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키쿄는 사실 새요코랑 비슷한 느낌임

새요코는 공격상성 상관 없이 상대가 특장이면 일단 불려나가는 특효 서포터이듯,

키쿄는 상대가 탄력이면 일단 불려나가는 방깍 겸 다중 서포터야.

물론 방깍이 메인이라 같은 탄력이라도 방깍이 필요 없다면 굳이 키쿄를 쓰지는 않겠지만, 여튼 탄력에 한해 범용성은 높은 편이라는 의미지.

그렇다면 무엇이 새요코와 키쿄의 운명을 갈랐을까?

그건 아무래도 출시 이후의 컨텐츠 갯수 여부가 아닐까 싶어.

만약에 새요코도 출시 이후에 딱 한번만 등판하고 향후 반년 동안 특수장갑 총력전이나 대결전이 없었다면 지금 키쿄 마냥 급한거 아님 거르라는 소리가 나왔을거야.

서론이 길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하나야.

키류 키쿄, 뽑아.

... 라고 적도록 해. 이정도 템플릿이면 어디 가서도 크게 문제 없을거야.

뉴비들은...

내가 버린거야. 약한 뉴비는 필요 없어.

...... 그래도 내 곁에서 멀리 떨어지진 말아줘.

언젠가 강해져서 돌아오면 그때 바로 맞이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