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9대 임금 숙종이 재위시절 이순신의 공적을 기려 현충사에 직접 현판을 사액했지만 현재 현충사에는 숙종이 아닌 박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이순신 종가는 현판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난중일기 전시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1707년, 숙종은 이순신의 공적을 기려 충남 아산 현충사에 현판을 사액했다. 조선시대 임금의 사액을 받은 사당이나 서원은 그 권위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왕실의 보호를 받는 존재로 여겨졌다.
하지만 CBS 취재진이 방문한 현충사에는 숙종의 현판이 아닌 다른 이의 현판이 본전을 차지하고 있었다. 친필현판의 주인공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정작 숙종의 사액현판은 현충사와는 도보로 15분여 떨어진 인적 드문 모퉁이로 밀려났다. 그나마 그 옆에 위치한 공용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걸음만 이어질 뿐이었다.
하지만 1966년 박 전 대통령이 '현충사 성역화작업'을 진행하면서 숙종 현판은 현충사 본전자리를 대통령 친필현판에 내줘야 했다.
종부는 현판 원상복구는 물론 연말까지 충무공의 사당 앞에 심어진 일본의 국민나무 금송(일본명 고야마키)도 조속히 제거해줄 것을 요구하며 문화재청에 14일 진정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문화재제자리찾기 혜문 대표는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교정작업을 지시했을 만큼 일본식으로 지어져 양식과 의미 모두 변질됐다"며 "성역화작업으로 현충사는 목조건물이 아닌 콘크리트로 만들어지는 등 박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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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놈 글씨는 끌어내려서 불태워버려야지
이런건 몰랐네요 아직안내린게 신기
다카키의 글씨는 도끼로 찍어버려야
ㅅㅂㄹㅁ
박정희현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영역표시하는것도아니고 뭔짓이래
일왕에게 맹세한 혈서가 마르지도 않았을때 항일성지 현충사에 현판을 쓰다니 기가찹니다. 친일 장우성이 그린 영정도 교체됐는지 모르겠네요
박정희 친필현판이 걸린건 알고있었는데
숙종 친필을 내리고 박정희걸 올린건 몰랐네요.
숙종 친필을 올리는것도 훼손문제가있을수있으니 숙종모사품을 올리는게 좋아보입니다.
박정희건 내려서 어디 박물관 구석으로..
마음같아선 다카키 건은 불살라버리고 싶지만 이 또한 반면교사 삼기위한 자료보존이 더 나을듯합니다
임금의 현판을 화장실 가는 길에 방치했다라....역시 마사오꾼이네요. 끝까지 일본군인임을 잊지 않았어 ㅎㅎ
503호로 착불 배송하면 되겠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는 대통령 붙이지맙시다
이승만 국민버리고 도망간 역적 박정희는 민족반역자
전두환은 자국민 죽인 살인자 박근혜는 불법으로 선거해서 대통령된 자격없는 대통령입니다
왜구의 침략에 맞선 이순신 장군에 일본에 충성한 다카키 현판이라니 ㅋ 개가 웃을 일
크롬에서 움짤 저장 어찌하죠 ㅠㅠ
안그래도 2년전 현충사 갔을 때 보고 웬 뜬금인가 싶었는데.. 보고 의아했음.
허허허.....개만도 못한놈이 사방팔방 별걸 다 싸놨네....
아산 내에 어르신들은 아직까진 자유한국당지지자들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얼마전엔 박근혜 석방 서명운동하는것도 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