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 포토클램 삼각대 샀다가 기분만 버려서 포럼에 정보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포토클램 삼각대 샀다가 희안한 경험을 하여 포럼에 공유합니다.
얼마전에 여행용준비차 포토클램 삼각대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받고, 견고한 삼각대라고 알려져있어 괜찮았는데, 카본 다리를 만지작 거리는데 손끝에 꺼끌꺼끌한 느낌이 있어서 자세히 보았습니다.
카본삼각대 라고하면 격자의 패턴과 함께 매끈한 다리를 생각하는데 손에 걸리는 느낌과 함께 안쪽에 카본지가 보입니다.
(아래 그림참고)



친구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이건 불량이고
중국산 삼각대도 저렇게 마감을 하지는 않는다고하여 불량이라고 판단했고, 바로 교환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포토클램에 고객게시판에 글을올려 급하게 필요하니 이번에는 제대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포토클램 담당자의 어이없는 답변에 기차 찼습니다.
- 풀카본을 가공하면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공차를 줄이기 위한 정밀 연마라고합니다.
저보고 사용자가 민감하시니 최대한 없는 걸로 보내주겠다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없는거 보내준다니 알겠다고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인터넷구매사이트에 연락오더니
다시보내줘도 거의 똑같을거라고하더라고요, " 이미 포토클램이랑 얘기했으니 제대로 된거 줄거다." 라고했더니
이미 구매자가 민감한 상태라 다시보내도 만족하지 않을꺼라고하네요 ㅡㅡ (어이 상실 상태)
그래서 그냥 환불하고 다른 삼각대를 구입했습니다.
다시 구입한 삼각대를 보니 포토클램이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있는거같습니다.


아무리 튼튼하고 견고한들 가공의 마감이 이러하다면 다시는 포토클램을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정밀가공하면 카본이 중간에 비어있는 부분이 발생할 수있는지 참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삼각대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삼각대라는 타이틀에 먹칠을 하지않는 포토클램이 되어 나중에 다시 만나길 눈꼽만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