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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중국집에서 좋아하던 메뉴
어릴적 80,90년대 저는 중국집에서 짜장면, 탕수육, 우동, 볶음밥, 잡채밥을 먹어봤지
짬뽕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남들은 우동을 무슨 맛으로 먹냐라고도 하는데 저는 반대로
빨간 국물의 짬뽕이 별로 맛있어 보이지도 않았고, 특히 볶음밥에 달려오는 국으로 언젠가
짬뽕 국물이 온적이 있었는데 그거 먹어보고 영 제 입맛에 아니었거든요. 그 기억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99년 이전에 군대 입대 하기전까지 중국집 짬뽕은 먹어본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물론 그 이후 군대 전역하고 이후에 중국집에서나 사회적 통념(?)으로 짜장면 짬뽕중에
선택권이 많아졌는데 저는 짜장면을 가장 좋아해서 이쪽 위주였지만 짬뽕이나 우동이나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순간 부터는 중국집의 하얀 우동은 아예 안파는곳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안먹어본지 오래됐군요. 근데 이거 맛있는데. 시원한게.
짬뽕은 쓸데 없이 맵거나 불쾌하게 맛없고 매운집들걸 더 싫어해서 그런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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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짱. 근데 왜 나트륨은 짬뽕이랑 비슷한건지ㄷㄷ
사실 따지고 보면 고추기름하고 고춧가루 들어간거 말고 나머지는 차이 없긴 하잖아요.
우동이라는 게 원래 중식 메뉴죠. 우동, 기스면 이런 게 주종이었던 때가 있는데, 요즘은 짬뽕이 그걸 다 밀어냈네요.
한국인들이 매운걸 워낙 좋아하는데 저는 매운걸 좋아하지 않아서 우동을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저도 매운 음식은 안 좋아합니다. 그나마 나이 들면서 조금식은 먹게 되었지만, 짬뽕을 시켜 먹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개인의 취향이죠!
저는 간짜장파입니다 ㅎ 그것도 양파가 살짝 설익게 나오는 가게를 좋아합니다 ㅎㅎ
간짜장은 역시 양파와 양배추의 식감이 중요하죠 나 물러서 나오거나 야매처럼 간짜장이 아닌 물짜장인데 간짜장이라고 하는 집들이 너무 많아서 요즘 문제지만.
요즘 우동 안하는 집들이 꽤 많죠..ㄷㄷㄷ
요즘 우동 기스면 시키면
뭐지 이거 내가알던 그메뉴가 맞나???싶을거에요
중국집 울면, 우동
저도 우동 좋아해요
김 모락모락
그릇잡고 국물한사발
으어~~~
저는 짬뽕 좋아하긴하는데 찾아간 중국집에 울면 메뉴있으면 꼭 시켜 먹습니다 슴슴짭짤되직하니 소주 콸콸 넘어가죠 ㅎㅎ
저도 매운거 싫어해서 대부분 짜장면,볶음밥,우동파인데 요즘은 짬뽕이 무조건 맵지 않고 단백하고 살짝 얼큰하게 주는곳이 많더라구요. 짬뽕을 즐겨 시켜먹고 있어요 ㅎㅎ
전 울면이요.... 근데 대부분 울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