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오던 가족의 4살 딸을 성폭O하고 살해한 혐의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호주의 남성이 28년 복역 끝에 가석방 자격을 얻은 것과 관련, 그가 평생 감옥에서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소녀의 부모가 주장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네빌 타우너는 1989년 시드니 외곽지역의 한 마을에서 평소 알고 지내오던 로렌 힉슨(당시 4살·여)을 성폭O하고 호수에 빠뜨려 살해했다. 범행 당시 네빌은 23살이었다.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색 끝에 호수에서 소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평소 로렌의 가족과 알고 지내온 네빌이 소녀를 보살피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지법원은 그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일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살아있었다면 로렌이 18살이 되었을 2002년의 어느날, 뉴사우스웨일스 대법원은 네빌에게 2009년부터 가석방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감생활이 모범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반 종신형은 모범수감자에게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가석방 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애초 판결부터 네빌은 해당하지 않았다면서 여기저기서 이의를 제기했다.
올 6월, 로렌의 가족은 당국으로부터 네빌이 9월12일 열리는 심리에서 가석방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는 편지를 받았다. 어린 딸을 잃고 날마다 슬픔에 몸을 가누지 못했던 로렌의 부모는 “절대로 그럴 수 없다”며 네빌의 가석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온라인 방송을 최근 내보냈다.
4살 소녀를 성폭O하고 살해한 혐의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네빌.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쥬리나의 딸 로렌.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로렌의 엄마 쥬리나는 “누군가 네빌의 인권이 무시당했다고 말한다”며 “그러면 그의 손에 목숨을 잃은 우리 딸의 인권은 애초부터 없었던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아이의 인생은 철저히 짓밟혔다”며 “끔찍한 일을 겪고 난 뒤 우리 가족의 일상은 완전히 망가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쥬리나는 “만약 네빌이 세상에 나오게 된다면 우리가 지나온 고통의 날들이 또 다른 가족에게 닥쳐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딸이 살았다면 지금 자신이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가족이 모이는 날에도 로렌은 없었다”고 슬퍼했다.
소녀 수색에 나섰던 경찰.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쥬리나의 메시지는 네티즌들에게 강하게 다가왔다. 많은 이들이 네빌의 가석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온라인 청원사이트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10만명 넘는 이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네빌의 가석방을 금지하라는 서명운동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며 “당국이 그의 가석방을 연기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내년 1월까지 판결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https://v.media.daum.net/v/20170913130208599
하......범법자의 인권이라....
우리나라에도 곧 출소하는 쓰레기가 있죠............
가석방문제는 차치하고 저 성폭O범이 종신형을 받았다는게 왜이렇게 부럽나요....
미성년자 성폭O범이 28년은 커녕 10년짜리 받기도 힘든 나라에서...참 한숨만 나와요...
한국이라면 몇 년을 살다 나올까요?
역겨운 X끼들..웨엑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라면서요..ㅡㅡ
가석방 없다매!!!!!!!!!!!!!!!!!!!!!!!!!!!!!!!!!!!!!!!!!!!!!!!!!!!!!!!!!!!!!!!!!가석방 없는 종!!!신!!!!형!!!!!! 이라매!!!!!!!!!!!!!!!!!!!!!!!!!!!!!
조두순.. 조두순이 나오잖아요
피해자 아이는 아직도 어린데
조두순 만약에 석방되더라도 진짜 개명 못하게 막아야해요. 성범죄자들 전입들어오면 근방에 안내장같은거 오는데 이름 바꿔버리면 얼굴만 보고는 모르잖아요. 죽을때까니 대한민국 어느 땅에 살아도 감옥에 사느니 못한 벌레취급받으면서 살게 해야합니다.
사람이길 거부한 쓰레기들에게 뭔 인권이여 ㅅㅂ
우리나라면 한 10년 전에 벌써 나왔었을껄...
가섯방없는 종신형인데 가석방이라.. 이럴거면 저런 형은 왜 있는거지?
4살 여아를 성폭O해서 죽여도 죽은 자에게는 인권이 말소됐기 때문에 살아있는 소아강O범 노친네 건강이나 걱정해주는 대한민국 인권 어휴..
나오면 분명 살해당할 것이다 그게 마땅하기도 하고
4살? 이게 사람인가? 그게 반응하디?동물보다 못한 ㅅㄲ
그나마 양반이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종신형이 아니라
복역하고 벌써 길거리 싸돌아다닐 사건인데
28년...이 부러울 정도네요.
한국에서는 가해자가 의도가 없었고
초범이고 반성하고 심신미약 블라블라...
8년도 안 받을듯...
인격살인 범죄자들은 사람취급을 하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기나 살인, 강O, 학교폭력 이런 범죄자들은 이미 타인의 인권은 짓밟은 동시에 스스로 최소한의 인간으로써의 권리를 포기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4살 아이의 창창한 앞날은 보상받지도 못했는데 왜 범죄자의 미래를 생각해줘야하는건지
범죄자의 인권도 중요하겠지만...
피해자의 인권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피해자가 당한 고통 이상을 겪어야 제대로 된 처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두순은 아마도 국민 누군가 혹은 누군가들에 의해 반드시 맞아죽을 것. 조두순 오원춘 같은 쓰래기는 그게 정의임.
예전부터 누차 피력하는거지만...
인권(人權)이란,
사람 인 人에 권세 권 權, 즉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는 권리다.
그런데,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짐승에게 왜 인간의 권리, '인권' 운운하는지 모르겠다.
저런 천인공노할, 경악할 만한, 반인류적인 범죄를 저리는 '것'들은 인간이 아니고, 짐승이다. 악마다.
겉모습이 인간과 같고, 사람말을 할 줄 안다고 인간으로 보면 안되는거다. 속지마라. 착각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