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메(바늘로 뇌를 찔러)로 즉사 시켜줍니다
아가미를 열고
심장동맥에 구멍을 내어
카테터(물 관)을 삽입합니다
15%소금물 주입
미세혈관까지 다 싹 세척을 해서 피를 빼줌.
생선 비린내는 대부분 피에서 나기 떄문에
이렇게 피를 완전하게 세척하면 비린맛이 99% 사라짐
피를 다 세척했으면 폐 대동맥을 찾아 줌
폐 대동맥에 관을 꼽고
조미간장을 넣어 줌
간장을 넣자 껍질을 살짝 벗겨둔 피부의 모세혈관에서
간장이 나오기 시작한다
즉 온 몸에 피 대신 간장이 차오른단 이야기
맛이 미쳤음
혹시 몰라서 회 혐오론자를 모셔옴
존맛
한입 먹어보더니 남은 반쪽 내놓으라면서
직접 잘라먹기 시작함
고기류에 그레이브 라든가 소스 주사기 꽂아서 안을 채우는 요리들이 있긴함
생각해보니 치킨 튀기기전 닭 염지도 ㄷㄷ
노벨프로젝트
2024/05/27 20:33
좀 잔인한 방법이긴 하지만 처음에 즉사 시키니 괜찮을 듯
감좌
2024/05/27 20:34
저건 요리사가 아니라 수의사를 데려와야 요리가 될 거 같은데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2024/05/27 23:02
의사 대리고 와서 꽁치 발라 먹는 영상도 있더라
343길티스파크
2024/05/27 20:34
저게 생선 말고 다른 식용 가축에 적용된다면?
맛이 있을까?
Qupa
2024/05/27 20:35
고기류에 그레이브 라든가 소스 주사기 꽂아서 안을 채우는 요리들이 있긴함
343길티스파크
2024/05/27 20:36
생각해보니 치킨 튀기기전 닭 염지도 ㄷㄷ
푸레양
2024/05/27 23:04
흑흑 먹어보고 싶은데 비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