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들 사이에서 반반 갈린다는 논쟁

껀바이껀이지 일반화할게 뭐있나

가끔 정상인도 폐급질하는데 정답이 없는게 맞지

확률로 따지면 폐급일확률이 높지 않을까?

사람 바이 사람이지
서울대 출신 프로 과외 선생도 대책없음

난생처음 밤에 잠을 안재우고 사는곳인데 애가 이상해지긴하지

군대에선 오로지 체력만 요구하는데
체력이 일정이하면 무조건 폐급으로 가게 되어있다

걍 사회생활과는 안맞는 사람이 있음. 성격이 쓰레기가 아닌 이상 그걸 폐급이라고 부르기엔 어폐가 있다.

군대가 사회보다 낙인을 씌우는게 더 악의적인게 많아서 폐급이 아니어도 폐급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음.

후자임. 사회에서 엘리트라 불릴만한 사람이 군대에서 폐급으로 전락한 거를 딱 훈련소에서 봤어서..
실수가 이어지며 그게 집단 책임으로 돌아오고, 동료들로부터 원망 받고 스스로가 위축되면,
당사자는 더 잘해보려고 애쓰는데 정작 외적으로 보이기엔 더더욱 망가지더라고.

나도 후자

후자가 맞는것 같음. 부대안에서 개폐급이였는데 회사에서 보니까 정상인 같더라

그럼 루리웹 유게하면 사회에서 다 ㅂㅅ이게?

상관없다

인성폐급 = 사회에서도 폐급 맞음
일과폐급 = 어리숙한거지 ㅁㅁ는 아님

보통 멘탈터져서 어버버하다가 폐급낙인 찍히고 폐급으로 대우받아서 그런 경우가 많더라

혼자 하는 일을 잘하는 사람과 사람대 사람의 일을 잘하는 사람이 나뉘긴 하는데 전반적으로 군에서 적응 못하는 애들은 사회에서도 적응 못함.

군대에서 에이스면 보통 사회에서도 에이스인데
군대에서 폐급이 꼭 사회에서 폐급이란 법은 없다고 봄..
군대는 사람 능력치를 -2 정도로 생각함.. 0이 평균이라고 치면

껀바이껀임. 근데 군생활 잘 한 인간은 (애들 괴롭히면서 소위 군기반장질 한거 말고) 기본적으로 성실함이 기반에 깔려있어서 뭘해도 꾸준히 가는거 같음.

케바케지만 후자가 더 많은것같음 군대에서 주는 압박은 합리적이지도 쓸모있지도 않은 경우가 훨씬많음

군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후자

이창호 군대썰만봐도 후자임

사회에서 너무 똑똑하다
군대와서 적응못하고 개판되는 경우가 좀 많긴 하더라고

폐급은 모르겠고 군생활 에이스는 사회에서도 잘 지내더라

정상일 확률이 당연히 높지만
일반일들 정상률 보다는 좀 떨어지긴 할 듯.

별로 상관 없는거 같더라고요. 사회는 군대와 다르게 좋은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 주어진 선택지가 많으니

상위 1퍼센트 폐급은 교묘하게 자기가 똥싸고 남에게 다 넘김

일과가 폐급임 = 그럴수있음
평소때 폐급임 = 나가서도 개시발 폐급임

일과에서 폐급 = 적성문제일 확률이 높음
생활에서 폐급 = 사회에서도 폐급일 확률이 높음

사회에서 폐급이 뭐 중요하냐 물론 회사에서 내 후임이면 답답하겠지만... 다들 자기 바운더리안에서 자기랑 맞는사람이랑 잘살아감. 하등문제될거없음 군대처럼 강제로 붙여놓으니까 문제가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