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버스 위치 정리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라스트 한장

항상 느끼는건대 이럴거면 규칙, 법규 왜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말고 처음 사건 발생했을 때 처벌규정이 없다고 기사 뜨니까 공격을 엄청 하던대
도의적 책임도 책임이지만 일단 메뉴얼대로 행하는게 가장 우선시 되야하는거 아닐까요

이럴 줄 알았다..
감정이 앞서는 건 사람 특성인가..
사실은 있긴 한걸까?
멘붕이다 진짜..

애초에 저 게시글 자체란거부터
증언이랑 죄다 엇갈리는데 승객이라는말부터가 구라아닐까 싶네요
울고불고 난리났다라는것도 없었던거로 보이는데 말이구요
애엄마 본인이 쓴건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에휴
쌍욕박으신분들
댓글을 지우시거나
글을파서 사과를하시거나 하셔야할듯
숲속친구들되시지마시구요

이 내용 보고 소름 돋는게 .. 기사님이 중간에 버스를 급하게 세웠더라면?
만약 차량간 사고가 났더라면?
만약 그 아줌마가 내리고, 급하게 내리느라 뒤에 오던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더라면?
그 책임을 누가 졌을까요?

첨에 글 올린 사람은 사실관계 파악도 제대로 안하고 쓴것 같던데 그건 그렇다 치고 그 많은 목격자들응 뭔지....

비공 먹을만한 얘기긴 한데요,
아이가 잘 못 내렸고 엄마가 늦게 알았다고는 하나
아동실종사고는 1분 이내라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중간이라도 멈춰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기사가 같이 내려서 길 건너가는 걸 안내해주도록 규정을 만드는게 좋을 듯.
애가 안 없어져서 다행이지 잃어버리거나 버스 쫓아간다고 차도로 뛰어들었다면 ㅎㄷㄷ
책임소재는 둘째치고 그런 사건사고는 좀 없으면 합니다.
아이가 없어지는거랑 징계 먹는거랑 따지자면 제가 기사였어도 교차로 신호 걸렸을때 세워서 내려주고 그냥 징계먹고 말겠습니다.
근데, 최초 민원넣었다는 글은 대체 뭐임?? 반쯤 지어낸 얘기였나??

글쎄요... 비상깜빡이 켜고 1차로로 갈수 있을꺼 같은데요. 저 펜스도 애 혼자두고 내린 어머니 입장에서 뭔 장애물이겠나요.
아이 혼자 저 혼잡한곳에 40초정도 냅두면 애가 그시간동안 어디갈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 어머니 입장에서 애타고 화날만 합니다.
마녀사냥을 할정도로 버스기사가 잘못한건 없지만, 융통성이 부족하다고 할만은 하겠지요.

이러니 양쪽말 들어봐야지
그냥 경거망동해서 들고 일어났다가 숲속친구행 ㅎㅎ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구구절절 옳네요

이사건에 대해 그저 보고만 있었습니다.
허나 이글이 많은 반대를 받을것을 알지만 조금 적어보려고합니다.
버스안탄지 오래됐습니다.
하지만 운전을 하고다녀서인지 오히려 버스는 더 많이보고 다닙니다.
현 사항은.. 누적되온 버스운행에 대한 분노도 같이 표출된게 아닌가 합니다.
해당 기사님께서 모든 법규를 준수하고 다니셨더라도
해당지역 분들께서 매일 버스를 타더라도 저 기사님만 보는건 불가능하실거라 생각됩니다.
흔히 생기는 100분이 잘하시더라도 1분이 못해서 욕먹는 경우처럼....
그리고 4살배기 아이와 엄마라면 그 엄마또한 많아야 30대중반일건데
어리면 20대였을수도 있으니 사람들의 만감이 교차할수 밖에 없었죠...
좀 다른 예 지만 배달어플이 처음에 질타를 받았지만 결국 자리잡았던건
몇몇 배달음식들의 처참함과 전화통시에 불친절함이 쌓이고 쌓여서
여론몰이에서 처참하게 졌던 결과이기도 했죠
(여론몰이라고 표현해서 죄송하지만 오유에서도 자영업자분들 글에 반대의견 푸르딩딩글을이 대다수였죠....)
당장의 문제로만 옳고 그르고를 답하는게 맞는지 틀린건지는 해당사안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거같습니다.
전 아직도 결과는 나와봐야 알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사과를 했기때문에 이런글들이 올라오면서 오해가 풀린다고도 생각하고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진짜 가마니가 되버리죠... 욕하고 돌던져도 되는 가마니로..)
현 사안에 대해 질타를 하셨던분들을 옹호하려는 목적은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들이 있지않았을까 하는 추측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불편한글 죄송합니다.

근데 애초에 이게 이렇게까지 전국민의 공분을 살 일인가요? 하루종일 뉴스에 도배되고...저는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숲속친구들 많아보이던데 역시 다 도망갔나?
가만히 있기를 잘한 나에게 칭찬

입다물고 가만히 그냥 보기만하다가  댓글들이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서 글하나 쓰는데요
무슨 가정이 이렇게 많나요?
그냥 딱 팩트만 놓고 보면 되는문제 아닌가요?
뭐 아이가 유괴가 되고 실종이 되고?
가정 따지면 끝도 없어요, 유두리 따져도 끝도 없고요.

실상이 저러니
왜 최초유포글에 주작을 참가했는지 알겠네요
그대로 글쓰면 그냥저냥 있을법한 해프닝이니까
아이가 떠밀려 내려졌고 애엄마는 울고불고난리가났는데
완벽한 악역을 위해 그와중에 버스기사는 일부러 안내려주고 욕까지 했다는 주작을 안하면 안됐겠죠

이런데 댓글 쓰는 사람은 보통 사과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죠.
제가 느낀건 이런 경우에 보통 욕부터 하기 보다는 걱정되는 쪽을 생각해서 댓글 쓰는게 후환도 없고 개인적으로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애는 잘 찾았다니 다행이네요.

ㅋㅋ버스기사욕하던 숲속친구들 다어디숨었나
양쪽말 다들어보자는 댓글에 반대폭탄 오지게박혀있드만ㅋㅋ

저위치 그리고 저곳자주다닌사람들은아실거에여
저기 사거리쪽 우회전하는사람들 은근 차들많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들도 많구요 저눈 안전상 어쩔수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혼자 내릴동안
부모가 모르고 있었다는건
한 눈팔고 있었다는 소린데...
이걸 남의 탓으로 돌릴 일인지..

그렇게 융통성, 유도리 싫어하는 분 많더니만 여기서는 그런걸 찾네요.
여기서 쉽게 차선 바꾸라는 분들 보면 운전을 안하는 분이거나
운전을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하는지 대충 알겠네요.

싸움은 양쪽 말 다 들어봐야죠.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

아니  이게  뭐라고  이렇게 이슈거리나 되며  아직도  버스기사대처가  아쉽다느니  융통성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2차개문까지해줬고  주행중에  뒤늦게  유턴을  하라 마라한  건데  어디  심야에  우범지역에  애를  떨구고  수십키로를  간 것도  아니고  버스기사는  처음에는  단순 정류장을  놓쳐서  그런줄  알았다고  해명까지  다  나온  마당에  msg범벅 글  하나로  아직도  4세니  뭐니~
적어도  들어난  사실관계는  좀 정확하게  파악하고  융통성아니  유도리  운운합시다

버스 기사 님 욕하고 사과도 없는 오유 숲속 친구들은 키보드를 들어서 머리를 내려 치세요.

아줌마가 애기 관리를 소홀히 한 거 맞죠? 그런데 아줌마는 아저씨한테 사과받기를 원한다고 하던데...촴나...

미아가 될 수있어서 라는 가정을 하면서
버스가 갑자기 1차선으로 틀었을때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가정은 못하나요?
중앙 차선에서 내려줘서 그 엄마가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가정은요?
담 정거장에서 내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정신없이 자기 일 하던 사람이나 아이가 문 열리자마자 뛰쳐나간다는 가정은 비약적일까요?
주장에 가정이 들어간 순간부터 그 주장은 이미 소설일 뿐이라고 봅니다.

몇번째일까?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보게 되면 너무 믿지 말고 일단 지켜보라고 얘기하는 것이.
그렇게 얘기를 해도 또 되는구나 숲속 친구 ㅋㅋ
아마 이후로도 또 되겠지..

아.....
아직까지도 제정신 아닌 인간들이 오유에 이리 많을줄이야...ㅠㅠ
기사님을 탓하는 생각을 아직까지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똥오줌 좀 가립시다.
생각도 좀 해보시구요.

이러니 맘충이란 단어가 사라지질 않지..
엄마란 이름 좀 그만 욕되게 해라

숲속친구란 단어를 못들어봤는데 계속 언급되길래 구글링 해봤다가 빵터짐 ㅋㅋㅋ
아 맞네 맞네

다른걸 다 떠나 애가 내릴때 애엄마는 뭐했나요???
버스가 승객 다 내린거 확인하고 출발하고 2차선 진입할 때 까지 애엄마 뭐했나요???

서비스업 해보면 일부 고객들의 진상짓이 상당하죠..]
그중의 하나가 거짓말입니다.  솔직히 말하고 양해를 구하기보다는 거짓말로 넘어가려는 경우가 참 많아요..
아마 버스기사도 그런 거짓으로 판단했을 가능섣도 있다고 봅니다.
중간에 버스 내리려고 별 소리 다 하는 사람을 몇몇 보다보니..  오죽하면 중간에 하차를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었을까요?
과거부터 승객들이 운행중간에 내려달라고 갑질하는것 많이 보았구요.. 그러다가 사고나서 독박쓰는 기사님 뉴스도 들었구요..
그래서 법이 그렇게 강제하는겁니다..  과거에는 중간에 많이 내려주기도 했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진짜로 혼자내렸다는것이 상식적으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는 주장이기도 하구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3934122&date=20170913&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버스가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주정차를 할 경우 6개월 이내 자격정지와 2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네이버 댓글엔 잘 모르고 욕해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제대로 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위에 아직도 정신못차린 감성조루님들 많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