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었죠~~~위에 두차종과 저의 젠쿱 이렇게 3대가 와인딩을 갔습니다
사실 m3차주는 운전실력이 셋중에 좀 뒤쳐지는정도였고 rs5차주는 m3차주보다 좀더
나은 운전실력이었는데.....m3차주가 매일 연습하더니 rs5의 똥침을 놓기 시작합니다
코스중간에 담배피는데 rs5차주가 m3차주보러 선행하라고 말하고 m3가 선행합니다
rs5는 미친듯이 m3차주의 뒷치기를 시전하였고......뒤에서 지켜보는 저는 웃음만 나왔습니다
매일 뒤만 따라가던 m3차주는 자신의 실력이 향상된줄알고 자신있게 선행하더니....중간에
비상등키며 갓길에 차를 세우고.....무서우니 선행 못서겠답니다....뒤에서 rs5차주가 밀어부치고
매일 뒤만 따라다니던 m3차주는 선행이 얼마나 힘들고 위험한지 몰랐던거죠~~~ㅎㅎㅎ
선행차량이 전방에 위험을 인지하고 후방차량에 비상등과 브레이크등으로 위험을 알려야하고
코스의 전반적인 위험구간이라던가 들짐승 상습출몰지역등을 신경쓰며 달리는데....항상 뒤만따르는
후행차량들은 선행차량의 모션을 그대로 따라하기에 큰 부담없이 주행을 합니다~~~
결론은 코스를 잘알고.....많이 타본사람이 제일 빠른거 같습니다~~~물론 동급차량일 경우에 한해서요
그날 아주 재밌는 구경을 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