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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스티로폼 돈받고 처리해준다고 받아와서
웜 키워서 먹이로 팔면 개이득 사업아이탬인건가요.
확실히ㅋㅋㅋㅋㅋ나 같아도 그냥 바퀴처럼 별걸 다 처먹네 하고 말았을텐데ㅋㅋㅋㅋㅋ
...어?!
애완용 파충류 키우시는 분들은 아파트 재활용 수거일에 웜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겠군요....
하..혐표시좀요..
핸드폰 집어 던졌네요.
아 미치겠네 이런거 후유증 며칠 가는데ㅠㅠ
먼저 알고있던 사람도 있음 ㄷ
그렇습니다 이런게 과학입니다.
어떤 신기한 현상이 인반인에게도 보일수 있고 느낄수 있고 합니다.
하지만 어? 뭐지? 하는 생각과함께 어떤 원리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호기심을 가진사람은 일부이고
그 일부중 호기심을 지나치지않고 증명을 해낸사람이 과학자가 되는길입니다
사과떨어지는 거야 역사 이래 수억명이 봤겠지만..
일반인과 과학자의 차이
뭐, 사과가 땅으로 떨어진다는 것도 모두가 알고 있었겠죠. 거기에 호기심을 가진 게 뉴턴일 뿐...
쟤네들 소화기관 연구하면 합성수지 분해 기술 발견되겠네요 ㅋ
ㅋㅋㅋ... 사람들은 밀웜의 숫자를 늘리는데 신경을 쓰겠지만,
난 지금부터 밀웜을 확대시키는 연구를 해야지.
고래와 교배만 성공시킨면 ... ㅋㅋㅋㅋ
이야....... 스탠포드를 앞질렀다 !
우리나라는 우연이던 노력이던 참 머리좋은사람들 많은데 말야....
상은 못타네...
아 이거 보고 핸드폰에 묻은 물방울 보고 벌레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한국은 네티즌이 스탠포드 연구진 수준의 발견을 일반적으로 하고 다닙니다?ㅋㅋㅋㅋ
이거 근데 대박 아닌가요?????
하필 차세대 곤충 식량으로 각광받는 밀웜인데다가...
합성수지를... 어떻게 분해하는거지????????
사실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어도 일반젓으로 분해한다는 생각은 못할텐데 연구진이 밝힌건 분해한다는 사실이고 다른분들은 그냥 먹고 싸는구나 정도로 생각했다는 차이가 있겠죠.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저걸 먹는건 그렇다 치고 소화 분해시킨다는걸 알 수 없을거같아요
분해 못시키고 그냥 배출하거나 몸에 중금속 쌓이는 것처럼 생각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ㅋㅋ
심하게 오염된 토양도 농사가 가능한 수준으로 정화시키는게 밀웜의 힘이라고 하더군요.
중금속 오염까지도 정화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수요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 백모래의 곤충판이라고 할수 있을라나요.
이런 소식 들으면 후쿠시마나 체르노빌의 오염된 토양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히로시마의 경우에는 어성초가 자란후 급격히 정화되었다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저는 니코틴과 알코올을 자연분해합니다
우렁이 농법을 스탠포드에 전수해 주면 천재라고 난리가 날 듯.
박테리아가 플라스틱을 분해한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다만 이걸 박테리아가 먹고 소화시킬수 있는 분자량이 대략 5000 이하였고 따라서 생분해 수지 개발 방향이
수지에 광분해제 등을 넣어서 광에 의해 분자량이 5천 정도 수준까지 분해된 후 땅속의 박테리아가 이를 먹어 소화시키는 메카니즘으로 굳어졌었죠
대개 플라스틱 분자량이 수백만을 훌쩍 넘기때문에 기준치 수준까지 분해되는데도 수십일 내지 몇달이 걸립니다
생분해 수지 개발했던 입장에서 이건 꽤 괜찮은 발견이네요
다만 한계라면 "폼" 이라는거죠
일반적인 플라스틱은 먹지 못하는걸로 보이네요
폼은 플라스틱을 발포제로 뻥튀기 시킨 형태고
내부에 빈 공간이 많죠
비중은 대개 1/5 수준입니다
환공포증 있는 사람에게 상당한 혐짤입니다 ,주의 표시 하시는게
사과가 떨어지는건 누구나 봤고 누구나 알았지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건 뉴턴.
2015년 기사네요.
뭔가 사업화가 되었다면
벌써 꽤 되어서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이미 하고 있는데 모르는 거려나..
밀웜 키워보고싶다
이래서 배워야 기회를 잡는다는거구나.
당길쿨
오유시민권을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