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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노출은 눈이나 EVF보다

히스토그램을 확인하는게 정답입니다.눈은 밝기에 상대적으로 반응해서 어두울 땐 노출이 부족해도 밝게 봅니다.단순히 EVF나 LCD 창만 보고 노출을 판단하면 실제 노출이 부족일 수 있습니다.한낮에는 밝아도 어둡다고 판단할 수 있고요.
EVF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노출을 바로 알 수 있다고 하는 말에는 이런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노출은 항상 히스토그램을 보고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 D2ss 2017/09/10 13:29

    노출을 바로 알수 있다고 하기 보다는 찍었을떄 결과물과 거의 동일한 노출을 알수 있는게 아닐가요
    물론 히스토그램을 보고 판단하는게 제일 좋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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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po 2017/09/10 13:38

    본문에도 언급했다시피 그게 정확한 것이라는 단정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사람 눈이 노출을 정확히 판단하기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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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7/09/10 18:39

    사람이 원하는 노출값과 히스토그램이 표현하는게 다릅니다. 촬영자가 히스토그램이 수치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좀 어두운 표현을 원할수도 있고..더 밝은 표현을 원할수도 있습니다. 표현의 수단이고 인간의 감각과 주관이 개입할수 있는 문제인데 이렇게 단순화 하다니....히스토그램은 "참고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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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自由 2017/09/10 18:42

    원글은 히스토그램을 보고 원하는 노출값에 맞춰 찍으라는 이야기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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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7/09/10 18:40

    노출계로 노출값을 측정해도 이또한 참고자료입니다 인간의 감성과 감각은 여기에 + 와 -를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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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7/09/10 18:41

    EVF가 좋은 것은 정확한 노출값을 알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값"을 쉽게 찾을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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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7/09/10 18:45

    이 사진에서 촬영자가 실내를 보여주고 싶으면 실내를 기준으로 노출값을 맞출것이고 창밖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면 창밖을 기준으로 노출을 맞출겁니다. 물론 EVF를 기준으로 하면 쉽게 맞출수 있죠..그런데 이게 히스토그램을 보고 결정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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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신디o 2017/09/10 18:54

    다른건 모르겠는데 소니 크롭 미러리서 evf 쓰다가
    니콘 d700, 광학식을 쓰니까 도대체 노출 상태는 어떤가 전혀 모르고 셔터를 누르게 되더군요
    - 노출계 노출 히스토그램이 뭔지도 모르는 1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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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gsphoto 2017/09/10 18:57

    Raw촬영이라면 히스토그램이 후반작업에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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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쓰랄 2017/09/10 19:16

    히스토그램을 맹목적으로 믿을순 없죠. 가력 윈도우가 겹친 실내 스튜디오는 쇼윈도때문에 히스토그램은 R벽에 비벼지는데도 결과물은 노출부족이 되는 경우가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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