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한 자영업자분들에게 물어본 '님 창업해도 되나요?'의 답변

공장은 만드는 물건 사줄 놈들이 있어야 차림 ㅋㅋㅋ 그것도 몇 년간 꾸준히 사줘야 한다고

돈이 많으면 점장 하고 직원들 따로두면 몸이 편하긴 한데
아니면 뭐 몸갈리는거고

나도 요식업에 투신한 선배한테 관심이 있다고 물어보니
너 멀쩡하게 대학 나와서 기술 갖고 있는데 왜 그런거 하냐고 하더라

10%의 픽션은 요식업이 6개월안에 망한다는거같음
보통 3~4개월이면 답 나오지 않나

왜냐면 실패한 사람들은 다 떠나고 없거든
자연스럽게 성공한 사람들만 만나게됨

우리 나라에서 블루 오션인건 부자 밖에 없던데....

공장주들이 괜히 빚더미 쌓이는데도 외제차 골프치러가는 이유가 있더라
공장은 수주가 전부라서 영업활동 안하면 말라죽음

인테리어 업자-ㅎㅎㅎ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근데 돈벌려면 장사가 답임
우리집도
모닝글로리 같은 거 해서
하루 100만원 매출로 깔끔하게 10년벌고
끝냈음

뭐가됐든 해당 업종에서 직원으로 일해서 관리직까지 놀라간 후 창업하면 중박은 간다

자영업을 한다 -> 난 1인기업을 차릴 것이며 비용은 365일 휴일 안 따지고 쭉쭉 나가는걸 감수할 것이다.

그래서 뭐해야해요?

근데 실제 업황이 좋아도 신규진입자는 말려서 돌려보내는 것이 게임이론상 좋은 전략이기도 함.

우선 요식업은 절대하면 안되고
프렌차이즈는 갑질 + 이놈들이 뭔 개짓거리 할지 모름 + 인테리어 강요 = 죽어라 일해야 8시간 월급쟁이 수준으로 돈벌음 (가족관계 파탄날수있음)
인맥 자리도 ㅈㄴ 중요하고 ㅋㅋㅋ

카페가 진짜 힘든이유 -> 뭔가 특별한 메뉴를 내놓으면서 보기도 이쁘고 사진 잘나와야 되는데 싸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