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네소르는 자기 아버지의 때와는 달리
회색의 마법사를 별로 반기지 않았다.
그 것에도 뒷이야기가 있다.
아라곤은 젊은 시절, "소롱길"이라는 가명으로
데네소르 아버지 밑에서 일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혜롭고 통찰력이 깊었던
데네소르는 그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그리고 데네소르는 간달프가
그 북방에서 온 순찰자를
곤도르의 왕위에 앉히려고 작당했다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음...저건 싫어했을법도 아네...
인간중에서 이길자가 없었다고 함
왕이 떠나있는 몇백년 동안 자기 가문이 나라를 잘 다스려왔는데 왕위계승권자 1위라는 거렁뱅이가 있고
그걸 어떻게 해볼 방도가 없는 반신이 데려왔으면 솔직히 보는 내내 눈에 가시였을듯
음...저건 싫어했을법도 아네...
아라곤이 원작에선 졸라 쎄다던데 사실임?
ㅇㅇ 영화에서는 엄청 너프된거
인간중에서 이길자가 없었다고 함
왕이 떠나있는 몇백년 동안 자기 가문이 나라를 잘 다스려왔는데 왕위계승권자 1위라는 거렁뱅이가 있고
그걸 어떻게 해볼 방도가 없는 반신이 데려왔으면 솔직히 보는 내내 눈에 가시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