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90% 삼겹살 후기들

미식가용?

취향의 차이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을 너무 올려치네 시부레

마케팅의 승리

이제부턴 정육점가서 비계만 사와야겠다
ㅅㅂ것들

미식?

이름을 뭘로 붙이든 비계90프로 이상이라고 얘기하고 팔았으면야 상관은 없지

하품이라고 알려줬는데도 먹은 건 자기선택이니까 이건 뭐 ㅋㅋ

빡종원이 말한거 생각나네
그들은 맛을 먹는게 아니라 정보를 먹는거라고
근데 이건 그 정보 중에서도 사기를 제대로 드링킹 하네

대창 좋아하는거랑 비슷한거 같긴함

단순히 비계를 먹을거면
그냥 정육정 가면 운 좋으면 공자로도 받아올수도 있음

유게이중에 저기 관계자 분명히 있다 ㅋㅋㅋ 비추가 꼬박꼬박 찍히네

고기특징을 제대로 적어두어야 한다고 생각함
저렇게 대놓고 지방많은 걸 팔 거 면 그렇다고 말을 해야지
지들맘대로 "이거 미식가용 삼겹살임 어떻게 다른지는 시켜보면 알음. 아무튼 미식가용임."
하면 되겟냐

야외에 돌판에 기름칠하는 부위가 18000원이여;; ㄷㄷ 소고기 값이네;

미식가용 오일

불판 닦는 비계도 구워먹으면 맛잇음

비계를 파는 건 상관없는데
미식가용, 삼겹살 ㅇㅈㄹ 표기 해놓는 건 확실히 문제 있음.
나도 비계 좋아하지만 좀 양심적으로 장사하든가..

언제부터 미식가가 기름을 구워먹는다는 뜻이었냐

말하고 팔았으면 상관 없을 것 같기는 하다. 그러고 보니 나 비계는 다 싫어하는데
삼겹살 구이에서의 비계는 잘 먹네. 다만 바짝 구워야 함. 또 저 정도로 많은 건 싫고

비계많다고 미리알려주는거면 뭐 손님 선택이지

가격도 똑같이 싸면 모르겠는데 더 비싸니까 반발심이 생기긴 하네..
마케팅이라고 봐야할까?

차돌박이 같은건 그 기름이 맛있기라도 하지
저건 어우 욕이 절로 나오네

저 돈 내고 사먹는게 꼬운거지 비계 자체는 바싹 구워 먹으면 먹을만함

캬 이름만 고급스럽게 붙이면 심지어 상태 설명까지 해줬는데도 좋다고 사먹네
기름 잔뜩 남는 부위 저렇게 처리해서 사장님은 뿌듯하시겠어

미식가들이 보면 욕을 한바가지 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