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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240번버스 엄마 더 이상 논란 원치 않으신답니다


영상 공개도 원치 않으시답니다
하지만 사과는 하라구욧!!!!!!!!
퍼온이의 말=====
이쯤되면....... 
댓글
  • 똥강아지키움 2017/09/12 20:36

    훔....

    (9YnELJ)

  • 조라 2017/09/12 20:37

    아니 대체 기사님이 무얼 잘못해서 사과를 하란 말인지..
    1안. 아 승객의 아이도 제 아이처럼 챙겼어야 했는데 아이와 같이 내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안. 유턴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승객의 요구에 따라 유턴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3안. 뒤 따라오는 차들이 오든 말든 차선을 바로 꺾어 뒷차가 들이 받더라도 , 승객이 다치더라도 차선을 바꾸지 못해 죄송합니다
    4안. 240번 버스 운전기사라 죄송합니다
    5안. 그냥 버스 운전기사라 죄송합니다
    6안.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7안. 그냥 죄송합니다
    이중 어떤 사과를 받고 싶은걸까요?

    (9YnELJ)

  • 너의존슨은 2017/09/12 20:40

    모자이크하고 영상공개하죠

    (9YnELJ)

  • 풍마소태랑 2017/09/12 20:44

    딴짓하다 애 놓친거 나오면 역공당하니깐 절대 반대지..

    (9YnELJ)

  • 연쇄치킨마 2017/09/12 21:02

    이거 슬슬 기사님쪽으로 힘이 실리내융.
    애가 없어진걸 나중에 안거 부터 좀 이상하긴 했는데.
    뭐 일단 더 지켜보고.

    (9YnELJ)

  • 크레딕 2017/09/12 21:40

    아까 맘충이라했다 반대 먹었는데
    아무리 봐도 맘충인데..
    버스기사분이 무슨 잘못인데??

    (9YnELJ)

  • 튜토리얼우서 2017/09/12 22:12


    이제 뻔하다 싶은 우리들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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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9/12 22:19

    기사님은 이 일이 공론화될수록 난처하실 것 같아요. 그냥 말도 안되는 떼쓰는 애한테 사탕 하나 얼른 쥐어주고 끝내고 싶으신 기분일듯.... 근데 내가 기사님이라면 정말 억울해서 눈알 돌아갈 것 같네요.
    작작 좀 하지 좀.

    (9YnELJ)

  • 눈팅4년째 2017/09/12 22:19

    햐.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네...

    (9YnELJ)

  • 첫번째불꽃 2017/09/12 22:20

    또다른 숲속친구들 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합시다

    (9YnELJ)

  • 마법중년큐베 2017/09/12 22:20

    이번  사건으로 싸우신분들이 진실을 알고 비난의 조준사격 할껀데 cctv공개하겠나요. 안하지

    (9YnELJ)

  • PanicStation 2017/09/12 22:20

    역풍 맞으니까 쫄린가보네
    경찰서 찾아가서 버스 기사 처벌 못하냐고 상담 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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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구왕김빡킹 2017/09/12 22:24

    이런거 맘충이라고 안하면 진짜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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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실 2017/09/12 22:24


    진짜 저 여자 가지가지 하네요. ㅡㅡ
    애가 몇 살인데, 그것도 수십 초를 못 참고...

    (9YnELJ)

  • ⊙▽⊙? 2017/09/12 22:25

    애초에 애 간수 못해서 애 혼자 버스정류장에 떨궈진 건데. 그 상황에서 놀라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지요. 그 마음은 이해가 가요.
    근데 저 애엄마는 그냥 자기가 놀랐으니 사과를 '누구한테' 들어야겠다라고 단단히 착각하고 저러는 건가요?
    애초에 애 혼자 자기 발로 스스로 내린 게 기사님 탓도 아닌데?????
    뭐 그냥 지가 죽을듯이 놀랐으니 그거에 대한 사과를 하란 건가???
    뭘어쩌라는거지????

    (9YnELJ)

  • 리플러증후군 2017/09/12 22:25

    속고 또 속고 ㅜㅜ
    난 붕어인가봐요...

    (9YnELJ)

  • 묘타쿠 2017/09/12 22:26

    저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버스기사님이 할 수 있는 일이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선 보호자가 더 신경을 쓰는 수밖에 없는듯 한데..

    (9YnELJ)

  • 내기억속으로 2017/09/12 22:26

    어제 베오베 갔다가 삭제 한(작성자 삭제) -이쯤되면 싸이코패스 아니냐-는 제목의 글에
    xx새끼, 미친x , 가서 뒷통수 갈기면 세우지 않았겠냐는 댓글 다신분들
    어떤 마음이실지 궁금합니다.
    영어 닉을 가지신 모 회원께서 끝까지 지켜보자고 한 글에 폭풍 반대 달리고
    그 분 성토 하던분들 다 어디 가셨는지, 그 분께 사과는 하셨나요?
    이대로 사건이 마무리 될 지,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객관적인 개요가 나올때 까지는 혐오발언등은 삼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9YnELJ)

  • 하루한끼식탐 2017/09/12 22:28

    아니 그런데 글쓴건 엄마가아니고 목격자였었잖아요
    상황을 오해할수있고 목격자가 쓴 글이었었는데
    엄마를 비난하는건 아닌것같은데요..

    (9YnELJ)

  • 한번더해요 2017/09/12 22:28

    사과는본인이해야지 왜받을생각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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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9/12 22:29

    원글 댓글 싸지른 인간들 한 번 나와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거
    숲속친구들도 그 사람들한텐 과분한 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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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4년째 2017/09/12 22:29

    맘충이란 단어를 쓴것도 아니고, 1차적 책임이 애엄마 아니냐고 덧글 다는 족족 비공이 아주 찬란하던데요.
    숲속친구들은 맘도 잘 통하는듯...
    숲속빙시들 이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9YnELJ)

  • 본웃대부오유 2017/09/12 22:47

    두고보길 잘했네...
    가만히 있어서 레알루다가 중간은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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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머리위의해 2017/09/12 22:48

    휴..어제 이거보고 부들부들한..
    내가..참..속상하고 버스기사아저씨..미안해요
    속으로 욕했어요..
    애기가 떠밀려서 내려졌다는글..
    아주머니가소리지르고 울고불고 하는데도
    안세워주고 간다는글..
    그모든글이 목격자가 쓴글이길래 믿었는데..
    양쪽의견은 들어봐야 한다 생각했지만
    글들은 당사자의 글이 아닌 다른시민의 글이여서
    믿었는데..에휴..
    저아저씨는 하루아침에 그리큰 질타를 맞고
    괜찮으실련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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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rianico 2017/09/12 22:50

    경찰에서 인지 수사 식으로 CCTV 영상 압수(?)해서 공개하면 안되나.
    경찰서 찾아가서 처벌 여부 문의도 했다는데, 확실히 마무리 지으려면 공권력이 나서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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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멀테라피 2017/09/12 22:54

    민원 글 올린 사람 자체가 별로 믿음이 안가는게 4살 애가 다른 사람들에 섞여서 떠밀리듯이 내려졌다고 한거같은데 정작 CCTV에선 애가 스스로 맨 마지막에 내렸죠? 그리고 4살 애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7살이었구요. 민원인이 상황을 제대로 보긴한건지 모르겠네요. 4살이랑 7살이랑 체격 자체가 확 다른데 말이죠. 그 민원인은 상황도 제대로 안보고 버스기사를 그렇게 몰아세운답니까. 그리고 본인이 애 관리 못해놓고 사과하라는 애 엄마는 또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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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mRiDa 2017/09/12 23:02

    제가 버스 기사의 대응이 아쉽다는 댓글을 많이 달긴 했는데,
    그건 이런 방법은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지 잘못 했단 지적은 아니거든요.
    배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선장의 판단이 최우선이듯 버스에서의 돌발상황은 버스 기사의 판단이 최우선인 것 입니다.
    아쉬운 일이긴 하나 대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사과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사과는 애엄마가 해야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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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프티콘 2017/09/12 23:06

    요즘 트렌드는 숫자닉인가
    503 다음은 240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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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살 2017/09/12 23:11

    내 생각에도 복잡한 버스에서 엄마가 폰 하다가 애 놓친 거 같네요.
    처벌을 문의하는 사람이 CCTV는 공개를 안한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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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elian 2017/09/12 23:11

    시작할때는 마음대로지만 끝낼때는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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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nos 2017/09/12 23:16

    애엄마가 나서서 '사회적 공분의 원인을 제공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경황이 없던 나머지 안전은 무시한 무리한 요구를 했던것 같습니다, 기사님께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아이와 있을땐 더욱 주의하고 엄마로서 잘 챙기겠습니다' 라고 하면 끝날 이야긴데
    사과요구?? 웃기지도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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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스타 2017/09/12 23:32

    이렇게.. 무조건.. 앞뒤 안 재고 달아버리는 댓글과 여론으로 인해서,
    최진실이 죽고,
    유니?, 정다빈도 죽고,
    노무현도 죽었습니다.
    비약이 심하다구요??
    혹시라도 생각없는 댓글로 인해 버스기사분이 극단의 선택을 하면,
    도대체.. 누가 책임질겁니까?
    하루만.. 아니 1시간만이라도 생각 좀 하고, 기다려보고,
    그러고 댓글 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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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감 2017/09/12 23:48

    ㅎㅎㅎㅎㅎ
    원글에 댓글 싸지른 멍청이들 중에 사과하는 사람이 어째 단 한명도 없냐
    너네들은 멍청이라는 라벨도 과분하다 앞으로 손가락 놀릴 생각 하지 말고 평생 욕이나 쳐 듣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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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님이시다 2017/09/13 00:07

    어제 240번 버스 게시물 읽어보고 뭐가 찜찜해서 댓글,글 게시 안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그리고 아이를 보살피지 못한 어머니의 잘못이 가장 큰데 왜 저런 이슈가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버스 기사님이 받은 데미지 트라우마는 어쩔겁니까?
    그런데도 사과를 받고자 하는 저 엄마라는 인간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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