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간의 연애
욱하는 성격
(시비도 많이 걸림)
불확실한 미래
(욱하는 성격으로 좋은회사 때려침)
경제력..
(회사 때리치며 10달정도 내가 데이트비용 다냄..
한번만나면 기본 30..거기에 개인적으로 200정도 빌려줌)
말 버릇
(역시나 욱..헤어지자는 말..소리지르고..욕하고..)
생활습관
(귀차니즘..신분증 하나 만드는것도 귀찮아서 7달만에 발급)
음주운전 경력
(나랑 만나면서도 대여섯번)
운전습관
(과속..끼어들기..휴..180밟으며 인증샷을..)
조카들..
(자기 조카들 데리고 데이트 수도없이 함)
의처증?
(본인 입으로 말함. 소유욕에 의처증 있다고)
휴..내가 보살이였네요..
정말 여기에 못적을만큼 수치스럽고 힘들고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한 두번 크게싸웠을때 주위에 상담하면
백이면 백 다 끝내라고 했었는데
콩깍지가 이제야 벗겨지네요
전 헤어지자는 말을 정말 안하는 사람인데
이 놈이 몇번헤어지자고 했을때
몇번 매달리던게 나도 지도 습관이 됐나봐요
항상 싸우던 패턴으로 싸웠는데
역시나 헤어지자는거
안잡았어요
잘 살라고 끊었어요
솔직히 눈물은 겁나 나는데
개운해요 진짜.
https://cohabe.com/sisa/366262
차였어요. 눈물나는데 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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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잘 헤어지셨다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욱하는 성격, 과격한 운전, 의심증... 절대 고칠 수 없어요.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
잘하셨어요
저기 나열한것만봐도 고생 많이 하신게 눈에 훤히보이네요
저런성격 쉽게 안변하죠.. 잘했어요
이제 마음정리 잘하시고 다음엔 좋은분만나서
마음고생 안하시길 빌어요
헤어짐도 힘들지만 헤어지자고 말하기도 힘들죠
힘내세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네요...
고생하셨어요...
틀림없이 전화해서 징징댈겁니다. 그것도 적반하장격으로.
음 쌍방합의 느낌이 아닌데..
얼른 확실히 끊고 개운하게 라면 하나 드셈
150% 확실히 곧 연락 오던가 찾아 올 겁니다.
마음 약해지시지 마시고 잘 대처하세요.
연락오거나 찾아 올 때, 어떻게 해야겠다라고 미리 시물레이션 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전화 문자 카톡은 그냥 무시&차단이 최고로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정말 자기 일은 잘못되도 알아차리거나 바로잡기가 어려운가 봐요 잘생각하셨습니다
나쁜사람 좋아하는 그런 거 아니죠?
착한사람 만나시길
분리수거도 못하고
어다 쓰냐 ....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행복할 날들이 펼쳐지니
너무 설레고 있을게요 기대되시겠어요
슬픈 마음은 저도 느껴지지만 그것두 잠시뿐이라는거 아시죠?
이제 님의 인생을 사세요 :) 너무 축하드립니다
음주운전 대여섯번요??
조상님이 도우셔서 잘 헤어진겁니다.
이번 추석때 조상님께 깍듯이 절 올리십시요.
헐;;;
다시 와도 절대 받아주지 마세요
글만 봐서 핵노답인 인간이네요
잘하셨다고 추천!!!
이사람 한달안에 백퍼 연락옵니대이..
독하게 맘묵고 다 차단하세요
또 말려들어가지마세요!!
의처증 있는게 자랑이라고 씨부렸네 정신병인데ㅋㅋ
제발.. 잡더라도 단호하게 끝내세요 ㅠㅠ
그만큼 당신의 자존감이 낮아져다는 말이였고.. 의존적이였다는 말이죠. 그 남자 분명 다시 당신한테 이순간 전화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지금 당신은 통화를 받아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끝내고자 했다면 끝내세요.. 그것이 옳바른것입니다. 끝내세요.
그리고 당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찾아가세요!! 화이팅!!!
저 인간 분명히 습관적 으로 평소대로
말하던 헤어지잔 소리 한것 뿐이예요..
작성자님 이 안 매달리고 알았다 하셨으니
어라?했을거고
분명히 작성자님 에게 다시 연락와요.
화나서 그냥 말 한거라고.
저도 정말 나쁜놈
(저 남자 보다 어쩌면 더 나빳을..)
만났고 오래 끌려 다녔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가 득득 갈려요.
순수한 사랑을 이용 하는 놈 이였죠.
제가 너무 좋아하니까 큰소리 치고
바람피고 에휴..
작성자님 정말 걱정 되어 댓글 남깁니다.
나쁜 사랑 이던 아름다운 사랑 이던
돌아가는 패턴은 다 비슷 하더라구요.
저 자식 연락와도 받아주지 마세요..
다시 만나게 되면 똑같은 상황 이 되풀이 되고
후회하고 정신 차리고 보면
마음.정신이 만신창이 가 되어 있을 거예요..
중년 의 아줌마가 글 남깁니다..
좋은 사람 만나실 꺼에요!
이제 슬슬 연락올때가 됐는데 ㅎ
다 그렇게들 살더이다.
상대분의 성격이나 태도를 봐서는 언젠가는 끝날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그 사람의 빈자리가 글쓴이분의 마음을 잠시 흔들리게 할 수는 있겠지만, 반년뒤, 1년뒤의 글쓴이님의 생활은 훨씬 더 평온하고 행복할거에요. 잘하셨습니다.
헤어지자고 말하는거 그거 불치병입니다.
당해봐서 압니다 -_-..
이제 십중팔구 연락 올텐데 다시 만나시면 안됩니다.
백수가 데이트때 조카사랑은 용돈사랑ㅋ 소유욕 의처증 발언은 "난 바람필거지만 넌 말도못해" 근데 차였다고요?ㅋ
드디어 헤어질 수 있었구나 그동안 고생했다...의미의 눈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