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혐주의) 가장 무서운 파리 : 말파리

북미가 아니고 남미, 아프리카 서식 아닐까요?

웬만한 혐오사진은 잘 보는데 이건.....

예전에 소파리에 물린적 있었는데 ㅡㅡ 개따갑...

전에 유투브에서 피르가즘 서핑하다가 우연히 개 피부 아래에 알깐 말파리 유충들 제거하는 영상을 보게 됐는데 진짜......너무 징그러웠...ㅠㅠㅠㅠ
막 엄청 큰 여드름 같은거 쭉 짜면 오동통한 말파리 유충들이 뾱뽁 뽑혀 나오고 ㅠㅠㅠㅠㅠ
구멍 막 뚫려있고 ㅠㅠㅠㅠㅠ으아아앙아아아아아아

우오오오오옹오오오ㅇ오오옹오오옹ㅇ오

실제로 인간에 기생하는 사례가 많은 편인가요 ??
알 까면 쉽게 못 알아차리려나  가렵다거나... 아프다거나... 흠좀무 ㅋㅋㅋ

미대륙 스크류웜(코클리오미아 호미니보락스)는 휴맨이 거의 박멸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쇠파리한테는 군대에서 족구하다가 한번 물려봄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었는데, 온 다리가 간지러움..
항생제 처방받고 금방 낫긴 했어요.

너만을 기다려 온 나야 나~

괜히봤다 ㅠㅠ

아 웬만한 건 잘보는 데 이건 몸에 소름이 돋네요
ㅎㄷㄷ 힐링짤 보고 달래야겠

옛날에 사설시조 보면 나오는데 이른바 탐관오리를 비유하는 표현으로 나와요

이거보니 망고벌레 생각나네요

망고벌레라고도 하는 이 벌레가 말파리 유충입니다
작은 강아지, 아기 고양이한테 기생해서 수의사가 짜내는 영상을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눈도 채 뜨지 못하는 작은 생명이 고통스러워하며 삐익 삐익 우는 소리 때문에...
제가 뭐 벌레라고 차별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아픔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고등 생물한테 고통을 줘가면서 기생하는 벌레는 없어져야 해요

등짝부터공포가이 후욱~~~~~환공포증이 없다곤하는데ㅜ 소름보다 진짜심한 공포감정이 느껴져서 지금도 온몸이 바들거릴랑말랑해요. 으헉 괘니바써ㅋㅋㅠ

말파리 말고도 무서운게 모래벼룩이라고 있습니다. 비위 강한 분들은 유둡 검색해보세요~

라바의 실사판이 이렇다니 ㅠ ㅜ ...

올여름 러시아 갔을때 숲속에서 모기와 흡혈파리들한테 시달렸는데....
흡혈파리한테 물린자국이 위 사진에 물린 자국과 비슷한데....사진상의 왼쪽 종아리에 상처....자잘한 자국은 모기떼에 습격당한거...
설마 말파리는 아니겠죠???ㅠㅠ

그 망고벌레인가 그거랑 같은건가요?
망고벌레도 혐오스럽던데

말파리 유충 감염은 모기를 통해서 감염이 되기도 한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