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m2 + 50mm 1.8f pancake e, portra400 & ektar100, venice california
fm2는 넓고 밝은 뷰파인더를 가지고있습니다. 때문에 촬영을할 때 재미지고 몰입감이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렌즈가 저렴이 모델이라서 그런건지
일관성있는 결과물을 만들어주는지에 대해서 살짝 의심하게됩니다.
상위라인의 팬케익 렌즈를 언제 한번 구해볼까 해요.
둘째 셋째 넷째 마지막이 포트라로 담은 컷들입니다.
instagram : vinyro
외국에서는 사진의 피사, 모델이 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확실히 적은 느낌, 즐기고 편하게 생각을 하는 비율이 확실히 높은 것 같습니다.
나콘 F마운트 팬케이크 렌즈가 45P와 50.8, 그리고 보익 40mm 정도입니다. 시리즈 E 렌즈도 매력있고 개성있는 너무도 좋은 렌즈입니다. 아시겠지만 필름 사진에서는 아무래도 필름 컨디션, 현상, 스캔 등 결과물에 대한 변수가 많으니 렌즈 교체에 따른 일관성에서는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FM2를 사용하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추천해 주신 컴팩트한 렌즈정보 감사해요. 찾아봐야겠습니다.
시리즈e 렌즈 요녀석이 광량, 빛의질, 빛의방향등에 따라 결과물의 look&feel에 차이를 많이 보여주는 것 같아서 일관성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한 장소에서도 빛의 방향이 바뀌면 마치 다른 카메라를 사용한 듯 이질적인 사진을 만들어주어서 결과물에 대한 예측, 일관된 느낌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살짝 있어요. 그럼에도 특유의 부드럽고 빈티지스런 느낌은 참 좋습니다.
저는 한국의 거리에서 사진을 담아볼일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지만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이국적인 모습과 색감들 너무 좋네요
캘리포니아 빛이 참 좋네요. 새로운 한주 멋지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아톰님.~~^^
역시 필름의 느낌은 대체가 안되네요,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