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여.. 진짜 투니버스 보며 컸다해도 과언이 아닌ㄷㅔ 옛날의 그 명작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근데 투니버스를 떠나서 그때 나왔던 애니들은 다 평타이상이였다고 생각함니다... 추억보정인걸까여ㅠㅠ
호텔르완다2017/09/06 00:24
지지직 거리던 지상파를 벗어나
2002년 초딩 때 처음 지역케이블 방송을 달면서
투니버스에서 다다다, 신의 괴도 잔느를 보면서
정말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데 맨날 돈에 쪼들리는 만화도요 ㅋㅋ 변신할 때 온가족이 누드라서 19세였는데 ㅎㅎ)
그 때 정말 좋았어요!!! 적어도 제 기억속이는 그러네요
Madlife2017/09/06 00:25
짱구 코난 덕후는 사실 지금 너무 행복해요...큐ㅠㅠㅠㅠㅠㅠ
02:542017/09/06 00:32
짱구 덕후는 너무 행복해욯ㅎ
옛날에는 짱구 말고도 볼게 많았는데
지금은 짱구밖에 없긴 하지만
포도기름2017/09/06 00:39
저는 밤에 심슨가족만 보는대 심슨가족도 좀 업뎃해줬으면...마피아 보스 아들 그만보고싶다....
konan112017/09/06 00:50
환상게임
그남자그여자의사정
봉신연의
다리아
최유기
또 뭐있더라..
생물공학2017/09/06 00:53
전 제일 기억에 남는게..
몬스터 무려 더 빙 고 퀄 리 티 더 빙... 하 못본게 한이되영
Leukon2017/09/06 00:53
달빛천사 이용신씨가 더빙하고 무슨 콘서트 비슷하게 공연까지 했을 때가 절정기였던 것 같아요
그렇지2017/09/06 01:08
밤에 트라이건이랑 카우보이 비밥 나올 때 왠지 모를 희열이 느껴졌었는데 ㅇㅇ
콩겔2017/09/06 01:16
토요일밤마다 심슨올나잇 10시쯤부터 아침까지틀어줫엇는데 ..
쿠리티컬2017/09/06 01:30
카우보이비밥이 투니버스에서한 최고더빙작이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박완규 얼론도 국내ost중에서 애니랑 너무 잘어울렸고
천년의 사랑 뮤비로도 사용됬었구요...
스파이크,제트,페이,아인등등 악역까지...
고퀄리티 성우연기는 역대 성우연기중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본판이랑 비교해도 원작초월이였음...
카우보이비밥 자체가 명작이지만 한국판 더빙은 초명작으로 만들어준 애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된노예2017/09/06 02:02
옛날엔 진짜 방학 내내 투니버스만 보고살앗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메갈효수2017/09/06 02:48
그 시절의 투니버스는 소멸하여 온데간데 없고,
지금 남아있는건 별 볼일 없는 채널 중 하나뿐이구나..
기한은없다2017/09/06 09:14
다큐에서 일본 버블시기에 대헤 다룬이야기중 에니메이션 명작들이 그당시 탄생헸다고 아키라 은영전 같은
유니야물어2017/09/06 18:06
그 당시에는 투니버스말고도 다른 만화채널도 활성화 돼있어가지고 광고를 기다릴틈도없이 이어보기 가능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오유워보이2017/09/11 13:08
투니버스 한참 날릴때 ..we 엘범이 2 까지 나왔죠.
지금도 가끔 들어요.
돈 안되는 케이블이 인기 끄니까. 일부러 죽인 듯. 다른 당구 나 스포츠 돈 많은 소비층이 보는 체널 키우려고 환장한 듯.
머셔너리키리2017/09/11 13:10
예전에는 저녁에 틀면 계속 재밌고 다양한 만화들이 나왔는데
지금은 짱구, 코난... 밤되니 그나마 보루토.
정말 볼게 없어요.
아달리릴리스2017/09/11 13:11
왜 투니버스가 안되냐고 하냐면 그때는 사교육이 지금 처럼 강하지 않을 때라 시청률이 잘 나왔거든요.
공중파도 그렇고 그래서 질 좋은 애니메이션 수입하고도 뽕을 뽑는데.
요즘은 그 옛날 황금 시간에는 유치원들 뿐이거든요 다 학원가고 과외하고 바빠서 시청률이 안나와요.
그래서 유아용 애니메이션들만 제작하는 거에요.
딜올노딜2017/09/11 13:16
아주 초창기 작품 중에 고르고13이랑 시티헌터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개사람2017/09/11 13:19
그래서 요새는 카툰 네트워크 애기랑 봐요. 어드벤쳐 타임~
라이너릴케2017/09/11 13:25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ㅠㅠ
한때 정말 투니버스만 붙들고 살던 때가 있었는데...
날개를펼쳐2017/09/11 13:26
진짜 옛날엔 심심할틈이 없었죠ㅜㅜ 더빙작 많이 보고싶네요
갸랴도스2017/09/11 13:28
ㅜㅜ어릴때 이사를 갔는데 유선이 나와서 얼마나 좋던지 투니버스랑 퀴니! 매일매일 만화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ㅎㅎ학교가면 만화이야기하고 ㅎㅎㅎ
꽃청개구리2017/09/11 13:30
댓글이 더 추억 돋네요
달의서쪽2017/09/11 13:50
투니버스 채널이 온미디어에서 CJ쪽으로 넘어가면서 어린이 채널 색이 아주 짙어졌죠.
(그 이전에도 케로로 같은 애니 방영하면서 주 타겟 방향이 어린이 쪽으로 가기 시작하긴 했지만...)
그나마 예전 명맥을 유지하는 심슨가족도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새벽2시 넘어서 하질 않나...그마저도 가끔 안할 때도 있고...
초기부터 시청하던 올드팬으로서 요즘 투니버스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재쓰2017/09/11 14:12
사랑은 정말 (원작 내 남자친구 이야기)이라는 만화 기억나실지 모르겠어요, 야자와 아이 작품을 처음 소개해준 참 달달한 작품이었는데
HUMANITY2017/09/11 14:16
어린이채널 이전에 돈을 너무 안씀. 어린이 프로그램이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돈을 안쓰는 점에서 실망.
맞아여.. 진짜 투니버스 보며 컸다해도 과언이 아닌ㄷㅔ 옛날의 그 명작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근데 투니버스를 떠나서 그때 나왔던 애니들은 다 평타이상이였다고 생각함니다... 추억보정인걸까여ㅠㅠ
지지직 거리던 지상파를 벗어나
2002년 초딩 때 처음 지역케이블 방송을 달면서
투니버스에서 다다다, 신의 괴도 잔느를 보면서
정말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데 맨날 돈에 쪼들리는 만화도요 ㅋㅋ 변신할 때 온가족이 누드라서 19세였는데 ㅎㅎ)
그 때 정말 좋았어요!!! 적어도 제 기억속이는 그러네요
짱구 코난 덕후는 사실 지금 너무 행복해요...큐ㅠㅠㅠㅠㅠㅠ
짱구 덕후는 너무 행복해욯ㅎ
옛날에는 짱구 말고도 볼게 많았는데
지금은 짱구밖에 없긴 하지만
저는 밤에 심슨가족만 보는대 심슨가족도 좀 업뎃해줬으면...마피아 보스 아들 그만보고싶다....
환상게임
그남자그여자의사정
봉신연의
다리아
최유기
또 뭐있더라..
전 제일 기억에 남는게..
몬스터 무려 더 빙 고 퀄 리 티 더 빙... 하 못본게 한이되영
달빛천사 이용신씨가 더빙하고 무슨 콘서트 비슷하게 공연까지 했을 때가 절정기였던 것 같아요
밤에 트라이건이랑 카우보이 비밥 나올 때 왠지 모를 희열이 느껴졌었는데 ㅇㅇ
토요일밤마다 심슨올나잇 10시쯤부터 아침까지틀어줫엇는데 ..
카우보이비밥이 투니버스에서한 최고더빙작이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박완규 얼론도 국내ost중에서 애니랑 너무 잘어울렸고
천년의 사랑 뮤비로도 사용됬었구요...
스파이크,제트,페이,아인등등 악역까지...
고퀄리티 성우연기는 역대 성우연기중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본판이랑 비교해도 원작초월이였음...
카우보이비밥 자체가 명작이지만 한국판 더빙은 초명작으로 만들어준 애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엔 진짜 방학 내내 투니버스만 보고살앗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시절의 투니버스는 소멸하여 온데간데 없고,
지금 남아있는건 별 볼일 없는 채널 중 하나뿐이구나..
다큐에서 일본 버블시기에 대헤 다룬이야기중 에니메이션 명작들이 그당시 탄생헸다고 아키라 은영전 같은
그 당시에는 투니버스말고도 다른 만화채널도 활성화 돼있어가지고 광고를 기다릴틈도없이 이어보기 가능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투니버스 한참 날릴때 ..we 엘범이 2 까지 나왔죠.
지금도 가끔 들어요.
돈 안되는 케이블이 인기 끄니까. 일부러 죽인 듯. 다른 당구 나 스포츠 돈 많은 소비층이 보는 체널 키우려고 환장한 듯.
예전에는 저녁에 틀면 계속 재밌고 다양한 만화들이 나왔는데
지금은 짱구, 코난... 밤되니 그나마 보루토.
정말 볼게 없어요.
왜 투니버스가 안되냐고 하냐면 그때는 사교육이 지금 처럼 강하지 않을 때라 시청률이 잘 나왔거든요.
공중파도 그렇고 그래서 질 좋은 애니메이션 수입하고도 뽕을 뽑는데.
요즘은 그 옛날 황금 시간에는 유치원들 뿐이거든요 다 학원가고 과외하고 바빠서 시청률이 안나와요.
그래서 유아용 애니메이션들만 제작하는 거에요.
아주 초창기 작품 중에 고르고13이랑 시티헌터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새는 카툰 네트워크 애기랑 봐요. 어드벤쳐 타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ㅠㅠ
한때 정말 투니버스만 붙들고 살던 때가 있었는데...
진짜 옛날엔 심심할틈이 없었죠ㅜㅜ 더빙작 많이 보고싶네요
ㅜㅜ어릴때 이사를 갔는데 유선이 나와서 얼마나 좋던지 투니버스랑 퀴니! 매일매일 만화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ㅎㅎ학교가면 만화이야기하고 ㅎㅎㅎ
댓글이 더 추억 돋네요
투니버스 채널이 온미디어에서 CJ쪽으로 넘어가면서 어린이 채널 색이 아주 짙어졌죠.
(그 이전에도 케로로 같은 애니 방영하면서 주 타겟 방향이 어린이 쪽으로 가기 시작하긴 했지만...)
그나마 예전 명맥을 유지하는 심슨가족도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새벽2시 넘어서 하질 않나...그마저도 가끔 안할 때도 있고...
초기부터 시청하던 올드팬으로서 요즘 투니버스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사랑은 정말 (원작 내 남자친구 이야기)이라는 만화 기억나실지 모르겠어요, 야자와 아이 작품을 처음 소개해준 참 달달한 작품이었는데
어린이채널 이전에 돈을 너무 안씀. 어린이 프로그램이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돈을 안쓰는 점에서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