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전 중딩시절
서울 시내 모 공립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우리학교 생물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진화론을 가르치면서
자신은 대학교때 생물학을 전공했고 무교이지만
눈의 진화에 대해 배우면서 진화론을 믿지 않게 되었다고
말씀하심.
눈의 진화는 진화론이 당면한 가장 큰 난제 중의 하나라고
말씀하신게 기억나서 언젠가 유튜브로
눈의 진화에 대해 찾아보니 눈의 진화를 완벽하게 설명한다는
EBS 다큐 1시간 30분 짜리 영상이 있어서 시청함.
눈의 진화에 대한 다큐멘타리를 보니
최초의 눈은 광합성을 하는 식물성 조류에서 시작되어
그 식물성 와편모 조류의 유전자가 해파리로 이식됨(엥? 식물성 조류와 동물성 해파리가 결혼을?)
그리고 그 해파리의 유전자가 원시 어류로 이식됨(엥? 해파리와 어류가??)
그리고 어찌저찌해서
원시어류인 창고기에서 인간으로까지 눈의 유전자가 이식되는데
창고기는 눈 유전자가 1개이고 인간은 눈 유전자가 4개임.
이건 뭐 유전자 이식 수술하는 것도 아니고
과학자들 나와서 해설하는게 가관임.
어찌해서 창고기의 유전자 1개가 인간에게 와서
4개가 되었는지 과정을 설명할 수 없지만
결과는 그렇게 된 것이다.
이게 설명의 전부임.
이게 과학이라면 종교인들 그냥 믿으세요랑 뭐가 다른지.
https://cohabe.com/sisa/3637431
진화론 최대의 난제 - 눈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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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를 보면 지능을 가진 존재가 디자인을 해서 만들었구나 생각하게 됨.
진화로 우연히 돌연변이로해서 만들어졌다고는 생각이 안됨.
반대로 눈의 경우야 말로 진화를 제대로 설명한 경우라고 함
맹점이 대표적인 사례
신이 창조를 했다면 그렇게 허접하게 설계했을리가 없다고...
세상에 완벽한게 잇다면 그게 바로 신이겟죠. 종교관에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들은 열등하고 결함이 잇는 겁니다.
신과 똑같이 만든것이 인간이라며....
그러면 신도 결함 투성이???
종교는 그냥..종교에서 끝내야 하는데...
계속 진리라고 하니...무식이 탄로나고..종교에 대한 반감만 생기는 것이죠.
인간의 눈이 잠자리에 비해서 나쁘다고...
결국..여러가지 돌연변이중에 그 당시의 환경에 적응한 것은 살아남고...그렇지 못하면 멸종..
이런일이 수천만년..수억년...이렇게 엄청난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고 진화 한 것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5TSxQ5SpAY
보태어서..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1169486
돌연변이아닐까유
진화론 관련된거 재밌는거 많습니다.
다큐를 보는데 뇌가 어떻게 만들어졌냐를 이야기 하는데 그냥 뭉뚱그려서 신경들이 생겨나고(그게 어떻게 생성됐는지 설명도 안하고) 그게 신경다발들이 모여있는곳이 뇌가 되었다라고 하던데..
어떻게 뇌가 단순히 신경다발이 모여서 되었다고 간단하게 말할수 있을까?싶었습니다.
뇌는 cpu역할,메모리역할,감정을 느끼고, 온몸을 조정하기도하고,,정말 많은 역할들을 하는데 단순히 신경다발이 모였다..그래서 뇌가 됐다 하는데...이게 과학의 수준인가?싶었습니다.
최초 생명 발생, DNA 자기복제 매커니즘, 이런거 보면
지구 생명체는 그 누가 개발한 생체기계가 아닌가 싶음..
금속로봇 VS 유기물 생명체
둘 중에 에너지 효율이 더 좋은건 유기물 생명체...
금속 로봇이 극단적으로 발전하면 유기물 생명체가 될지도..
인간 두뇌정도의 프로세싱 파워를 내는 AI를 돌리기 위해서
필요한 전력량을 보면, 인간 두뇌의 에너지 효율은 말도 안되는 수준이죠... ㄷㄷㄷ
DNA를 봐도 그래유....
쌀이 6중나선이고 인간보다 복잡한데 걍 쌀이고
개는 혈액형이 17종인가 그렇고...
인간 혈액형도 ABO 식의 구분이 4가지일뿐 실제론 분류방법만 30여가지가 있죠
그냥 봐도 Rh+- 도 있고 Cis-AB 도 있고 심지어 우리나라 O 형과 외국의 O 형이 다를수도 있고
weak A/B 처럼 A나 B형인데 항원반응이 덜돼 ABO 식 분류시 O 형으로 잘못찍히기도 하고요 ㄷㄷㄷ
근데 그 비율이 돌연변이 수준이라고 들었어유
유전자 1개니, 4개니 타령부터 영 믿음직스럽지가 못하네요
시간을 간과 한 거죠.
로또 맞을 확률은 극히 희박하지만
수 백 수 천만 년 동안 산다면?
수 천 년 전
과학적 지식이 지금보다 훨씬 미개 했던 시대에나
자신이 모르는 것을
신의 이름으로 설명하려고 했던 것이 통하지.
아직 못 밝힌거겠죠., 그렇다고 영원히 밝혀지지않는건.아닐꺼라 믿으면서. . 밝히는 과정에 있는건데 굳이 진화론으로는 설명할수 없으니 창조론이나 믿어라는건 조금.넣어둬요. .
http://www.youtube.com/watch?v=15Av_W1uh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