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몰래 라면 하나 끓여 먹는데
자던 와이프가 일어나 김치 꺼내주고 물떠주고
아무말 없이 방으로 들어 가네요..
별것도 아닌걸로 제가 먼저 트집을 잡고 혼자 씩씩 거리며 밥도 굶은
제가 다 한심 스럽고 미안해지네요...
내일 저녁 퇴근할때
와이프가 좋아하는 배스킨 라빈스 요거트 아이스크림 사다 줘야겟단...
https://cohabe.com/sisa/362367
저녁에 와이프 하고 싸우고 열받아 저녁밥 굶었는데..
- 직원들 월급을 회사 제품으로 주는 회사 [17]
- 더불어어우러 | 2017/09/11 02:20 | 3402
- youyou 자연광ㅊㅈ [6]
- dribbbledRide | 2017/09/11 02:20 | 2568
- 커플은 참 비효율적이네요 [10]
- 아키도라 | 2017/09/11 02:18 | 5291
- 저녁에 와이프 하고 싸우고 열받아 저녁밥 굶었는데.. [13]
- sadari | 2017/09/11 02:13 | 3864
- 호불호 음식 모음 [105]
- 헬조선에적응못해서 정신나간사람 | 2017/09/11 02:10 | 3939
- ㅂㅂㅇ 우익논란을 정리하러 왔음 [23]
- 카토는 귀엽지 | 2017/09/11 02:09 | 3216
- 사고의 재발견 gif [10]
- WA▼E | 2017/09/11 02:07 | 5053
- 짤방하늘나라로 간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네요.jpg [91]
- 벤자가르 | 2017/09/11 02:05 | 4253
- 유게이가 이중적인게 아니라 루리웹 근본 자체가 이중적인거지 ㅉㅉㅉ [9]
- 가슴가슴가슴 | 2017/09/11 02:03 | 2913
- 여선웅 강남구의원 트윗, [3]
- 언제나마음은 | 2017/09/11 02:01 | 4071
- 기기 탐내지 말고 사진에 집중하라는 계시인지...ㅠ.ㅠ [5]
- 쌍둥아삼 | 2017/09/11 01:58 | 2131
- 흔한 중고차 팔이..JPG [9]
- savanna. | 2017/09/11 01:53 | 4271
- 사람들이 너무 무관심한거 같아요.. [35]
- 어깨깡패★ | 2017/09/11 01:51 | 3429
- 냥이 보기가 너무 힘들어 집사를 고용했다 [4]
- 눈물한스푼 | 2017/09/11 01:49 | 2653
- 배터리교환 태극전기란 업체 괜찮나요? [14]
- 뿌욧뿌욧 | 2017/09/11 01:45 | 5912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더군요 사소한 거라면 남자가 먼저 이해 해주는게 ㅋㅋ
싸울일도 아닌데 제가 먼저 트집을 잡고..
우선 남자가 집사람이랑 싸우면 지는 겁니다.
10년이 다 되서 깨닫게 됐네요. ㄷㄷㄷ
라면이 중요합니까
ㅇ ㅓ ㅅ ㅓ ....
아이스크림드시고 샤워하실듯ㄷㄷㄷㄷ
와이프께..
라면 먹고 잘래? 해보세요..
그리고 뜨거운 밤
요거트와 함께 꼭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건네세요. 요거트보다 더 큰 사랑을 느낄겁니다
어이쿠 진짜 부부의 모습이네요 낼 꼭 잘해주이소!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한마디면 되실거 같네요. 담부턴 그러지 마시고요. 가정의 평화가 곧 세계 평화
진짜 그런거 같아요.. 별 것도 아닌 걸로 삐지고.. 지나고 보면 나 자신이 얼마나.한심한지..
드라이 플라워 예쁘던데 ...하나 사서 ^^
이거 효과 좋더군요^^;
10년 넘어도 아직싸움한번안햇내유 연예할때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