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는 작품

1. 매그니피코의 왕국에 들어오려면 먼저 계약서를 작성해서 소원을 바쳐야한다.

안바치면? 아무런 불이익도 없다 그냥 왕국에서 못사는거뿐임.

2. 매그니피코는 측은지심이 있는 성왕으로

아샤가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를 했을때는 같이 진심으로 슬퍼해줬다.

자기도 그런 아픔을 겪었고 그런 아픔을 타인이 겪지않았으면 해 이런 왕국을 세웠다는 말과 함께.

그도 그럴게 매그니피코는 젊을적 자신이 살던나라가 멸망해 모든것을 잃어본적이 있는 사람이다.

3. 집이 없는사람에겐 집을 옷이 없는 사람에겐 옷을 먹을 것이 없는 사람에겐 먹을 것을

아프거나 불의의 변을 당했을때도 매그니피코는 이 모든것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고 하소연을 직접 들어주는 왕이다.

4. 그것에 대한 대가는 자신에게 작은 존경심(사랑)을 줬으면 하는 것 하나 뿐.

5. 소원을 바친사람은 자신의 소원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먹게된다 패널티는 딱 그것 하나뿐이다.

물론 매그니피코가 나쁜마음먹고 바친소원을 부숴서 자신의 힘으로 만들면 소원의 소유주는 충격적이게도

"아주 조금 기분이 나빠진다" 그게 전부다. 물론 매그니피코는 소원을 아주 소중히 간직하였고 아두광만 아니었어도

소원을 흡수하는 일은 생기지도 않았다.

6. 그 밖에도 자신이 보았을때 국가에 아무런 해가 없는 소원이라면 들어준다 1년에 대강 14명정도.

이미 상호동의하에 소원 헌납한건데 소원을 이루어준다면 그건 부가적인 것이니 그저 좋을뿐이다.

7. 사건의 발단이 자기 할아버지의 소원을 안들어줬다는 이유로 아두광이 쿠데타를 일으킨건데

결말부의 엔딩이 매그니피코의 생각은 너무나도 적확했다는것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그러니까 이게 빌런이라고?

지1랄도 어느정도껏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