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8686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가 나 만한 여학생(?)이 엄마랑 같이 옴
ㄷㄷㄷㄷ
아유 고맙다고 고맙다고 그러면서
둘이 속닥속닥하더니
커피를 시키심 ㅋㅋㅋㅋ
아니 안시키셔도 된다고 괜찮다고 그냥 지갑만 가져가시라고 투닥투닥ㅋㅋ
결국 아메리랑 라떼를 시킴
속으로 '그래도 커피 두잔은 팔았당^^'
이러면서 커피 나왔다고 하니깐
라떼는 자기가 먹고
아메리는 나한테 줌
"아니에여 드세여" 이러면서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돈으로 주지....
https://cohabe.com/sisa/3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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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지갑 안에 있던 70만원 어디갔냐 그럴까봐
조마조마 ㄷㄷㄷㄷ
진짜 미친것들 때문에 조심스러워지는게 사실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찾아 줬는데
아까 전글 쓰고 70만원 댓글달린거 본후부터 조마조마
하더라고요. 캐무섭 ㅋㅋㅋ
오 `! 그래도 착하네요 ㄷㄷㄷ
네 어머니랑 따님이 착하게 생기셨더라고요. ㅎ
복받으실껴~~!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에서 만난 담임한테 박효신 CD를 카트에 담아 준 엄마보다 낫네요.
카트에 담아줬다는건
ㅋㅋㅋㅋㅋㅋ 계산은 선생님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갑 여러번 돌려줘봤는데, 첨에 전화통화할때에 "지갑안에 지폐 OO원 있는데 맞으시죠?"
금액먼저 확인하고 내용물 확인시켜 드리고 그 담에 오시라고 합니다. ㅎ
저도 이상하게(?) 커피를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오..
나중에 또 줍줍 하게 되면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네요. ㄷㄷㄷ
글고 지폐는 없어지고 카드만 들어있던 지갑도 주어서 돌려드려봣는데
찾아가시는 아주머니가 현찰 몇만원아니라고 지갑찾았다고 되게 기뻐하시면서 커피주시더라고요.
미리 기대치를 떨어뜨리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좋으신 분들 많네요 ㅎㅎㅎ
여학생과 엄마가 준것은
커피가 아닌것이여
그것은
박씨앗 인것
그가게 인제 큰일났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대박 장사 잘될것 같은 예감
좋은일 하셨어요^^
헐
이 커피 마시고 있었는데 안되는데
어어 벌써 반이나 마셨는데
... 이거 언능 심어야겠네요...!!
사윗감 인사소개시켜 줄려고 어머니 데리고 왔는데...눈치가없으시군요.ㅠㅠㅠ
어. 어... 어음.. 어 ..
일단 키가 저만했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착하시네요.. 말그대로 자게미담으로..ㅋ
이제 곧 이경규씨가 양심냉장고를 들고 다시 찾아와
밥동무를 찾는다며 한끼줍쇼~~~~ 할겁니다.
커.. 컵라면 밖에 없는데 ...
수원이신가여?
아냥이요
안양 ㄷㄷㄷㄷ
수표550만원주워서 찾아준적있는데 더있지않았냐고 해서 걍 찢어버릴걸 생각한적있네요..ㅡㅡ
ㅋㅋㅋ 그냥 스스로 아메리 내려드셨자 생각하면 아메리 값을 주고 간거... ㅋ
좋은 일하셨습니다!
ㅎㅎ 물론 농담이지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먹을줄 알았으면 더 맛있게 내렸을껀데! 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