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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헤프닝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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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보면 모두의 공분을 살만하다. 버스기사는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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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은 어떤 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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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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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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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줄 요약
1. 240번 버스에서 건대역에서 4살쯤의 아이가 혼자 내림. 애엄마는 세워달라했으나 기사는 무시하고 다음 정류장에서 하차해줌
2. 난리가 남. 버스기사에 대한 비난 폭주!
3. 네티즌 갑론을박
4. 서울시 자체 조사
5. 서울시 : 일단 기사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단다.
6. 서울시에서 기사 불러서 조사하고 CCTV 확인
7. 애가 사라지고 버스는 출발하고 나서야 애엄마는 애 없어진 거 알아챔.


버스는 양방 8차선 도로 중 이미 2차선.
버스 정류장은 4차선인데 하차하고 왜 2차선으로 갔을까?
전방 교차로에서 맨 끝차선은 우회전 차선이라 최소 한 차선 이상은 들어갔어야 함.
버스기사 욕하던 사람들은 CCTV 공개 해달라고 요청 중.. ㅜ핳


저같아도 끝차선 아니었으면 승객 내려주기 어려웠을 거 같네요.
도로 중간에 승객 내려줘서 그 승객 다치면 더 욕먹음.
그렇다고 2차선에서 끝차선으로 다시 이동하면 다음 정류장 제대로 못감.


애시당초 지 애가 지 옆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정상인가요?
댓글
  • 붓고또붓고 2017/09/12 14:32

    애꿎은 버스기사님만 마녀사냥 당하는중...

    (ZrjkLl)

  • 살맛나는세상 2017/09/12 14:58

    처음 버스사건 올라오고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한다고 글 썼던분 개 갈굼 당하던데

    (ZrjkLl)

  • 마뮤멜 2017/09/12 15:11

    말이 너무 많으니 속시원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절대 누구를 편드는게 아니라, 그냥 사실을 알고 계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승객을 내려줘서 승객이 다칠경우 버스기사가 100% 책임을 물어요.
    이건 보험도 안되요 ㅠㅠ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버스 정거장 외 승하차)
    인간적으로 내려줄 수 있지 않느냐?
    그러다가 사고나면 그 버스기사는 잘려요... 안다쳐도 민원으로 신고하면 징계받아요... 골치아프죠.

    (ZrjkLl)

  • ALOE-VERA 2017/09/12 15:16

    한쪽말만 듣고 맹렬히 비난하다 반대편 의견나오고 여론 뒤집히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한쪽이야기만 있는 논란될만한글에는 가능하면 댓글안 써요.
    괜히 검사 변호사 판사가 있고 3심제가 있는게 아니잖아요.

    (ZrjkLl)

  • Akei-47 2017/09/12 15:22

    저기 통학하면서 다녔는데 차 엄청나게 막힘

    (ZrjkLl)

  • 틸란 2017/09/12 15:24

    다음 버스 정류장까지는 43초밖에 안된대요. 그래서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준거라고.

    (ZrjkLl)

  • 꼬마범 2017/09/12 15:24

    본문 스샷에도 있지만
    아이가 많은 숭객에 떠밀려 차에서 내렸다고 되있습니다만
    갑자기 비난의 화살을 애엄마한테 돌리시네요
    잘해봤자 판단미스 정도로 끌고갈 수 있을 뿐
    옹호할 순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ZrjkLl)

  • 연쇄치킨마 2017/09/12 15:24

    숲속친구들 안되려고 가만히 있었던것이 도움이 되었다..

    (ZrjkLl)

  • Compostela 2017/09/12 15:25

    냉정할지 몰라도...아이를 잃어버린 엄마가 가장 큰 잘못을 한거죠...승객의 안전도 고려해야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많았으리라 봅니다

    (ZrjkLl)

  • 마데온 2017/09/12 15:25

    근데 이게 또 중간에 문을 열어줘 버리면
    어떤 냉정하신 분께선...
    자기는 늦어죽겠는데 애때문에
    중간에 문을 열어주느냐 늦어버렸다
    이런 식으로 민원을 걸어버리게 되면..?
    이게 또 기사입장에선 규정을 깨버린거라
    처벌 대상이고....?

    (ZrjkLl)

  • 文지기 2017/09/12 15:27

    CCTV 공개되지 않은 이상 아직 뭐라하긴 힘들지만,
    민원게시판에 저렇게 같은 내용으로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여러사람이 적을 가능성은 좀 적어보이네요.
    2차선에 있었다 해도 차들이 막혀 있지 않으면 다시 바깥 차선으로 옮기면 되고, 차들이 막혀있으면 내려주면 될거 같은데..

    (ZrjkLl)

  • 근디 2017/09/12 15:27

    에휴 이렇든 저렇든 안타까운 사회인 것 같아요.......
    팍팍하네요 정말..

    (ZrjkLl)

  • 루고로스 2017/09/12 15:29

    저 동네에서 6년 살았던 사람 입장에서는..
    저기서는 차를 멈추고 문을 열어줘도 사람이 차도를 건너서 정류장까지 가는 게 더 힘들 거에요. 사람 치이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차가 많을 땐 정류장인데 없을 땐 좀 달리는 데인 걸로 기억하거든요.

    (ZrjkLl)

  • 닉음악사 2017/09/12 15:37

    이래서 인터넷 올라오는 글들은 양쪽말 다 들어보기 전까지 댓글 안다는게 좋음.

    (ZrjkLl)

  • Puresmile 2017/09/12 15:40

    근데 승객분(이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은 왜 그렇게 버스기사 욕하는 쪽 입장글을 많이 쓰셨을까요?? 이 부분이 전 이해가 안되요.

    (ZrjkLl)

  • 리플러증후군 2017/09/12 15:40

    버스기사님의 판단이 너무 냉혹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좀 더 보고 듣고 판단해야할 듯 하네요.

    (ZrjkLl)

  • 기야운햄스타 2017/09/12 15:41

    기사 내용과 민원 내용들이 좀 엇갈리네요.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기사님이 징계받을 일은 없겠지만 딱 하나 아쉬운게..
    애 부모가 울부짖고 사람들이 내려달라 항의할 때, 기사님이 쌍욕을 하실게 아니라 "이미 차선을 변경해서 여기서 내리면 위험하고 다음 정거장이 금방이니 거기서 내려드릴게요" 설명 한 마디만 하셨어도.. 이렇게까지 난리가 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ZrjkLl)

  • 붓고또붓고 2017/09/12 15:42


    건대역사거리 워낙 통행량도 많고 뭣보다 240번이 저기서 정차하면 교차로 지나기위해 바로 차선을 바꿔야합니다. 이미 차선을 바꾼 상황에서 다시 변경하려면 우회전차로에 정차하고 다시 3차선으로 진입해야하는데 어렵죠. 만약 차들이 신호받고 서있는 상황이면 그대로 우회전차로 막고 서있는 상황이 됩니다. 버스기사님들이 길 하루이틀 다닌것도 아닌데 그 순간에 차라리 지나쳐서 내려주는게 낫다고 생각하셨겠죠.

    (ZrjkLl)

  • 네라짐 2017/09/12 15:43

    숲속친구등 등판해주세요~~~~~

    (ZrjkLl)

  • 탈모유부대출 2017/09/12 15:45

    1. 애엄마 내려주다 교통혼잡으로 민원신고
    범칙금or 감봉 등
    애엄마는 유유자적 사라짐
    2. 애엄마 뛰쳐나가다 오도바이에 박살남
    버스기사 과실로 몰매 징역형
    3. 정차하다 추돌사고
    버스기사 과실로 몰매맞고 피해보상청구
    4. 다음정류장에서 내려주기
    sns에서 욕은 오질나게 쳐먹지만 무죄
    기사 양반 제갈량급 판단력??

    (ZrjkLl)

  • 탈모유부대출 2017/09/12 15:46

    버스가 혼잡하다 뭐다 그러는데 님들은 대중교통에서 혼잡하면 자기 애랑 떨어져 있나요?
    전 제 마누라랑 지하철을 타든 버스를 타든 찰싹 달라붙어 있는데?
    애가 떠밀려서 내린다는게 애시당초 말이나 되는지?
    떠밀려서 내린다는건 애엄마가 애를 예의주시 안했다는 반증밖에 안됨.

    (ZrjkLl)

  • SSumRiDa 2017/09/12 15:47

    일단 애엄마가 애를 잘 못 돌본 책임은 큽니다
    그러나
    아이가 혼자 내렸습니다.
    누가 데리고 갈지도 모르고
    엄마 찾는다고 혼자 돌아다니다 길을 잃을 수도 있고
    엄마 쫓아 가려고 도로에 뛰어들거나
    다른 버스를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엄마와 아이를 만나게 해야죠
    다음 정류장까지 40초....
    차로 이동해서 40초지 뛰어가면 몇분이고
    게다가 신호등까지 있죠.
    그냥 내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아이만 내렸으니
    열어달라는 겁니다.
    2차선이라 안된다구요??
    평소 버스들 1차선에서 다이렉트로 4차선까지 왔다갔다하는 묘기를 그렇게 잘 보여주던데
    이번엔 왜 안 하죠??
    10초만에 5차에서 2차로 진입 할 정도면
    딱히 안전운전 하는 기사도 아닌 듯 합니다.
    애엄마 책임이 크고
    버스기사를 마냥 욕할 일도 아닙니다만,
    대처가 아쉽습니다.

    (ZrjkLl)

  • 탈모유부대출 2017/09/12 15:48

    하여간 뭐만 하면 여자편 애엄마편이여 ㅋㅋㅋ 애아빠가 그랬든 애엄마가 그랬든 자기 자식은 자기가 찰싹 붙어서 관리하는 게 맞는겁니다.

    (ZrjkLl)

  • 동물학자 2017/09/12 15:49

    애초에 저 기사가 승객들이 멈추라고 소리지를때 상황설명을 해주거나 곧 정류장이 있다고 애기엄마를 안심시켜주거나 아니 최소한 울면서 달러가는 애엄마를 향해 쌍욕만 안했어도 승객들이 저런식으로 글을올렸을까요?

    (ZrjkLl)

  • 탈모유부대출 2017/09/12 15:50


    왜 애 엄마는 CCTV 공개를 거부했을까??? 실제로 기사가 욕도 안했다는 말도 솔찮게 나오고 있음

    (ZrjkLl)

  • 틸란 2017/09/12 15:52

    욕도 안했다고 했대요. Cctv공개하면 더 정확해지겠죠.
    이정도 증거 ?가지고 왈가왈부하긴 이른듯

    (ZrjkLl)

  • 탈모유부대출 2017/09/12 15:53


    대처가 아쉽다 하여 한 가정의 가장의 밥줄을 끊으려 하시는 모습들 참 보기 좋네요 하하

    (ZrjkLl)

  • 러브핸들날개 2017/09/12 15:53

    처음글에 그게 문제였던거 같아요.
    애엄마나 사람들이 멈춰달라고 얘기를 전달까지 했는데 대꾸도 없이 운전했다는것과
    엄마가 다음역에서 울며 내릴때 기사가 욕을 했다던것.
    저도 글 올라왔을때 그냥 일단 보기만 했는데.  오유에 올라온 저 첫번째 짤 글 외에 다른 증언글들도 있었던거 때문에 아마 이런상황이 된거같아요.
    밥먹으러 식당갔더니 거기서도 얘기가 들리길래. 엄청 퍼졌구나.. 실감했음.

    (ZrjkLl)

  • 삶이유머 2017/09/12 15:56

    중간정차 안된다고 설명해도
    애 찾아야 한다고 열어달라고 지랄할꺼면서 무슨...
    대꾸 안했다고 하지마요 대꾸하는 순간 더 쓰레기 만들꺼 뻔히 아니까
    CCTV 공개 하면 된다는거 아줌마가 하지 말라매요.
    여긴 진짜 한쪽 이야기 올라오면 상황파악 제대로 안하고 씨부려 맨날 쯧..

    (ZrjkLl)

  • 대막리지o 2017/09/12 15:58

    이런사건은 좀더 지켜봐야할듯 예전 채식?식당 생각나네요

    (ZrjkLl)

  • 니르바 2017/09/12 16:03

    네 다음 채선당 세모녀 ~~~~~~~

    (ZrjkLl)

  • 금가루소년 2017/09/12 16:04

    규정이나 유도리냐.
    이 사건의 문제점은 그 정류장이 아줌마의 목적지 인지, 애는 왜, 어떻게 내렸는지, 아줌마가 내려달라고 했을 때 도로상황이 어땠는지 등이 명확하게 밝혀져야 할 것 같네요.

    (ZrjkLl)

  • PanicStation 2017/09/12 16:06

    자기 애 간수 못한 엄마를 중간에 내려주다가 교통사고라도 나면 나머지 수십명 승객의 안전은 누구 책임이죠?
    수십명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며 교통량 많은 도로를 커다란 차로 시간 맞춰서 달려야 하는 기사 입장에서
    뒤늦게 자기 애 놓쳤다고 대로 한복판에서 내려달라 하면 쌍욕 나오는 상황 아닌가요

    (ZrjkLl)

  • 탈모유부대출 2017/09/12 16:06


    http://m.pann.nate.com/talk/338739816
    진짜 버스기사 따님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글 올라옴.
    민원이 100여건 올라왔다는데...
    버스에 탑승한 인원 모두가 민원 신청을 한다고 해도 100명이 안될듯.
    개념없는 애엄마가 선동한 짓거리에 옳다구나 하고 난리치는 종자들이 있는 게 확실하죠?
    애 나이가 어리니, 버스가 혼잡하니 애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드니 그런 개말도 안되는 소리는 그만 좀 싸지르세요.
    애는 커녕 친구랑 같이 있어도 콩나물버스면 옆에 착 달라붙어있는게 당연한 상식인데 ㅋㅋ

    (ZrjkLl)

  • 커스타드 2017/09/12 16:11

    그래 다음엔 좀 더 알아보자 이러면서 이번에도 휩쓸리다니ㅜㅜ 나도 참 바보같음

    (ZrjkLl)

  • 올엪 2017/09/12 16:12

    그래서 내려줬다 사고나면 누구 책임??

    (ZrjkLl)

  • 오덕솔로 2017/09/12 16:14

    저 본문 마지막줄이랑 비슷한 덧글들은... 아마 살면서 그 말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 날이 있을겁니다.

    (ZrjkLl)

  • asdf12345 2017/09/12 16:15

    ㅎㅎ 역시 숲속 친구 안될라믄 가만히가:최고

    (ZrjkLl)

  • 코비츄 2017/09/12 16:16


    어머니가 CCTV 공개하면 될 일을  어머니가 CCTV 공개 거부 중이라네요.

    (ZrjkLl)

  • 아밀 2017/09/12 16:16

    왜 애엄마가 cctv 공개 거부했을까요?
    후달리는쪽이 공개거부하는거아닌가요?
    글대로면 버스기사가 잘못일텐데 왜 반대쪽에서 공개거부하지?
    아무리봐도 마녀사냥급으로 여론몰이로 애꿏은사람 피해보는거같은데

    (ZrjkLl)

  • 전기톱 2017/09/12 16:17

    ? 읽다가 의문점 드는게
    기사에서는 10초 가량 뒤에 알게 된 사람은 기사님이고
    글쓴이가 쓰신 본문에서는 엄마가 늦게 알아 챘다고 쓰셨는데 둘 다 맞는 말인가요?

    (ZrjkLl)

  • 너의존슨은 2017/09/12 16:19

    후달리는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죠.

    (ZrjkLl)

  • 리턴한회원 2017/09/12 16:19

    세월호도 규정을 안 지키다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리나라는 자기가 필요할 때는 '유도리'를 따지고 그러다 사고 나면 '규정' 을 운운하죠. 유도리고 뭐고 철저히 규정대로 하는게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버스 기사가 규정대로 했다면 그게 맞다고 봅니다.

    (ZrjkLl)

  • 탈모유부대출 2017/09/12 16:20


    네 다음 땅콩유턴

    (ZrjkLl)

  • 너의존슨은 2017/09/12 16:20

    규정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ZrjkLl)

  • 글러브 2017/09/12 16:21

    역시 기레기가 쓴글은 팩트확인도 없고 그냥 애엄마 말하는거만 줄줄 받아적고 인터넷에 기사올린걸로확인...
    거기에 낚여서 파닥거리는 활어들은 내가 미끼를 물었을리가 없어!! 하면서 CCTV 공개하라고 난리...
    근데 실상은 애엄마가 공개거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rjkLl)

  • 칰뱅 2017/09/12 16:23

    언제나 숨기는쪽이 범인이더라

    (ZrjkLl)

  • shyshy 2017/09/12 16:31

    아이 어머니가 알아챈 시점이 관건이네요
    처음 청원 글엔 어머니가 내리려는데 문이 닫혔다라고 되어있었는데
    따님 글에는 어머니가 뒤늦게 알아채고
    문을 열어달라 했다고 하니

    (ZrjkLl)

  • 지으니! 2017/09/12 16:34

    서울시에서 조사해서 아무런 이상 없다고 하는거 보니까
    기사분이 그 상황에 맞게 잘 대처 했다고 봅니다.

    (ZrjkLl)

  • 명토 2017/09/12 16:35

    숲속친구들 가볍게 1승

    (ZrjkLl)

  • 도담* 2017/09/12 16:36

    자기아이가 없어진지 몇분이 되어서야
    알았다고 하던데?
    이건 버스기사를 깔게아니라
    엄마가 그때까지 뭘하고있었나
    유심히 봐야하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ZrjkLl)

  • 근육작가 2017/09/12 16:36

    역시 감성이 먼저 앞서는 공감능력 쟁이 그들

    (ZrjkLl)

  • 십삼행보관 2017/09/12 16:37

    언제나 진실은 한두줄 카더라 글에 있는게 아니라, 확고부동한 팩트 자료에 있는거죠.. 아이 엄마의 부주의에도 불구하고 그 아찔한 마음 이해하지만, 제 3자가 잘못된 정보에 휘말려 가시돋친 말 마구잡이로 쏟아내는 것도 안타깝네요.. cctv 봐야 판단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ZrjkLl)

  • 푸락치코 2017/09/12 16:37


    http://m.mhj21.com/a.html?uid=109203

    (ZrjkLl)

  • 10시50분 2017/09/12 16:37

    궁예질로 글을 쓰시나? 다음정류장에서 내린 엄마를 향해 큰소리로 욕을 했다는 목격담까지 나오는 마당에 글쓴이는 현장에 없었으면서 무슨 근거로 저왼머리없는 애엄마로 몰고가는지 모르겠군요.
    뉴스를 종합해보면 기사는 몰랐다 안했다는 말만 하고 해당운송회사는 기사를 두둔하는 중입니다.
    뭐 경찰까지 내사들어갔다는데 이런 글 자제하시고 좀 지켜보시죠.

    (ZrjkLl)

  • 이건뉴스야 2017/09/12 16:38

    아니 상식적으로 애엄마가
    바로 소리질렀을텐데
    그거 무시하고 갔으니
    백명넘게 신고했죠.ㅡㅡ
    기사가 미친거지

    (ZrjkLl)

  • wdqruya 2017/09/12 16:38

    아마 중간에 열었으면
    중간에 연걸로 처벌받앗을 것임
    엄마 책임 1005 맞음
    지애 지가 관리해야지
    버스탓이 뭔소용?
    결론 - 엄마 잘못

    (ZrjkLl)

  • 대막리지o 2017/09/12 16:40

    정확한건 더 기다리면 나오겠지만 익명으로 게시판에 올라오는데 혹여나 은폐하고 조작하려는 사람이 글 올릴수도 있는데 초반부터 한쪽 마녀사냥한것은 좀  아닌거 같네요   cctv공개등 증거자료를 기다리죠

    (ZrjkLl)

  • 미락 2017/09/12 16:41

    인터넷 루머의 진원지가 따로 없네요..
    이건 성별 문제도 아니고 (위에 엄마 어쩌고 하셔서)
    좀 더 명확한 진상이 밝혀지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을 일이에요

    (ZrjkLl)

  • 트가 2017/09/12 16:42

    채선당 세모자 등등을 그렇게 겪고도 느끼는 점들이 하나도 없나보네요.

    (ZrjkLl)

  • HelluvaRide 2017/09/12 16:43

    건대역 사거리 종종 지나가고 저 정류장에서도 버스 가끔타는데 저 정류장을 일단 출발하면 다음 정류장 가기전에 내려주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무턱대고 오래 정차하기도 힘들어요.
    출퇴근시간대 저 사거리는 헬이에요. 차가 워낙 많은데다가, 1차로가 동부간선도로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인데 사거리 1차로는 직진이 안되고 좌회전만 되거든요.  그래서 직진하려고 1차로에서 2,3차로 끼어드는 차에다가 이마트나 백화점 가려는 차는 우회전 차로인 4차로까지 바로 차선변경을 해야되요.  차가 이리저리엉키고 차선변경도 빈번히 이뤄져서 버스가 2, 3차로를 탄 상태면 사람을 내려준다는 것 자체가 신고당해도 할 말 없을 정도에요.
    그리고 저 버스 정류장이 마을버스 부터 지선 간선 공항리무진버스등이 다 서는 곳이고 어떤 노선의 기점이기도 해요,  마을버스나 일부 지선 버스는 손님 태운다고 정차해 있어서 혼잡한 시간대에는 마냥 버스를 정차해놓을 수가 없어요. 버스가 좀 오래 서 있을라치면 뒤로 다른 버스가 쭉쭉 밀리거든요.
    그러면  사거리 조금 지나쳐서  내려주면 안되냐 할 수 있는데 저사거리에 손님 태우려는 택시가 불법정차 하고 있어서 정류장 가기전에 4차로에 붙이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그 다음 정류장이 워낙 가깝기도 하구요.
    만약 저기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에 뒷문열고 애기엄마 내려줬다면 그거 가지고 신고당했을걸요? 기사님 너무 힐난하지 않았으면 해요

    (ZrjkLl)

  • 이해강 2017/09/12 16:44

    법적 책임이 없다고 도덕적 비난도 피해갈 수 있을까요
    4세 아이가 혼자 내린 비상상황이란 점을 왜 감안하시지 않는지요

    (ZrjkLl)

  • 꿀이 2017/09/12 16:45

    벌어진 상황에 대한 대처 이야길 하는데
    원인이 이지랄이니 저지랄이니
    대단한분들 납시네 암이 암에 걸릴 지경

    (ZrjkLl)

  • 메지컬 2017/09/12 16:45

    버스 기사 처벌을 논의 할게 아니라 최초의 소설 기사를 작성한 기레기 기자 처벌을 논의 해야 됨

    (ZrjkLl)

  • mukjuck 2017/09/12 16:46

    휴 닥치고 있어서 다행이다....

    (ZrjkLl)

  • 달빛56 2017/09/12 16:46

    2차로에서 문열면 안되죠. 그러다 사고나서 내린사람 다치거나 죽을수 있음. 저상황에선 기사판단이 맞음

    (ZrjkLl)

  • 14Khamster 2017/09/12 16:49

    음..아직 다 끝난건 아니지만..뭐..
    그건 그렇고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한다고 하니까
    비추박던 숲속친구들은 안녕하신가요..?

    (ZrjkLl)

  • 카와이소라 2017/09/12 16:50

    저기 사거리가 유난히 혼잡 헬인데 저기 이차선에서 어떻게 세워 헐

    (ZrjkLl)

  • KDK 2017/09/12 16:51

    숲속친구들 되지 말자...다시끔 생각하게 됩니다.

    (ZrjkLl)

  • 바니러브 2017/09/12 16:52

    어쨋든간에 문은 못열어줘도 끝차선으로 이동해서 내려주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버스로 43초밖에 안된다고 해도 우선은 그게 맞는것 같은데.굳이 다음정류장까지 이동을 꼭해야합니까?
    2차선에서 문열어주는거는 위험하지만 끝차선으로 우선 이동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저도 퇴근시간에 엄청나게 밀리는 상황에서 버스가 그냥 대가리말고 들어가던데 그정도면 바로 끝차선으로 이동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ZrjkLl)

  • 로즈핑크 2017/09/12 16:52

    이런 사건있으면 너무 몰려가서 욕하는거를 진짜 지양해야할거같아요. 사실 백프로 한명의 잘못인 경우는 거의 없죠. 다양한 시각을 가져야 하는데. 사람들이 정의란 무엇인가 책좀 읽고 좀 풍부한 시각에서 충분히 파악할 기회를 스스로에게 좀 줬으면 좋겠어요. 이거도 아직 결론은 안난 문제지만. 저도 제 친구아버지가 버스기사라서 고충을 너무 많이 들었기에 쉽사리 욕하기가 그렇더라고요. 인터넷글뿐만 아니라 일상문제들도 이면이 워낙 많아요. 정말 모든 일에서요.

    (ZrjkLl)

  • sena君 2017/09/12 16:53

    평소에 개같이 곡예운전하는 버스기사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애 엄마가 물건을 떨어트린것도 아니고 자녀를 잃어버렸다는데 원칙대로 한다고 무조건 간다는것이 시민들의 공감을 사기 힘들고 다시 진입하기 힘들더라도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내려주고 가거나 하는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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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니러브 2017/09/12 16:55

    그리고 끝차선으로 이동못한다고 하셨는데 버스는 가능합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철산방향으로 고가도로있는데 버스가 1차선에서 고가도로 바로앞 정류장까지 이동하고서 다시 1차선으로 이동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저기보다 거리도 더 짧아요 끝차선으로 이동하면 다시 갈수 없다는것은 애초에 성립이 안됩니다.
    개인자동차면 몰라도 버스는 가능해요.

    (ZrjkLl)

  • 바니러브 2017/09/12 16:58

    그리고 혼잡한상황에서 286미터면 그게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애엄마가 잘못한것은 둘째치고 미아가 될가능성도 높습니다.
    그것을 다치면 버스회사에서 물어줘요. 라던가 다시 돌아가기 힘들다더라고 하는것은
    까짓거 애엄마가 잘못했는데 애좀 잃어버리면 지책임이지 라고 하는것과 뭐가 다르죠?
    버스기사는 아무 잘못없고 애엄마만 잘못했다고 하신것같아서 좀 그렇네요.
    보통 저런상황에서 누가 2차선에서 내려주면안되는데 끝까지 가면 다시 올아오기 힘든데....
    그럼 예전에 소매치기나 성추행범 생겨서 정류장 건너뛰고 경찰서까지 이동한 버스기사는 미담의 주인공이 아니라 개새낀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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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총각 2017/09/12 16:58

    댓글들 쭉 봤는데 아이엄마가 아이를 돌보지 않은 책임이 있는 것이구요. 그 다음 버스기사는 안전과 규정상의 문제로 중간에 내려줄수 없었구요
    아이 엄마의 안타까움이 이해가 되지만 버스기사를 비난 할일은 1도 없네요.  아이도 7살(?)이면 그 상황에서 제 자리에 있지 마구잡이로 엄마 찾으러 다니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버스기사들에 대한 평소 여러분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저는 좋은분보다 안좋은분을 더 많이 봤어요. 버스기사들에 대한 평소 생각들이 이번  사건에 반영되지 않았나 싶어요, 또 맘충(?)에 대한 안좋은 생각들도 있을거구요. 숲속 아이들이라고 하나 대중들이 그냥 움직이는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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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4년째 2017/09/12 16:58

    공개거부하는 쪽이 후달리는거 아닙니까?
    애 엄마를 욕한다고 머라고 하시는데 애초에 자기 자식 간수못한 엄마는 쏙빼고,
    규정대로 다른 승객들 안전을 책임진 버스기사님은 쓰레기된거는 괜찮고요?
    애초에 자식 없어진줄도 몰르고 딴데 정신팔고 있던 애엄마는 피해자입니까?
    뭐든 여성,애엄마가 연관되면 감정에 치우쳐서 생각들 하시는데, 여성/애엄마가 사연있듯 그 외 사람들도 사연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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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2017/09/12 17:00

    애초에 엄마가 민원을 넣고 일을 키운게 아님
    본인도 잘한게 없다 생각한다면 cctv공개 거부하는
    것도 이해가 감
    저도 솔직히 처음에는 모 저런 기사가 있나 했는데
    상황이 일방적으로 욕먹을건 아니네요
    가만히 지켜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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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2017/09/12 17:01

    제발.. 아이가 당황하지 않고..
    멈추기~! 생각하기~! 도와주세요~!  를 실천했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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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모말이야 2017/09/12 17:02

    좀 이상 하다고  생각은 하긴  했는데..
    제 정신 인  기사님 이  도저히  할수 없는 짓이라..
    정말  믿을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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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오징어의유머v 2017/09/12 17:04

    이번 글은 다른 사건과는 달리 주변 사람들이 정황을 상당히 뚜렷하게 (예를 들면 애 엄마가 아이가 내리는 걸 인지했다던가  많은 승객들이 출발하기 전에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서술한데다가 애 엄마랑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버스기사가 당연히 잘못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 쉬웠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도대체 처음 신고한 사람은 누굽니꽈~~~~~~!!!! 애 엄마 친구입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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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일짖는개 2017/09/12 17:04

    근데 저번 글에서 청원하러 가신 분들 많아보였는데
    그 글 취소하시거나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기사님의 잘못이든 아니든(지금 확실히는 안나온 듯 하네요) 여러가지 정황을 봤을 때 오해와 마녀사냥이 진행된 듯한데 민원 탓에 억울히 잘리시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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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일짖는개 2017/09/12 17:06

    그리고 본문 기사에는 기사님이 10초뒤에 알아채린 걸로 나오는데 작성자님은 왜 애엄마가 10초뒤에 알아차렸다고 하셨죠? 작성자님 댓글들도 그렇고 전혀 객관적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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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범 2017/09/12 17:08

    1. 애엄마는 인터넷이고 뭐고 등장도 안한 사건임
    2. 그 차에 타고있던 다른 승객"들"이 민원제기를 하고
    3. 이것이 인터넷커뮤니티들에 퍼지면서 논란이 된 사건
    4. 때문에 아이의 행방자체도 알려지지 않았었음 잃어버렸나 무사하냐 등등..
    근데 뜬금없이 애엄마가 주작질한거다 애엄마가 작정하고 몰아간거다 등등 하는 글쓴이분
    님이 하는 행동이 님이 비난하는 숲속친구들의 행태와 뭐가 다릅니까?
    예전부터 맘충못잃어 빼액 하던 분인건 잘 알겠는데
    진위여부 모르는 인터넷 글 퍼나르는 기사들 중 애엄마 욕하는 기사만 스샷떠서 올리며
    애엄마 죽일년 만들고 계신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정도면 혐오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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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신 2017/09/12 17:11

    당시 도로 상황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버스기사가 판단했을때 다음 정류장에 내려주는게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판단했을수도 있고.아니면 본인도 당황해서 정상적인 판단이 안됐을수도 있죠. 무리하게 차선변경하다 사고나면?? 누가 책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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