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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미루는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내년 3월까지도 결혼 못하면 그냥 인연이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하겠다고 하니
그럼 인연이 아닌가보다라는 대답을 듣고 오늘 헤어졌네요.
그래도 미처 못해준것들, 미안한 것들이 먼저 생각나는걸 봐선 제가 참 사랑했나봅니다.
저한테 참 잘하기도 했고요.
어쨌든 당분간 여자 안만나고 좋아하는 볼링이나 치며 술도 멀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마지막에 차에서 내리면서 제가 청혼할때 줬던 반지 빼서 조수석에 놓고 갔네요.
이걸 버려야할지 어째야할지 ㅎㅎ
집앞에 왔는데 못들어가고 계속 담배만 피우게 되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고 하던데 그냥 푸념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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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3월까지 결혼하지 못하면 인연이 아니가보다 라는 말을든고 " 그럼 인연이 아닌가보다 " 라는 말을 바로하며 헤어지는 상황으로 보았을때 여자는 글쓴님과의 결혼이 하고싶지 않거나 님을 만나는사이 선이나 또는 다른 기회로 조건 좋은남자를 만나 비교중이었는데 님께서 그런 말을해서 마음편하게 돌아서 갈수있는 기회가 생긴겁니다
더 좋은 인연 만나라는 계시입니다.
다른남자꺼 빨고 핧고 하고있을껍니다 뻔하네요
좋은분 만나시길
첨에 만이 힘들어도 결국 시간가면 사진볼때 빼곤 괜찮던데...
비어있으면 차는게 세상이치 입니다..
혹시나 여자분이 당장 결혼준비할 만큼의 여건상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럼 인연이 아닌가 보다라 했을때 좀 더 확실히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를 물어봤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인연이라면 1주일안에 다시 뭔가 이뤄질꺼고 아니라면 더 좋은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하~~~~~ 참,,, 답답하시겠네요.
내일 눈뜨면서 머리속이 빠글빠글 하시것어요,,
형아~ 여자는 많아
다른여자 만나~
결혼할 마음 없는데 반지는 왜 받아스까..잘 한번 생각해봐요..왜 바다쓰까..
인연은 꼭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노래한곡 듣고 힘내세요
휘성이 부릅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휘성이 눈이 높아 어지간한 여자는 섹파로 생각하는데
유일하게 결혼까지 생각했다는...
어이구..
젊은 청년 지금 뭐하고 있어?
확신이 있으면 바로 가야지?
후회 할거 같음 바로 뛰어!!
보베에서
인생,여자,진로 토로하지마라
니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던
1도 관심없는 사람들이다.
물론 그게 잘못된것은 아니다.
그냥
니가 졸라진ㄸㅂㅅ인거다..
똥차 갔응께 리무진 온다요!!!
퍼팩트 치고 오세요 ~
뭔가 달라 보일껍니다 ㅎㅎ
8월 초에 협의이혼 했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참아 내고 있고요.
3월부터 별거하면서 스트레스받아 술도 많이 먹어서 건강도 많이 않좋아 졌네요.
저보다 나은 상황인거 같으니 힘 내시고
다시 일어나십시요.
반지를 왜버려요
금방에 팔아서 볼링비라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