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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대논란' 최진실씨 딸 최준희 외할머니에 '혐의 없음'

최진실씨의 딸 준희에게 제대로 낚였습니다. ㅎㅎ
어린 게 벌써부터 여론몰이를 이용해 언론을 움직일 생각을 하다니 커서 뭐가 될지.. .
그렇지 않아도 준희가 쓴 글을 읽어보면 오빠인 환희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긴 했는 데
학대 논란이 혐의 없음으로 떴군요.
240번 시내버스 기사가 어린아이만 내려놓고서 엄마를 태운 채 그대로 출발했다는 사건도
아이 엄마가 버스내 CCTV 공개를 거부했다고 하고,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CCTV로 대략적인 상황을 그려보니 (https://www.ytn.co.kr/_cs/_ln_0103_201709121833236054_005.html)
여성 카페인 쌍코(쌍화차 코코아)회원이 과장된 표현으로 여러 사람을 낚은 듯 싶습니다.
아니면 과장된 표현으로 주변 시선을 끌어 모으고 싶었던지요..
아무튼 240번 시내버스 기사는 필드 매뉴얼대로 행동한 게 맞고, 아이 엄마가 아이 관리를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쌍코 햏자가 어떤 의도였던지 간에 햏자의 잘못된 글로 240번 시내버스 기사는 자신의 직장을 잃을 위기에 쳐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분노하고, 도와주라고 배웠기에 배운대로 살려고 했건만
분노하거나 도와주기 위해선 상황을 한 번쯤 의심해야 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댓글
  • 정석아 2017/09/13 06:15

    그 글에 준희양이 안타깝지만 할머니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고 댓글 달았다가 학대 가해자 편드는 정신 나간 사람이 되었었는데...
    캡처에 본인삭제 댓글이 제 댓글입니다..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는 말이 그렇게나 정신 나간 사람 취급 받을 일이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저 일 이후로 논쟁이 될 만한 글에는 댓글 달기 꺼려지더라구요...
    다들 가슴이 뜨거운 분들이라 불의를 보면 화가 나는 거 이해합니다만 어떤 일이든 조금만 냉정히 생각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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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날사람 2017/09/13 11:48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황을 보니 사춘기 심하게 격고 있는거 같은데  주변분들이 정말 잘케어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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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증후군 2017/09/13 11:53

    언론에 기사 나올때부터, 사춘기 소녀의 반항에 기인한 논란일 것 같았는데...
    항상 겪고 후회하고 해도 계속 반복되고 반복되네요.
    일방적인 한쪽 주장만 듣고 결론 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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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postela 2017/09/13 11:53

    멘탈 부분에 돌봄이 필요한 것 같은데...
    아버지 어머니 외삼촌까지 다 자살했다는걸 온 국민이 다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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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햄찌 2017/09/13 12:06

    이런 일을 여러번 겪다보니, 이젠 어떤 일이든 완전히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섣불리 의견 표명을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숲속 친구들이 되기 싫어서 항상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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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2 2017/09/13 12:11

    이 사회에 이렇게 주작이 많으니 누굴 믿고 누굴 의심해야하는지 점점 모르겠네.
    결국 결과가 나오는 끝까지 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것같은데. 그렇다고 경검찰이 모두 진실만을 판단한다고 확신할수도 없고...
    말세다 말세.
    요즘 인간들은 양치기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게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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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부페 2017/09/13 12:18

    소년법이 개정 되었으면 얘도 무고죄로 상당히 큰 처벌 받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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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탕웅탕 2017/09/13 12:22

    준희양... 치료받고 웃는 모습으로 뵈요...
    지금 하루하루 고통이겠지만.... 괜찮아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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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J 2017/09/13 12:22

    숲속친구분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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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슬기(24) 2017/09/13 12:30

    숲속 친구들...
    그냥 섣불리 비난하지만 않으면 되는 건데 남 욕하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하신가요.. 한 발짝 물러서서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건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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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워도술깨 2017/09/13 12:31

    숲속친구들에 대한것만 비꼴게 아니라
    그저 준희양 잘 다독여져서 꽃길만 이제 정말
    본인의 행복을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앞길 창창한 친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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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ilipOjomo 2017/09/13 12:44


    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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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아니야그거 2017/09/13 12:51

    아들딸 먼저 보내신 것도 서러운데.... 더 안 힘드셨으면 좋겠네요. 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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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다_람쥐 2017/09/13 12:58

    남의 일 알지도 못하고 참견할것도 아닌데 기술의 발달로 너무 속속들이 다 알게되어버림. 이런일들은 적당히 무시하는게 오히려 바람직합니다.
    당시 오유에 올라온 댓글들 할어니가 읽었다면 마음 찢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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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들라르 2017/09/13 13:13

    그냥 최진실 집안에 대해선
    알고도 모른척 다들 함구했으면 싶다.
    누굴 또 죽이려고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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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늅늅이 2017/09/13 13:35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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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상어 2017/09/13 13:38

    숲속친구들 드립 좀 설명해주세요 ㅜㅜ 나만 모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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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강 2017/09/13 13:47

    어느 한쪽을 비난하기보다 준희도 할머니도 둘다 너무 안타까워하셨던 분들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식들을 자살로 잃은 할머니와 부모를 자살로 잃은 아이입니다
    저는 어느 쪽이든 제정신 붙들고 멀쩡히 살아가는 자체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부디 준희도 할머니도 잘 치유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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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실화냐 2017/09/13 14:54

    할머니에 대한 얘기가 거짓말이었던거예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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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게패게차게 2017/09/13 14:56

    사실여부 확인될때까지는 그냥 가만히 있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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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정말요? 2017/09/13 15:05

    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경찰 기준엔 학대가 아닐 수 있습니다만 준희양 행적이나 글 써놓은걸 보면 적어도 외할머니밑에서 제대로 인격적으로  존중받으며 자란것 같진 않네요.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면 문제가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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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넴고민 2017/09/13 15:12

    할머니도 그렇고.. 애 욕하는 사람은 없었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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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김 2017/09/13 15:15

    아이돌이 되고싶어하는데 할머니가 안된다고그러셔서 갈등이 큰것같은데 할머니 반응이 당연한거 아닌가요...가족이 연예계 나가서 어떻게 됐는데...그리고 압도적인 끼 외모 이런거면 몰라도 아이돌은 외모가 정말 중요한데 준희양은 정말 평범해서 데뷔하면 요즘 연예인 자식들 까이는것처럼 주위에 연예인들 많아서 쉽게 데뷔했다 이런거로 까이기만 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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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오 2017/09/13 15:16

    에고 벌써부터 거짓말로 사람들한테 신고식을.......
    여러가지로 힘든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거짓말을 이용해서 다른사람에게
    폐를끼칠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건 아니지....
    기회는 다시 오니까 반성하고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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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냔 2017/09/13 16:08

    오유도 마녀사냥하는 분들 꽤 계시다고 항상 이야기하죠 그럴때마다 비공은 아주 배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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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9/13 16:12

    방송찍고 저 사단나서 방송까지 펑크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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