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시작한지 겨우 한달 남짓 됬는데 할때마다 궁금합니다.
보통 보정할때 여기는 이러니깐 이정도 해주고.. 이렇게됬네? 그럼 이렇게 하고... 등등 생각하면서 하나요?
저는 보통 이미지 로딩되면 첫번째로 제가 원하는 이미지로 만드는데(대부분이 색감변경? 분위기?를 원하죠) 얼추 머릿속으로 그린 이미지가 나오면 뭘더 해줘야될지 모른다는거죠...
오늘 찍은 사진들이고 아까 보장한겁니다. 색감은 제가 그리던것과 비슷하게만 만들었는데 여기서 뭘 더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부분이 너무 상대적으로 어두우니깐 어떤것을 올리세요" 같은 조언 부탁 드려요
보정의 정답은 '미스터리님이 원하는 만큼'까지입니다.
본인이 만족하면 장땡이죠. ^^
하긴 보정하고 누구 줄 사진도 아니고 제가 소장하는거니깐요 ㅋㅋㅋㅋㅋ
본인이 만족함과 동시에 다른이들이 볼때 이상하지 않으면 잘된거죠.
보정을 할때 조금씩 조금씩 바꾸다보면 어느순간 원본이랑 확 달라지더라고요 ㅎㅎㅎ 이러다보면 제 눈에는 익숙해서 괜찮아보이는데 타인의 관점을 따로 볼수가 없으니 @@
프리셋 돌리면 편해요. ㅋ
사진을 찍었을때 이렇게 찍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셔터를 누르죠....
그러나 실력 또는 카메라의 한계 때문에 생각한것보다 또는 표현하고자 한 장면이 안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셔터 누루기전의 생각만큼 표현하는게 보정입니다...
연출사진 보정은 환상을 만드는 단계의 보정까지 있고요...
취미로 하는거야 뭐... ㅎㅎ 본인 맘대로죠 뭐.
흑백은 사진이고 채색은 사진이 아니다??
본인의 상상력 만큼이고요.
업이라고 한다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거죠.
그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지만 취미에 목숨걸 이유 없지요
보정은 사람마다생각이 다르듯이 똑같은 시진이드래도 보정결과는 다 다름니다 본인이만족하면 정답이겠쥬?
보정의 정답 = 느낌적인 느낌 = 니눈에 맘에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