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니콘 DF gold...
전 이제 DSLR 에 집중하는 사람이라 DF 를 끝으로 지름을 끝내려 했었습니다.
그런데
장롱을 보니 a99 m2 가 보이는데 이눔은 소니 마지막 FF DSLT 일 뿐.. DSLR 이 아닙니다.
머 제가 정에 정말 약한 사람인데 소니 FF DSLR 이 하나 있어야 왠지 정감이 있을 듯 해서...
고민하던 중...
a900 3천컷 짜리가 매물에 올라왔습니다.
흠..
어느새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 .... 설명서도 없고 케이블도 없고 에휴...
엥???

장롱을 뒤져보니 설명서도 있고 케이블도 있고 충전기도 있고 리모콘도 있고 핫슈변환아답터도 있고
흠...
갑자기 풀박스로 바뀌었네요 ^^

요 몇년간 본 애 중에 가장 상태가 좋습니다. 캡이 좀 긁혀 있는데 어차피 여분 있는 것들이라...
이제 절대 내보내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정말 a900을 끝으로 앞으로 5년간 지름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물론 85gm 후속이나 a1 후속이 나오면 아주 살짝 흔들릴 수 있겠습니다만
한동안은 DSLR 들을 메인으로 쓰면서 자중해야겠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네요.. 없는 구성품은 장롱에 있고.. 딱 하나 L자 스크린만 멀리서 배송중이고
생각보다 기스도 없고 삼천컷짜리라 상태도 좋고... 오래 오래 써야겠습니다 ^^
구박이 재재재재재재재재재영입 신고 했습니다.. 이제는 다시는 내보내지 않으렵니다.
즐거운 취미생활 되십시오.
-므나세브라임-
LIAR!!
-,.-........... 믿으시죠 ㅜㅜ
ㅎㅎㅎㅎㅎ 첫 댓글의 중요성
과연 + +
-,.- 믿어주십시오.... 구박이로 끝낼 겁니다... 신제품 나오려면 먼 것도 같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