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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동생은 아니고 진짜 맘에 쏙 들어온 의동생 하나 있었는데 교통사고 나서 울면서 전화왔는데 내가 내려갈 사정이 안됐음 그래서 매일 연락해주고 그랬는데 몇일 뒤에 먼저 감
카톡방에 맨날 아침 저녁 인사하고 밥먹었냐고 물어보던거 혼자서 일년쯤 하니까 대화 안되는 사용자라고 저렇게 잠기더라
豊乳丸
2024/05/05 20:25
유머겔인데 ㅜㅜ
가이하르트
2024/05/05 20:26
내일까지 쉬는 즐거운 일요일 저녁에 이런 슬픈거 올리지 마 ㅠㅠ
roekfo
2024/05/05 20:27
나도 친동생은 아니고 진짜 맘에 쏙 들어온 의동생 하나 있었는데 교통사고 나서 울면서 전화왔는데 내가 내려갈 사정이 안됐음 그래서 매일 연락해주고 그랬는데 몇일 뒤에 먼저 감
카톡방에 맨날 아침 저녁 인사하고 밥먹었냐고 물어보던거 혼자서 일년쯤 하니까 대화 안되는 사용자라고 저렇게 잠기더라
매실맥주
2024/05/05 20:27
..........
매실맥주
2024/05/05 20:30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담담하게 쓰는 댓글에서도 슬픔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선생님이 너무 죄책감을 가지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싶네요.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24/05/05 20:28
세상이 밉다
빗치
2024/05/05 20:29
저 알수없음 되는게 생각보다 슬프더라...
Naoko
2024/05/05 20:29
훈훈하게 보고있다가..
크으읏, 죽여라!
2024/05/05 20:30
흐뭇 하고 읽는데 왜 갑자기 드리프트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