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어제 오후 2시경
구성동에서 구성사거리 방향
3차선 주행중 1차선 주행중이던 차가 와서 박음.
경찰 현장 음주측정 : 면허취소 수치
3차선 주행중이었는데 돌아서 1차산까지 갔습니다. 그상태에서 살아야겠다가 생각 들어서 갓길로 차 대고요
갓길에 나와서 차들 다니는거 보니 뒤에 차 오고 있었으면 죽었겠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애들 생각도 나고 순간적으로 눈물 날거 같더라고요
대물
렉카와 보험사 각자 자기네가 잘하는 공업사 안다고 가자는거 무시하고 현대직엽사업소로 보냈습니다.
대인
머리를 필러에 세게 부딪혔는데 ct는 이상없습니다
살인미수나 다름없는 음주운전자에게 어떻게 해야 최대한의 피해를 줄 수 있는지 보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지구대에 음주운전자의 아내가 고급외제차 타고 왔던데 경찰이 남편 직업이 뭐냐고 물으니까 임대업 한다고 하네요
제가 옆에 있으니까 명함 하나만 달라고 하던데 경찰 옆으로 피하면서 말 아에 안섞었습니다.
*저는 우리 보험담당자와 상대방 보험담당자 기다리고 있는데 살인미수나 다름없는 음주운전자는 와이프차 타고
먼저 집에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