가장 하급의 돌맹이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하급인 이유가
그 판도라는 원본이 아닌
레플리카라서 그런 겁니다.
진짜 판도라의 원본은
불로장생뿐만 아니라
부활까지 가능하게 해 주니까요.
메카의 카바 신전에 있는 검은 돌도
원래는
판도라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성능은
그 검은 돌에 비하면
판도라는
단순한 싸구려 모조보석 장식품 정도급이지만 말입니다.
레플리카의 한계지요."
"그 메카에 있는 그 돌.......
그거 진짜 아니냐?"
"당연히 모조품이지요.
진짜는
안쪽에 있어요."
그 말에
나카모리 미도리코는
만약
무슬림들이
이 말을 들었다면
신성모독이라고 길길히 날뛸 것은
불 보듯 뻔할 거라고
지금 이런 심각한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웃기는 생각이 들었고
나카모리 아오코는
카이토의 아버지인
쿠로바 도이치가
아니
1대 괴도키드가 훔치려고 한
그 판도라가
메카의 카바 신전에 있는 그 신성석과
원래는
같은 종류의
유물이었단 말인가 하는 경악과
그런 엄청난 사실을
쿠도 신이치라는 저 소년은
마치 주식시세를 읽는 것이나
음식점 메뉴 이야기를 하듯이 태연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그 자리에서 힘이 빠져 주저앉을 것 같은
자신의 몸과 정신을
간신히 지탱하고 있었고
그런 나카모리 가족들의
생각과는 별개로
쿠도 신이치와
쿠로바 도이치간의 대화는
점점 점입가경 그 자체가 되고 있었으니.....
"애초에
자질이 없으면
능력을 깨우치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그 자질은
누가 결정하고?"
"우리의 전통과 질서
그리고
역사지요."
그 말에
쿠로바 도이치는
진짜로
이 국가란 집단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곳이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는
합리적인 이성을 대변하면서도

뒤로는
신비로은 컬트를 뒤쫓으니.
또한
흑막에 숨어서
세계를 조종하는 이들은
그들만의
신비로운 힘이
대중에 노출되기를 바라지 않기도 하고.
권력은
항상 독점하기를 바라는 법이니까.
"언제부터?"
"오래되었지요.
대략 수백년 전부터
우리들은
신비에 매료되었다고나 할까요.
혈통만으로는
귀족의 고귀함을 증명하지 못했고
과학은
그 신비를 풀어보려는 발버둥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들은
좀 더 직관적인 증거가 필요했다고나 할까요."
"증거라면?
설마 판도라를 노리는 그 조직처럼
너희들도 초능력을 연구했단 말이야?"
"초능력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 않나요?
저와 다른 두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인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완벽한 모방능력인
프리텐더 능력 말고도
다른 여러 능력들.
어떻게 보자면
그건 마법일 수도 있고
주술일 수도 있고
한때 유행했던
연금술일 수도 있지요.
아니면
슈퍼맨이나 울트라맨같은 육체적인 힘?
그러고 보니
저와 다른 두 사람이 직접 움직이는 기업 중 하나가
아캄이거든요.
거기는
말 그대로
인류 역사에서 밝혀지지 않은
초고대문명의 잔재들과 유산, 유물들을
관리하고
위험한 잔재들이나
유산, 유물들을 봉인하는 것이
주임무니까요
쿠로바 도이치 씨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문화와 문명이 너무 많지요."
"그래서
영국이 대영제국 시절 때와
독일이
2차대전 당시
미친듯이 문화제들을 약탈한 이유가?"
"맞아요.
스스로의 고결함을 증명하려는
치열한 경쟁이지요."
영국이
대항해시대 당시
그리고
독일이
2차대전 당시
중동과 전 유럽지역에서
세계를 들쑤시며 문화제를 긁어모은 건
수집욕 외에도
한 가지 분명한 목적이 있었던 것이었다.
"로마는
그런 경쟁에
처음부터 제동을 걸려고 했었지요.
대항해시절이나
2차대전 때나 말이지요.
그래서
영국은
카톨릭 대신 국교회를 받아들인 거고
독일은
저의 할아버지가 직접 경호를 맡았던 아돌프 히틀러가
무리수까지 두면서까지
바티칸을 아예 지워버리려고 한 거에요.
그 잘난 영국 역사에서는
헨리 8세와
앤 불린 간의 사랑 때문에
종교를 바꿨다는 낭만적인 소리나 늘어놓았지만.........
그보다 멍청한 건 없을껄요?"
역사는
영국성공회의 등장을
헨리 8세의 여성편력과 후계문제에서 찾으려고 했다.
"세상을 속였군."
"서로에게 불편한 진실은
비밀로 남겨도는 것이 최선이니까요."
"마녀사냥은?"
"이를테면.......
로마의 반격이라고 해야 할 걸요?"
로마를 무시하는
영국의 막무가내는
당시
유럽귀족사회에
지대한 충격을 안겼다.
교회의 명령만을 충실히 따르던 이들은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을 것이었다.
왜냐하면
로마에 반기를 든
영국에
천벌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카톨릭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신교가
유럽에 확산되는 원인제공이 되기도 했으니.........
"제국들이
식민지쟁탈전에 열을 올린 이유는
단순히 부를 늘리려는 것은 아니었지요.
그건
권력을 유지하는
신비를 향한 끊임없는 경쟁이지요.
북극과 남극,
아마존과 히말라야의 끝에 이르러
더는 발 닿을 곳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서로에게 눈길을 돌렸다고 해야 하나요?"
"서로의 전리품을 노렸다?"
"가장 쉽고 빠른 해결책이지요."
원래부터
전쟁은
아주 간단한 경제논리인 법.
"두 번의 세계대전은
이념이나 사상과는 상관없지요.
1차 세계대전이
서로의 전력을 가늠하지 못하고 발사된 오발탄이라면
2차 세계대전은
아돌프 히틀러가 얼마나 괴물인지 몰랐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
진정한 괴물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해 벌어진
촌극에 불과하지요.
진짜 히틀러는......
신비에 미쳐서
그 당시
총통의 권한으로
스펙터와
다른 비밀조직을 결성했지요.
그게 뭔지는
누구보다 도이치 씨가 잘 알거에요.
제가 상대한
검은 조직과 스펙터 말고
판도라를 지금도 노리는
그 또다른 조직이니까 말입니다."
그런 신이치의 말을 듣고 있던
쿠로바 도이치는
그제야 의문 하나를 풀었다.
판도라를 추적하면서 나왔던
단 하나의 이름
"드레스덴."
쿠로바 도이치는
이제까지
판도라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던
그 파일이
왜 드레스덴 파일로 불리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독일에서 발견되어서?
아니다.
파일에 적힌 내용들이
전부 다
전 세계의 전범기업과 관련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본질은
전쟁범죄와는 관련이 없었던 거였다.
"전범행위를 고발하는 비밀문서나
판도라 같은 그런 유물이 어디 있는지를 알려주는
보물지도가 아니었군.
그렇지??"
"맞아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반은 맞다고나 할까요?
초고대문명의 잔재, 유산, 유물들과
초능력연구와 관련된 나라, 기업, 단체, 인물을 분류한
일종의 인덱스지요."
사실
드레스덴 파일에 언급된 기업 중에는
일본의 미쯔비시 말고도
오늘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한 대기업도
수두룩했다.
"하나 더 알려드릴까요?
드레스덴 파일은
사실
독일이 처음 만든 것이 아닙니다.
드레스덴 파일의 원형은
따로 있지요.
우리는 그것을 이렇게 불렀어요.
그리고
저의 할아버지에게
윈스턴 처칠, 이오시프 스탈린이
히틀러를 죽은 것으로 위장해서
베를린에서 탈출시켜달라고
직접 의뢰를 한 이유이기도 하거든요.
그것을
원래 있던 곳에서
드레스덴으로 이동시켰을 때
아마 그 때가
프랑스 침공 초기였을 거에요.
그 때
직접 히틀러와 처칠이
프랑스, 독일 국경지역의 모종의 장소에서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는데
그 때
처칠과
히틀러가 비밀리에 거래를 했고
나중에
그 거래내용을
스탈린이 뒤에서 지원해주기까지 했으니......
그리고
나중에
그...모뉴먼츠 맨....인가 뭔가 하는
예술품 보존부대 활동 중
우연하게
그것을 알고는
그것을 용납하지 못한
프랭클린 델리노어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을
그 둘이
스펙터를 통해서 처리해달라고 의뢰를 한 이유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어떻게 보자면
이런 엄청난 사실들을 제가 어떻게 아냐면요
제 할아버지에게 들었었던 내용들인데
사실
제 할아버지가
아돌프 히틀러의 수석경호실장이었으니까요.
동시에.......
이오시프 스탈린의 비밀보좌관으로서
루시라는 암호명으로
독일의 일급기밀들을 소련에 흘리기도 했고
그 리히르트 조르게의 핸들러기도 했으니까......."
쿠도 신이치는 빙그레 웃었다.
"런던프로토콜."
그리고
이제 이해가 된다는 듯
엄청난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간신히 고개를 끄덕이는
쿠로바 도이치와는 틀리게
신이치에 대한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된
나카모리 부부와
나카모리 아오코는
그 윈스턴 처칠과 이오시프 스탈린이
쿠도 신이치의 할아버지에게
히틀러의 탈출을 의뢰하고
스펙터에게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의 암살을 의뢰했다는 사실과
그들이
그런 의뢰를 한 진짜 이유에
지금까지
자신들이 믿고 있던
모든 진실과 역사적 사실들이
완전히 산산히 부서지는 충격으로
말을 잊고 서 있기만 할 뿐이었고
그런 그들을
말없이 바라보던
쿠로바 치카게와 쿠로바 카이토는
그런 그들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는 듯한
불쌍한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고
그런 그들의 시선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나카모리 미도리코는
카이토의 아버지와
카이토를 노리던 그 조직이
신이치가 상대했던
FBI와 CIA를 포함한
서방측 수사기관, 정보기관들이 수사했던
그 검은 조직의 과 맞먹는
또 다른 조직이었다는 것과
쿠도 신이치의 할아버지가
그 아돌프 히틀러의
수석경호실장이었다는 것도 모자라서
동시에
2차대전의 승패의 전환점으로 알려진
스파이망 루시의
최고책임자이자
세계 스파이 역사상
불멸의 명성 그 자체를 가진
그 리하르트 조르게의 핸들러였다는 것
그리고
히틀러를 자살로 위장해서
전 세계의 눈을 속이고
실제로는
히틀러를 탈출시킨 진짜 장본인이었다는 것도 모자라서
저 소년이 소유한 회사가
세계적인 부동산 회사이자
바티칸 은행의 최대 고객인 동시에
바티칸 시국의 부동산 사업 분야를 통괄하는
유럽 최대의 부동산, 농업, 건설업을 총괄하는
이모빌리아제 그룹을 소유하고 있는
그 글로벌 재벌인 아캄의 실제 주인이라는 사실에
쿠도 신이치를
마치 괴물을 쳐다보듯이
떨리는 눈으로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고
특히
나카모리 아오코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1,2차 세계대전까지 포함된
모든 역사가
전부 다 날조 정도가 아닌
단순히
진정한 힘이자 권력의 기초가 될 수도 있는
초고대문명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한
세계의 강대국들이 벌인
거대하면서도 위대한 게임이자
세계 역사상
사상 최대의 속임수 그 자체였다는 것에
지금이라도
자신이 공부했었던 모든 역사교과서를 포함한
모든 역사서를
전부 다 쓰레기통에 던져 넣어야 하는가 하는
그런 웃기지도 않는
고민으로
멀미가 날 정도로
머리 속이 완전히 빙글빙글 돌고 있었고,
동시에
그 둘의 머리를 스치는 생각은
저 쿠도 신이치가
카이토와
치카게 본인에게 부탁(?) 했던
앤 커크먼
미국 대통령 영애 유괴사건과
쿠로바 카이토 단독으로 저지른(?)
교황 납치 사건도
지금
쿠도 신이치와
쿠로바 도이치가 나눈 대화에 비하면
말 그대로
유치원생들이 사탕이 먹고 싶어 우는
툭탁거림 수준도 안 될 거라는 생각과
동시에
어떻게 자신의 남편과 절친이라고 할 수 있는
쿠로바 도이치가
말 그대로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능가하는
그런 초고대문명의 잔재를 욕심낸건지
그리고
만약
그 사실을 알았다면
과연
쿠로바 도이치 그가
판도라를 훔치는 짓을 했을지
아니
과연 그 스펙터와 쿠도 신이치를 상대로 싸울 수나 있었을지.......
하는 생각에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한숨을 쉬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고
특히
쿠로바 카이토 (2대 괴도 키드) 는
절대로!!!!
절대로......
저 쿠도 신이치를 상대로 싸우거나
쿠도 신이치가 제안하려는 부당거래(?) 자체를 거부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머리 속에서 완전히 지워야만 했다.....
그리고
그제서야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공포와 두려움이 온 몸을 지배하는 것을 느끼면서
간신히......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었다는 얼굴을 하게 된
도이치는
신이치의 부당거래(?)를 들으면서
점점 얼굴에 핏기가 사라지고
신이치의 말을 동시에 듣고 있던
치카게와 카이토 역시
도이치와 똑같은 얼굴로 변하기 시작했으니............
초고대문명설
1. 개요
2. 주요 주장
3. 맹점
4. 문명의 쇠퇴
5. 픽션의 소재
5.1. 초현대 문명
6. 관련 용어, 소재
7. 관련 작품
1. 개요[편집]
超古代文明說
과거 지구에 현대 문명 이상의 고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종족의 문명이 존재했다고 주장하는 이론.
Ancient High Tech Civilization: Ancient Aliens
2. 주요 주장[편집]
이 초고대문명설의 개조로 불리는 인물은 스위스의 호텔 경영자에서 초고대문명 연구자 겸 작가로 변신한 에리히 폰 데니켄으로 그는 1968년, 《신들의 전차》[1]를 통해 외계생명체들이 지구에 고도의 문명을 전수했으며, 그 흔적이 피라미드, 나스카 지상화 등에 남아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외계문명기원설 혹은 외계인 개입설로 분류된다. 또한 이 사람은 이 가설로 1991년 이그노벨상도 받았다.
그 뒤로 여러 사람들이 나타나서 각종의 초고대문명설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의 지문》으로 유명한 그레이엄 핸콕이 있는데 그는 데니켄처럼 강경하게 외계인 문명 전수설을 주장하지는 않지만 대신 멕시코, 페루, 이집트의 고대 건축물들이 빙하기 이전에 지어진 초고대문명의 유적이라고 주장하며 이집트의 오시리스 신화를 기독교의 출현과 접목하는 주장으로 신선한 척하는 초고대문명설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초고대문명의 흔적을 찾으려면 빙하기로 인해 가라앉은 유적들이 많다며 바다에 가서 찾을 것을 주장한다.
특히, 신의 지문에서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오리온 벨트의 세 별에 대응한다는 천문학자 로버트 보발의 주장에 감명받은 이후 고대 건축물을 억지로 별자리에 붙이려는 시도를 하다가 까이곤 했다. 건축물이 많을수록 아무 별자리나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종종 '우리 동네는 백조 자리를 본딴 것으로 보이고, 우리 집은 감마 별 위치와 일치한다'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또 다른 부류로는 데니켄의 정통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제카리아 시친이 있다. 그의 지구 연대기 5부작은 한국어로도 모두 번역되어 나왔다.[2] 이 사람의 주장은 데니켄의 주장을 더 정교하게 다듬고 발전시킨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는 수메르 신화에 기반하여 12번째 행성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내려와 노동력으로 쓰기 위해 복제인간을 만들었는데 그 복제인간의 다운그레이드가 바로 현재의 인류라는 주장이다(…). 참고로, 시친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많지만 자료를 연구하는 통찰력은 봐줄 만한 편이며, 흥미로운 가상 역사소설 내지는 판타지 소설 정도로 읽으면 제법 재미나게 읽을 만하다. 이집트나 수메르, 바빌로니아 등의 지루한 근동 신화를 공부할 때 같이 보면 재밌는 편이다. 동시에 저자의 통찰력 만큼이나 독학의 한계와 위험성을 알려주는 반면교사이기도 하다.
이 항목 상단에 링크된 영상은 '고대의 외계인'이라는 히스토리 채널의 프로그램으로, 초고대 문명설의 대중화(…)를 이끈 프로그램이다. 2009년 시즌1부터 2015년 현재 시즌8까지 방영 중인데, 초창기에는 그래도 비교적 그럴 듯한 소재들을 다뤄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나... 점점 소재가 고갈되자 이미 페이크로 판명난 유물을 다시 다룬다든지, 역사 속 천재들(아인슈타인 같은…)이 외계인의 가르침을 받았다든지, 뭔가 조금이라도 신기한 구석이라도 있으면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외계인과 엮는다. 참고로, 나레이션 스크립트 패턴을 보면 결론을 말할 때 절대로 '~한 것이다'라고 하지 않고 '~한 것일까?'라면서 책임을 회피한다. 그러고 나서 '그에 대한 해답은 누구누구가 알고 있다'면서 그 사람의 인터뷰를 싣는다. 그리고 계속 반복(…).
3. 맹점[편집]
"지구에 있는 많은 유적들은 고대인들의 작품이라기엔 놀라운 점이 너무 많습니다. 고대인들은 진흙집 안에서 석기를 사용하고 살았으니 고도로 발달된 수학이나 기하학을 알 리가 없었죠. 그들이 어떻게 스톤헨지를 세웠겠어요? 어떻게 피라미드를 북쪽으로 정확하게 세웠겠어요?"
-제이슨 마텔[3]
비웃음은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완전히 의견이 다른 사람도 두렵지 않아요.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지만, 전 누구보다 많은 고고학 서적을 독파했기에 아무도 제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들어요.
- 에리히 폰 데니켄
에리히의 이론에는 또 다른 큰 난점이 있습니다. 외계인이 떠난 후 사람들이 전수받은 기술로 피라미드를 만들었다는 것이죠.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그게 또 미스터리죠." 모르는 모양이군요.
폰 다니켄씨는 인간을 아주 싫어하나 봅니다. 인간을 깎아내리죠. 석기시대 원시인이라면서요. 석기시대는 피라미드 건설 몇백년 전에 끝났어요. 에리히 폰 다니켄은 명예에 눈이 먼 사람 같아요. 그 사람이 과학적인 일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레이저로만 화강암을 자를 수 있다는 논리죠. 하지만 구리 톱이나 사막의 모래 바람으로도 몇 주만 지나면 거대한 화강암이 잘라집니다.
- 아이단 돕슨 박사(브리스톨 대학교)
※ 디스커버리 채널 UFO 최대의 수수께끼, 고대의 외계인 편.
초고대문명설은 여러 가지로 취약한 논리로 역사학자들에게는 거론할 가치도 없는 것으로 치부되고 있다. 심지어는 위에서 숱하게 까고있는 에리히 폰 데니켄조차도 일부 외계문명기원설, 초고대문명설의 논리를 부정할 정도다. "그래도 데니켄은 증거를 가지고 주장을 한다. 그 증거가 다 엉터리라 그렇지..."라는 말을 듣는 것처럼, 최소한 아마추어 몽상가가 공상의 날개를 펼칠만한 꺼리는 가지고 시작을 하는 데니켄과는 달리 그마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 이 바닥의 대부격인 데니켄에게조차 "증거가 없는데 어떻게 믿냐?"소리를 들을 정도면 이들의 논리가 얼마나 엉망인지는 상상이 갈 것이다.
백인우월주의적 인식이 암암리에 깔려있는 설이라는 것 역시 문제시되고 있다. 피라미드나 나스카 지상화 같은 것들이 당시 인간의 문명으론 만드는 게 불가능한 것이었으니 이것은 외계인이 준 문명이라는 식인데, 당연히 이런 이야기는 음모론 수준에 불과하며 전혀 학술적인 근거가 없다. 이는 남미의 선주민들이나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런 걸 만들 능력이 없다고 간주하는, 인종차별주의적인 의식이 짙게 깔린 편견인 셈이다.
다니켄 등의 초고대문명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관점은 간단히 말해서 '이렇게 거창한 것들을 우리들이 식민지로 부리는 비유럽인의 조상들이 고대에 만들었을 리가 없어!'이다. 이런 관점이 가장 극단적으로 발현된 것이 외계문명기원설이다. 대표적인 예로 이 초고대문명설이나 외계인설의 증거로 꼽히는 유물이나 유적 중 정작 북-서유럽 지역의 것은 스톤헨지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비슷하지만 더 악명 높은 주장으로 '백인 문명설'이란 것도 있는데, 아예 백인들이 이런 고대문명을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물론 이런 인종차별주의적인 편견과는 관계없이, 고대유물 중에 뭔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기한 게 보이면 그저 초고대문명이나 외계인에 꿰어다 맞추는 사례도 있다. 가령 백인이 아닌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인 가운데서도 미스터리 서클이나 나스카 지상화 같은 것을 UFO 착륙장 같은 것이 아닐까 하면서 UFO 찾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이 좋은 예. 이러한 입장까지 백인우월주의라고 할 수야 없지 않은가.
이러한 초고대문명설이 기승을 부리는 한 가지 이유는 고대인들이 만들었음을 입증할 만한 문헌기록이 없거나, 또는 접근하여 조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초고대문명설의 증거로 흔히 제시하는 대부분 문명권은 관련된 문헌기록이 없거나, 남아 있더라도 전문 학자가 아니면 기록들을 해석하고 연구하기 힘들 정도로 마이너한 분야가 많다. 문헌기록이 풍부하게 남았고 기록을 살펴보기도 쉬운 황하 문명이나 고대 로마 문명의 유적, 유물에 대해선 초고대문명설을 주장하지 않음도 이런 연유이다. 판테온이나 대형 수도교와 같은 로마 문명의 유적 조차도 관련 기록을 제대로 연구하지 못했던 시절에는 한때 '어떻게 저게 인간이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저건 악마가 만들었을 것'이라며 악마의 작품 취급을 받았다.
즉 누가, 어떤 방법으로 만들었는지 (초고대문명설을 주장하는 자기들 입장에선) 잘 모르니까 저런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HC, NGC 등 메이저 역사, 천문학 관련 다큐에 등장해 외계인 개입설을 주기적으로 언급하는 조르지오 추칼로스(Giorgio A. Tsoukalos)[4]는 '15만 년 동안 우가우가하던 원시인들이 갑자기 강에 모여서 도시를 만들고 피라미드를 세운다는 건 뭔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골자로 주장한다. 이집트 문명의 시작점으로 추정하는 최고(古)의 도시 유적 측정연대가 기원전 5000년이고, 기자의 대피라미드가 건설된 시기는 기원전 2467년[5]이고, 이 사이에는 2500년 정도 시간이 있다. 2500년이라는 시간이 말로만 하면 단순하지만 현재가 서력 2020년, 서로마가 멸망[6]하고도 1500년 정도 지난 시간이다.
문명을 이룬 하나의 집단이 2500년 동안 기술발전도 없이 멍청하게 있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게다가 피라미드는 쿠푸왕의 대피라미드가 등장하기 전 약 1000년에 달하는 건축 양식의 발전 과정까지가 확실한 유물로 남아있다.[7]
현재 초고대문명설이라 하기도 뭣하지만 그런 엄청난 유물, 유적을 지은 기술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설은 '알고 보면 엄청 간단하지만 현대에 와서 잊어버린 기술'이 있었다는 설이다. 지렛대와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한 간단한 기계장치 배치나, 물을 이용한 기술, 그리고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그냥 사람들을 마구 갈아넣었거나 등이다.
4. 문명의 쇠퇴[편집]
아무리 발달한 문명이라도 혼란기를 거치며 그 수준이 무너지고 퇴보하는 경우도 역사에는 수 없이 많다. 당장 유럽의 역사만 해도 고대 찬란했던 미케네 문명이 도리아인의 남하와 이후 이어진 바다 민족 등의 습격에 의해 괴멸되면서 문자의 사용조차 끊어져버린 그리스 암흑시대[8]를 열었고, 결국 이후의 아테네, 스파르타 등으로 대표되는 후기 그리스인들은 과거 미케네 시대의 웅장한 성벽을 사람이 만든 것이라 믿지 못하고 사이클롭스가 만든 것이라고 상상하게 될 정도로 수준이 떨어져버렸다. 고대 로마 시대엔 그토록 발달했던 정치, 법률, 의학 등이 서로마 제국 멸망 무렵 극히 쇠퇴했고[9] 서로마를 대체한 게르만인들의 자체 역량도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서유럽의 중세 초기는 '암흑기'라고 부를 정도로 문명이 퇴보하였다.
예술과 학문은 안정된 사회를 통해 자라날 수 있고, 지혜는 끊임없이 전승되어야 하지만 잠깐의 위기에도 이러한 것들이 사라지기란 너무나 쉽다. 현대에도 돈이 안 되고 힘들다고 실전되거나 위기를 맞는 기술이 한둘이 아니다. 또한 궁궐[10]이나 성벽[11], 왕릉 건축, 장경판 제조 등은 시대에 맞지 않아 사장된 기술이다.
물론 아무리 로마라도 현대 문명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고, 모든 면에서 발전만 한 것이 아니라서 실제로는 로마 문명이 중세 문명보다 뒤떨어지는 부분은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로마 시대보다 발전된 고딕건축으로, 공학적으로 본다면 훨씬 다양하고 효율적인 기술이 사용되었다. 다만 이는 지리적 위치와 지형, 건물의 스케일 등이 달랐기 때문에 건축 방향이 다르게 발전한 것으로, 국가적인 스케일이 달랐기에 건축물의 절대적인 크기는 로마가 더 컸다.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판테온 등의 거대한 유적이나 서적, 조각작품 등은 중세 유럽인들을 압박하고 '옛 위대한 문명'이란 생각을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중국에서도 당나라나 송나라 시절의 정교한 제품들과 문화 수준을 회복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들었다.
일반적으로 이런 문명의 후퇴와 재건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거대한 제국이 부정부패, 내전 혹은 이민족의 침입으로 붕괴한다.
행정 체계가 무너지면서 혼란이 닥쳐온다.
각 지역 간의 교통, 물자유통과 통신이 매우 제한적인 수준으로 축소되거나 심하면 아예 단절된다.
생활권이 매우 좁은 단위로 축소된다.
혼란과 생활권의 축소에 따라서 생산력도 급격히 하락한다.[12]
기술과 학문이 급격히 퇴보하며, 일부는 아예 실전된다.[13]
오랜 시간에 걸쳐서 문명이 재건된다.
이런 공식은 대중문화 특히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SF에서 흔하게 등장한다. 당장 에드워드 기번의 에서 영감을 얻어서 아이작 아시모프가 집필한 파운데이션 시리즈가 있다. 파운데이션의 내용도 보면 위의 공식을 정확하게 따른다.
5. 픽션의 소재[편집]
그래도 작가, 영화/애니메이션 감독들에겐 불멸의 이야깃거리임에 틀림없다, 차원이동, 타임머신, 평행우주 같은 복잡한 개념을 투입하지 않아도, 배경이 되는 세계관에 맞지 않는 소재를 쉽게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인 듯.
아래의 목록에서 보듯 작품의 핵심 혹은 주요 소재로서 엄청나게 자주 써먹히고 있으며, 초고대문명설 자체가 메인인 작품도 여럿 존재한다. 특히 판타지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고대 제국"의 존재가 없는 경우가 드물 정도다. 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스토리와 설정도 초고대문명으로 볼 수 있다. 애초에 반지의 제왕은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알려진 수메르보다, 더 오래 전의 시기를 다루기 때문이다.
일본 특촬물 슈퍼전대 시리즈의 하나인 초력전대 오레인저가 바로 이 초고대문명에 '초력'이라는 힘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을 설정으로 그 초력으로 인해 오레인저로 각성하는 국제 공군들의 이야기다.
5.1. 초현대 문명[편집]
초고대문명설을 역발상하여 현대가 미래에 초고대문명으로 인식된다는 픽션의 설정. 덤으로 먼 미래에 대한 클리셰도 뒤집는 설정이기도 하다.
현대문명의 쇠퇴를 위해 핵전쟁, 운석충돌, 빙하기, 자원고갈 등의 이유를 사용하기도 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연결하기도 한다. 아예 현대인이 과거로 가서 문명을 전파하여 해당 문명이 미래에 초고대 문명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알고보니 정체가 인류라는 클리셰, 혹은 사실은 사실은 지구였다&사실은 지구가 아니었다 클리셰와 겹치기도 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파운데이션, 매드 맥스 3, Warhammer 40,000[14], 호라이즌 제로 던.
일본 만화나 라이트 노벨, 애니 등에서 곧잘 쓰이는 클리셰이기도 한데(대표적으로 ∀건담) 작중의 배경을 문명이 별로 발달하지 못한 세계나 판타지 삘이 나는 세계로 잡고(=고증이 필요 없음) 필요할 때만 현대 문명의 기술을 '유적 혹은 유물'이라는 명목으로 끌어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완전한 별세계와는 달리 일부분 현대 문명의 잔재를 집어넣음으로써 독자 혹은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의 현실감과 친밀감을 줄 수 있다는 편리함도 있다. 덧붙여 작중의 세계에서 주인공 일행이 깽판치고 다니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나 인프라 등을 작가가 하나부터 열까지 창조할 필요 없이 현대 문명에서 살짝 갖다 쓰면 된다는 것도 이점으로 작용하는 듯.
한국의 판타지 소설 탐그루에서는 이 초현대문명을 제대로 묘사했는데, 작중 '전설의 아모리카 대륙'이라는 호칭으로 현대 천조국의 위상을 중세수준의 기술력의 판타지 세계에서 묘사하는게 일품. 특히 'password'를 '파소드'라는 '전설의 검'으로 이해하는 코미디도 선보인다.
비슷한 내용으로 현대의 인류가 실제로는 먼 미래에 외계 종족들에게 '발전한' 문명을 전파하는 클리셰도 있다. 외계문명기원설의 변용에 가깝다.
6. 관련 용어, 소재[편집]
그레이엄 핸콕
괴베클리 테페
나스카 지상화
레무리아
모헨조다로
무 대륙
미스터리 서클
바퀴 자국 지형
보이니치 문서
브라흐마스트라
비마나
스핑크스
아캄바로 토우
아타카마의 거인
아틀란티스: 일반인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이 분야의 알파이자 오메가.
오파츠
온칼로: 방사능의 위험성, 심지어 의미조차 잊어버리고 현대 문자도 실전된 미래인들을 위한 경고가 있다. 즉 초현대문명 설정이 현실이 됐을 경우를 대비한 시설들이 있다
요나구니 수중 유적
이카의 돌
코스타리카의 돌 구체
크리스탈 해골
킴바야 유물
팔렝케 파칼왕 석관덮개
피라미드
피라미드 파워
피리 제독의 지도
7. 관련 작품[편집]
가면라이더 쿠우가
강철 지그
겟타로보
굉굉전대 보우켄저
그란디아
근육맨
세계의 여러 고대 건축물들이 사실은 고대 초인들이 만들었거나 인간들이 거기에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기수신세기 조이드
노비타의 남극 카치코치 대모험
던전 앤 파이터 - 삼신기
대디페이스
대다수의 판타지 웹소설[15]
도라에몽
드래곤레시피
드래곤 레이디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
로스트 유니버스 - 로스트 쉽
룬의 아이들 시리즈 - 가나폴리
레이튼 교수와 초문명 A의 유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알하자드, 고대 베르카
메이플스토리 - 샤레니안
메이플스토리2
마징가Z
몬스터 헌터 시리즈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미스틱 가디언 : 파이널 퀘스트
밀어서 봉인해제
빵집소녀
반지의 제왕
별의 계승자 SF 소설
봉신연의(만화)
붕괴3rd
5만년 전 붕괴에 의해 멸망한 구문명의 생존자들이 문명을 재건했다는 스토리가 있다.
브레이크 블레이드
블레이드 앤 소울 - 나류국
비크티니와 영웅 시리즈
샤이닝 포스 페더
서프라이시아
판타지풍의 1~2장에서도 감시 카메라나 TV 등이 언급되며 3장에 등장하는 볼트론, 레이크 마을, 고대의 정원 등의 요소가 있다. 엔딩 크레디트에서 밝힌 바로는 초기 계획 단계에서는 세계관의 현대와 같은 판타지적 문명이었다가 설정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소녀왕국 표류기
소녀종말여행
소녀전선
소년표류 EX
소라토로보
스크랩드 프린세스
스타게이트
스텔라리스
스프리건
스피어즈
시리어스 샘 시리즈
이집트에서 발견된 초고대문명에 의해 지구의 기술이 발전했다는 것이 배경 설정이다.
신 노비타의 대마경 ~페코와 5인의 탐험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실마릴리온
작중의 배경은 현대로부터 최소 수천년 전의 과거라는 설정이다. 작중 인간들의 왕국은 평범한 중세 수준이지만,[16] 발라들의 나라인 발리노르나, 요정들이 세운 요정왕국은 신비한 기술과 예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왕국들이다. 요정들의 왕국도 대단하긴 하지만, 작중에서 가장 초고대문명에 가장 가까운 나라는 누메노르로, 현실의 기술을 아득히 넘어서는 기술력이 특징이다.[17]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OG 시리즈, 마장기신 시리즈 - 간에덴, 초기인, 거인족
아룬드 연대기
아키에이지 연대기
악튜러스
알드노아. 제로
버스제국은 화성에서 발견한 '알드노아'라는 초고대문명의 에너지원을 발견해 지구연합보다 기술적인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이수, 에덴의 조각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프론티어의 '영광의 시대'
작중에서 우주적으로도 굉장히 강력했던 이 시대가 멸망한 이유를 놓고 큰 떡밥이 진행되고 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 - 드웨머
엘하자드 시리즈
영웅전설 시리즈
이셀하사편
궤적 시리즈
와일드 암즈 시리즈
용자 라이딘
용자 엑스카이저
나스카 지상화에서 선대 우주 경찰이 남긴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의 힘을 손에 넣었다.
에보랜드2
'현재' 시간대보다 훨씬 발달된 마기 문명이 나온다. 분명 고대 문명인데도 컴퓨터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실사 영화 1편
여인왕국
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원피스
원신
영혼기병 라젠카
유희왕 시리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유희왕 5D's
이정현 - 너
뮤직비디오에서 피라미드에 착륙하는 원반형 우주선과 이집트 풍 로봇들이 등장한다.
인디아나 존스 4편(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다트 이슈드라는 고대 비밀 결사가 만들어놓은 오버 테크놀로지가 나치의 손에 들어가면서 세계정복에 성공해, 이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려는 블라즈코비츠와 이를 저지하려는 나치의 대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전여신 제로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접지전사 시리즈
제3인류
젤다의 전설 시리즈
창세기전 시리즈
천공의 성 라퓨타
천원돌파 그렌라간
초력전대 오레인저
초성신 그란세이저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칭송받는 자
크로노 트리거
태양소년 에스테반
테일즈 오브 시리즈
트리니티 블러드
파이널 판타지 7
파이널 판타지 14
퓨쳐라마
외계인들이 고대 이집트처럼 피라미드를 짓고 있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이 이들에게 기술을 알려줬다고 한다. 보통은 외계인들이 이집트인들에게 알려줬다는 식인 걸 생각하면 사실 초고대문명설 이라기보다는 안티 테제적 패러디.
프로메테우스
프리티 시리즈
프리파라 시리즈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 고대 프리파라[18]
아이돌 랜드 프리파라 - 원시 프리파라
해황기
헤일로 시리즈
호라이즌 제로 던
호빗
환단고기
Analogue: A Hate Story
천년 이상 항해 중인 세대 우주선 무궁화호에서 갑작스러운 세대 간의 단절이 일어나 함선을 건조한 통일한국을 초고대문명으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임.
Iji
TYPE-MOON/세계관
[1] "신들의 전차인가?"라고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2] 원래 지구 연대기 시리즈는 7부작인데, 4부 이후 5, 6부는 시장성이 없는지 번역본이 안 나오다가 2012년 종말설이 나돌 때 같은 주제를 다룬 7부가 번역되어 나왔다. 즉, 번역본은 1~4부와 7부. 현재는 시친 사후 그의 유작인 8부가 나와 있으며 아직 번역서가 나올 것 같지는 않다.
[3] 처음에는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했는데, 초고대문명설 관련 다큐멘터리의 단골 출연자 중 한 명이며 직업도 결혼정보회사 사장에서 초고대문명'학자'로 바뀌었다.
[4] 이 문서 상단의 HC 다큐멘터리 시리즈 "고대의 외계인"(Ancient Aliens)으로 유명하다. 하도 여기저기 등장해 이것저것 전부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드립을 시전해서 인터넷 상에 "Alien Guy"로 밈화되었다.
[5] 연도를 정확하게 말하는 이유는 피라미드 안의 통로가 뚫린 방향이 지구의 기울어진 자전축으로 인해 지금의 북극성인 작은곰자리 알파성이 아닌 당시의 북극성이었던 용자리 알파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천구에서 이동하는 시간을 역계산해서 용자리 알파를 통로 정 중앙에 위치시키면 기원전 2467년이 나오기 때문. 물론 착공과 완공 시기의 차이가 있어서 ±20년 정도 오차가 있다.
[6] 480년 경
[7] 사실 이 논리는 창조론자들이 미싱 링크에 대해서 애기하는 논리와 일맥상통한다. 저 논리대로라면 인류가 무언가의 도움 없이 발달했다고 하려면 인류는 반드시 시간에 비례하는 일정한 '선형적인' 발전만 거듭해야 하는데, 인류가 '발전했다'는 애매모호한 기준부터 문제가 된다. 우가우가하던 원시인과, 피라미드를 지은 이집트인을 크게 발전했다고 보는 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주장이다. 가령 1960년과 2020년은 세상이 여러 의미로 엄청나게 달라졌으니, 이것도 뭔가의 도움 없이 갑자기 이렇게 발전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해도 하등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인류가 얼마의 시간에 어떻게 발전했다고 해도, 항상 만들어 낼 수 있는 만능 논리이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8] 기원전 1200~800
[9] 이 무렵 제국의 중심부는 제국 동부였고, 서부는 점차 껍데기만 남아 갔다.
[10] 전제군주정을 실시한다고 해도 현대적인 공법을 사용하지 전통 공법을 사용할 리 만무하다.
[11] 만리장성을 보면 춘추전국 시대부터 명나라 때까지는 북방과 경계선으로 거듭해서 쌓아왔지만 청나라 이후로는 전혀 쓸모가 없어서 대부분 부서졌고 일부만 남아 관광지로 활용될 뿐이다.
[12] 사회가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야 직접 생산에 관여하지 않는 문화 예술, 과학 기술 인력을 부양할 여유가 생긴다.
[13] 간단히 말해, 어제까지 열심히 코딩을 배우고 있었지만 오늘 전쟁 같은 대형 사건이 일어나면 기술을 배우고 자시고 할 여건이 안 된다. 안정이 되었더라도 전기나 컴퓨터가 없는 상태라면 코딩은커녕 컴퓨터 켜는 법도 잊을 지 모른다. 더 간단히 보면, 초~중~고 동안 배운 것 중에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떠올려보자.
[14] 단, 이 작품의 경우 초고대문명 포지션에 해당하는 기술의 암흑기는 현대나 근미래 정도가 아니라 설정상 현재로부터 1만 5천~2만년 정도가 지난 먼 미래시대다.
[15] 고대 시대보다 마법과 검술의 수준이 낮은 게 클리셰다.
[16] 사실 수천년전 배경에서 중세 수준의 왕국도 충분히 초고대 문명 스럽다.
[17] 아틀란티스 전설이 바로 멸망한 누메노르라는 설정이 있다.
[18] 외에도 이 캐릭터를 통한 푸 대륙(한국명 프 대륙)을 언급하는 다른 초고대문명도 함께 제기했다.
스프리건(만화)
1. 개요
2. 발매 현황
3. 특징
4. 등장인물
4.1. 아캄
4.2. 머신 코퍼레이션
4.3. 조력자
4.4. 트라이던트
4.5. COSMOS
4.6. 기타
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극장판
6.1.2. WEB
6.2. 게임
1. 개요[편집]
원작자 타카시게 히로시. 작화 미나가와 료지.
2. 발매 현황[편집]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1989년 - 1996년까지 연재되었다.
일반판 11권 완결. 애장판은 8권 완결. 참고로 애장판 1권과 8권에는 작가가 새로 그린 단편이 하나씩 추가되어 있다. 국내에는 애장판이 보존판이라는 특이한 명칭으로 정발되었다.
3. 특징[편집]
이름의 유래는 스프리건에서 비롯되었다.
일반 사회에서는 그냥 대기업이지만, 뒷세계에서는 강대국들과도 대적하는 이름 높은 조직인 아캄. 스프리건은 아캄에 소속된 오파츠 전문 기관으로 위험한 오파츠를 파괴하거나 회수, 봉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이 스프리건 소속 요원인 오미나에 유우가 작품 전체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이다.
작화가만 동일할 뿐 스토리 작가가 다른 ARMS(만화)와는 달리 옴니버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에피소드가 중간중간 포함되어 전개되는 방식이다.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여러 미스테리들을 소재로 활용해 재미있게 잘 꾸몄다.
방주, 늑대인간, 오로치, 버뮤다 삼각지대, 바벨탑, 히틀러 이중인격설 등 유명한 전설이나 미스테리에 대한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재해석 또한 작품에 재미를 더하는 포인트. 다만 20세기말 만화이다 보니 모바일 통신기기가 전무한 건 물론이고 소련 KGB가 등장한다.
4. 등장인물[편집]
4.1. 아캄[편집]
오미나에 유우 - 성우: 모리쿠보 쇼타로(극장판)[1] / 코바야시 치아키(WEB)
이 만화의 주인공. 1972년생으로 고교생 신분인데도 아캄에서 일하느라 수시로 학교를 빠지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목숨을 건 싸움을 한다. 덕분에 "전세계 거의 모든 조직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는 거물"로 대우받지만 대신 출석 일수 부족으로 유급을 걱정해야 할 만큼 학업은 엉망...[2] 다른 등장 캐릭터들이 망상벽에 사로잡혀 있거나 나사 하나 빠진 것처럼 구는 것에 비하면 매우 선량하며 건전한 사고의 소유자이다. 어린 나이에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3] 수시로 동료가 죽어나가는 끔찍한 환경임을 생각하면 경이적인 강철 멘탈의 소유자인 걸지도...
AM 슈트를 능숙하게 활용하며 근접 격투전부터 각종 화기를 이용한 전투까지 가능한 전천후 인간 병기. 스프리건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로 영국 SAS 부대를 단독으로 몰살시키는 전투력을 갖고 있다.[4] 다만 등장하는 적들도 하나 같이 주인공 이상으로 막강한 탓에 피를 안 보는 에피소드가 드물다.
5살 때, 고고학자였던 부모를 따라 아캄의 발굴대에 참여하나 부모를 포함한 발굴대가 미군 특수부대에 무자비하게 살해당한다. 이후 고아원을 거쳐[5] 삼촌인 다카시에게 거두어지지만, 어느날 납치되어 행방불명이 된다.
아캄에게 당한 보복으로 미군이 납치한 유우는 미군의 살인병기 제조 실험인 COSMOS 실험의 피험자가 되어 'No.43'이라는 코드 네임을 부여받고 6년간 절대복종 세뇌 및 특수 훈련을 받는다. 최종 시험을 위해 시행된 아캄 페루 발굴대 공격 작전에서 어느 남녀를 죽인 후 부모를 잃었던 기억을 떠올려 폭주, 이 과정에서 COSMOS 부대를 단신으로 괴멸시킨다. 이후 오보로에게 발견되어 다시 타카시의 집으로 돌아온다.
그 뒤 정신적으로 피폐해 있었으나, 집안에 강도가 들었을 때 칼을 보고 위기를 느끼자 다시 살인기계로서의 본성이 되살아나지만 이 때 타카시의 따끔한 질책으로 이성을 찾게 되고, 그를 따라 모험여행을 떠난다. 이후 부모님 같은 사람을 만들지 않기 위해 스프리건에 자원, 오보로 등에게 심신의 수련을 받고 활동을 시작한다.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평범한 삶에 대한 동경이 남아 있기 때문인지 굳이 학교를 다니며,[6][7] 이로 인해 동급생들이 위기에 빠지기도 하고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모험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어 미지의 신비를 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스프리건 활동을 즐기고 있다.[8]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스프리건 일을 계속하며 휴가 때는 다카시와 여행을 다닌다.[9]
소장판 8권[10]에서 에필로그 이후 추가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대학에 진학해 고고학과에 다니고 있는데 고등학교 시절처럼 아캄의 일 때문에 지쳐서 강의 시간에 자고 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판에서 오토바이를 자가용으로 몰고 다니는데 기종은 두카티 사의 두카티 몬스터 시리즈.
쟝 자크몬드 -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극장판) / 아자카미 요헤이(WEB)
스프리건의 요원으로 곱상하게 생겼지만 인간을 초월한 괴력을 자랑한다. 그의 스피드, 파워, 반사신경 등은 작중 최고. 그 정체는 피를 보면 늑대인간이 되는 라이칸스로프기 때문에 오미나에 유우와 달리 AM 슈트도 입지 않고 무대포로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성격은 냉정, 침착하며 전투 스타일은 공포를 심어주기 위해서 압도적으로 적을 분쇄하는 타입으로 적을 죽이는 데 거침이 없다. 유우한테 "내가 없었다면 OOO번은 죽었다고!"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늑대인간이 되면 압도적인 전투력을 얻게 되지만 대신 이성을 상실한 괴수가 되어 움직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정작 본인은 지저분한 방법이라며 이를 싫어하고 실제로도 작품 내에서 스스로 늑대인간이 된 적은 딱 한번 뿐이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강적들은 오히려 쟝이 늑대인간이 되는 순간, 이성을 잃기에 빈틈이 있다고 지적한다.[11] 극장판 애니에선 늑대인간 설정은 나오지 않으나 사람인 상태로도 상당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본래 프랑스 슬럼가 거리 구석에 버려진 것을 매춘부와 그녀들을 돌봐주던 마리아가 주워 키웠으며 마리아는 쟝이 라이칸스로프임을 알고도 개의치 않고 그를 자식으로, 쟝은 그녀를 어머니로 여겼다. 그러나 쟝의 능력을 탐낸 프랑스 군부와 그 배후인 트라이던트에 의해서 인질로 잡혀있던 마리아와 동생 마크가 살해당한다. 그 사건 이후 플랫에게 스카우트되어 아캄 소속의 스프리건이 된다.[12]
아버지는 라이컨스로프인 릭 보르도, 어머니는 인간 여성 유제니로 트라이던트가 점유한 유적에서 처음으로 아버지를 만난다. 그러나 세를 키워 인간과 싸우자는 아버지의 부탁은 물론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고 스스로 인간으로 남기를 선택한다.
오보로(朧)[13] -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WEB)
본명은 불명이며, 뒷세계에서는 "론" 혹은 "미라쥬"라고도 불린다. 오미나에 유우의 체술 스승으로 세계 제일의 기법사. 기(氣)를 이용한 공격과 방어를 하는데 그 공격은 AM 슈트조차 막지 못한다. 절대적인 강함을 추구하며 강자와 싸워 자신을 연마하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삼는다. 스프리건으로서의 활동보다는 자신의 수행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스프리건이 된 것도 세계의 강자들과 싸우기 위해서였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을 초월한 선인이 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 전투력은 초인 집단인 스프리건 내에서도 독보적. 쟝 자크몬드가 늑대인간이 되었을 때도 별 어려움 없이 제압했을 정도로 강한데, 끈질긴 재생력을 지녀 불사신에 가까운 장을 신체의 기를 흐트리는 식으로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명실상부한 세계관 최강자. 오미나에 유우를 처음 만났을 때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처음으로 자신을 찌른 그를 본 이후 그를 강하게 만들어 겨루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 때문에 수업을 위해 유우가 위기에 처해도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유우가 AM 슈트에 의존하고 있음을 알려주어 벽을 뛰어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후반부에서는 아캄을 배신하고 트라이던트에 들어간다. 그리고 끝내 자신을 형처럼 믿고 따랐던 유우 앞에 적으로 나타나는데...[14][15]
티어 플래트
마녀라는 이명을 가진 여성 스프리건. 실질적인 연령은 불명이다. 음양도의 무신을 변형한 술법을[16] 사용하며, 공간을 비틀어 스스로를 보호하거나 적을 봉인하는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 피가 튀고 살이 튀는 이 만화에서 부상을 입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 대단한 인물이나 언제나 위기감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그 때문인지 종종 일이 실패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 있었는데...[17]
야마모토 - 성우: 하마다 켄지(WEB)
아캄 일본 지부 소장. 전형적인 탈모에 인상좋은 비지니스맨 스타일의 덩치큰 중년 대머리 아저씨로, 매번 유우에게 미션을 전해준다. 이래 봬도 전직 스프리건이었기에 권총 한 자루로 한 순간에 여러 명의 무장 군인을 제압하는 등 전투력은 상당하다. 실력 자체는 다시 스프리건으로 돌아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지만 본인 스스로는 현역때와 같은 마음 가짐이 없기 때문에 스프리건으로 다시 활동하는 것은 무리라고 한다. 트라이던트의 래리 마커슨 조차 야마모토를 미행하거나 혹은 암살 시도를 할 생각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할 정도다. 스프리건 출신이라 많은 일을 겪어서 어린 나이에 스프리건 활동에 목숨을 거는 유우에게 선배로서 진심 어린 충고를 하기도 한다.
지미 맥스
아캄의 A급 에이전트로 특수 부대의 대장. 스프리건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전투력과 지휘력을 갖추고 있다. 그가 이끄는 지미 부대는 아캄내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부대 중 하나다.[18] 중동에서 게릴라를 상대한 이후 의미없는 살육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해 아캄에 들어왔다. 유우와는 깊은 신뢰 관계를 맺고 있었으나, 후반부 COSMOS의 습격으로 고문당해 재기 불능이 된다.
스티브 H 포스터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WEB)
아캄 재단 해양개발부 특별 최고 고문으로 바다에 대해서는 능가할 자가 없는 실력자이며 통칭 선장으로 불린다. 실제로도 조사선 이라지만 그 실체는 아캄의 기술로 무장한 최신예선 로시난테의 선장이며 얼굴에 흉터가 있는 호탕한 성격의 노인이다. 바다와 관련된 임무가 있을 때마다 얼굴을 비추는 편.
파커프 람디
"신이 깃든 손을 지닌 남자"로 유명한 스프리건. 뒷세계 No.1의 암살자였으며, 그 기량은 노인이 된 현재도 녹슬지 않았다. 지금은 오지에서 치료원을 만들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피부를 가르지 않고 내부를 치료하는 심령치료로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는 남들에게 닥터라 불러달라 말하지만 유우는 그를 돌팔이라 부른다.(...) 후반부에는 전투 중 죽은 쟝을 살려내기도 한다. 물론 이것이 순전히 그의 능력만은 아니고 쟝이 라이칸스로프였기에 가능했던 것.
오미나에 아키하
유우의 사촌 누나. 모험가 다카시의 딸이지만 수시로 집을 비우는 아버지를 대신해 부모를 잃은 유우를 사실상 키워낸 사람으로 현재는 아캄 본사의 비서겸 유적통괄역이다. 후반부에 헨리 거넘의 비서가 되지만 그의 노선은 반대하고 있어 티어 플래트의 지시에 따라 헨리 거넘의 동향을 알려 준다.
헨리 거넘
아캄의 신임 회장. 아캄이 모아온 초고대문명의 유산을 이용, 그 무력으로 세계의 균형을 잡겠다고 하는 무서운 사상을 가진 자이다. 아캄을 배신하는 자들이 나오게 만든 원인이 된 자로, 자신의 일을 방해할 것으로 여겨지는 스프리건들을 일부러 위험한 임무에 내몰기도 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적대 관계인 트라이던트의 다카스미 재벌과 손을 잡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트라이던트가 시도한 일본 침몰 계획이 유우 등의 활약으로 막히자 가이아를 통제하는 계획을 실행하는데...
4.2. 머신 코퍼레이션[편집]
맥두걸 대령 - 성우: 아이가세 류지(극장판) / 무라세 아유무 (WEB)
창백한 피부와 백발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 하지만 계급은 대령이며, 미 국방부에 소속되어 있는 애 늙은이다.[19] 두 오드아이에서 발산되는 강력한 염동력을 이용해 공간을 부수고, 시대를 초월한 차원 공간을 제작해 유우와 메이즐 박사를 애먹게 만든다. 하지만 이 염동력 때문에 수명이 급격하게 줄고 생명에 위협이 가해지는 심각한 두통을 초래해 통증을 느낄 때마다 그의 고용인에게서 수명 증진제가 든 촉진제를 투여받아야 한다는게 치명적 약점이다. 노아의 방주 편 후반부에 분노에 뻗쳐 자기 손으로 고용인을 죽여버리고 수명 촉진제 투여 카트리지를 자진해서 부숴버리는 바람에 더이상 수명을 촉진할수 없게 되자 금속판을 초능력으로 작동시켜 아캄을 끝장내버리려 하지만, 유우가 찢어지고 까지며, 염동력에 의해 던져지는 것까지 감안하며 그와 대항해 결국 심장에 칼이 관통되어 겨우 숨만 붙어 있다가, 결국은 마지막 발버둥으로 금속판의 세기 조작 기능을 발동하여 유우를 고생대에 가둬 버리지만, 자크몬드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맥두걸은 모든 활약이 헛수고가 된채 소멸하고 만다.
리틀 보이 - 성우: 스즈키 카츠미(극장판)
심각한 정신 이상을 가지고 있는 금발에 피부는 갈색인 머신 코퍼레이션의 사이보그이다. 팔등에 달린 암머신건을 갈기며 빌딩 보다 더 높은 고도로 도약을 하며 암머신건에 달린 마이크로 리드 와이어로 적들을 토막낸다.
하지만 자크몬드와 조우한 후 그의 압도적인 스피드에 일방적으로 당한 후 포로가 된다.맥두걸 대령에 의해 풀려나긴 하지만 자신을 비웃는 장에게 총를 쏜 바람에 라이칸슬로프로 변한 장에게 일격에 죽고 만다.
OVA판에서는 차량을 이용해 탈출을 하려다가 폭사한다
넷플릭스 판에서는 장과 속도전을 연출하기 위한 개연성을 위해 특수제작된 의족을 달고 등장한다. 그래서 제압 당했을 때는 의수가 박살이 난 상태라 탈출했을 때는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다가 라이칸슬로프에게 변한 장한테 도망치지도 못하고 죽는다
팻 맨 - 성우: 타카노 켄지(극장판)
오른팔에 게틀링 건이 장착되어 있고, 온몸이 장갑으로 무장된 거대한 체구의 사이보그. 유우가 코스모스에 소속되어 있을 적 보먼 다음 그의 두번째 사령관이었다. 하지만 유우의 반란으로 M60에 의해 온몸이 개발살 나버려 온몸에 장갑을 장착하고 절단된 오른손에는 게틀링건이 장착되게 된다. 유우와의 결전 후 유우가 정보를 얻으려고 했지만 장이 머리에 총으로 날려버리면서 사망.
OVA판에서는 유우와 만난 뒤, 압도적인 괴력으로 유우를 두들겨 팬 뒤, 게틀링건을 쏘지 않고 둔기로 사용해 유우를 때려 팬 이후 목을 졸라 유우를 죽이려다 유우의 대검에 의해 경동맥이 토막나 피를 흘리다 유우에게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세례를 받고 몸이 아예 개발살나 사망한다.
넷플릭스 판에서는 하체에 터보엔진

댓글

  • 루리웹-6884617133
    2024/05/29 17:17

    글로 압살한다는 것이 이런 거군요.......
    내용도 그렇고
    조회수도 그렇고
    글 안에서 쿠도 신이치의 말빨에 카이토 일가와 나카모리 일가가 압살되는 것도 그렇고..........
    진짜 할 말이 없네요.............

    (MliusT)


  • 컨트리볼매니아
    2024/05/29 18:09

    이슬람에 대한 설명이 자세합니다.

    (MliusT)

(Mli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