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앨범을 뒤지다 다시 발견 했어요.... 잠시 하늘한번 보다....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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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 . . 먹먹하네요
저는 아이엄마여서 그런지 부모님 심정으로 세월호를 가슴시려하는데 학생들은 아이들의 눈으로 가슴아파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어른들은 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가슴이 미어지고,아이들은 희생자들의 심정으로 먹먹해하고. . .
힘든 일을 겪을수록 감추지말고 계속 기억하고 풀어내야 아픔이 옅어진다는데 글쎄요. . .
추모하고 기억하려해도 아픔이 옅어지지않는건
억울해서 인건지 모르겠어요.
503 나쁜 아니 미친 아니 찢어죽일. . .하. . .
여튼 그 쓰레기들에게 받은 어처구니없는 정신적충격과 억울함들. . .
문통덕에 조금은 위로가 되었지만 사실문통은 사건당시 책임자도 아니었거니와 책임자들은 그때도 지금도 책임을 안지려하니 참. . .
유족분들과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아... ㅜㅜ
더욱더 먹먹해지네요,,
503과 그 무리들은 세상 그 어디보다 어둡고 낮은 곳에 있을거야. 다른 말로 지옥이라고
얘들아. 지켜봐줘
와.... 대단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