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햄버거 처음 먹어보셨나요?

처음 먹은게 언젠지는 기억 안나지만 중학교때 까지는 가까운데 햄버거 집이 없었으니까 아마도 어릴 때 집에서 어무이 손으로 만든걸 제일 처음 먹었을 것 같기도....
제일 처음 먹은 프랜차이즈는 동네마다 체인점이 있다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였을 듯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버거왕과 엄마손길만 애용하는건 안비밀

저는 초등학교 운동회때.. 몇학년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회만 되면 햄버거 먹을생각에 들떴죠.

햄버거는 아닌데 저는 짬뽕을 스무 살에 처음 먹어봤어요 ㅋㅋ
집이 가난하진 않았지만 왠지 그동안 한번도 먹어보질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ㅠㅠ
중국음식 먹게 되면 이제 짬뽕만 먹습니다 츄릅

저는 제가 어릴때 아파서 대학병원을 가게 됐는데 그 근처에서 맥도날드를 처음 봤어요!! 신촌?? 작성자님도 혹시나... ㅋㅋㅋ 하지만 식이조절을 해야하는 지병인지라 햄버거는 먹을수가 없었구요 (사실 지금은 막 먹지만 그땐 발병 초기라 모든게 조심스러웠지요)
그래서 엄마가 고기다진걸 뭉쳐서 집에서 모닝빵에 버거를 해주셨어요. 그게 처음!
병에 익숙해지면서는 이것저것 먹었는데
신촌에 엄마가 저대신 진료를 보러가실때 마다 맥도날드에서 치킨너겟을 사다달라고 졸랐어요 ㅋㅋㅋ 지금은 냉동칸에 있는게 치킨너겟인데 그때당시에는 어린마음에 뭔가 굉장히 맛있게 먹기도 했구요

86년생이고.. 유차원에서 초등학교 넘어갈때였나?? 1992년도 쯔음 롯데리아가 아마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엄마 아빠가 나갔다 오시면서 한번씩 새우버거를 사오셔서
지금도 새우버거만 먹어요

저도 어릴 때(취학 전?) 집 가까이에 맥도날드가 있었는데, 그 때 당시 맥도날드 하면 삐에로 아저씨가 있었고, 어린이세트라고 해서 아마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요 ㅋㅋㅋ 뭐 사면 장난감 주고 그랬던 걸로 기억이 희미하게 나네요.
그 당시에는 햄버거에는 양배추나 토마토같은 채소가 들어있는게 싫어서 항상 빵이랑 패티만 골라서 먹었던 기억도 나구요. ㅋㅋㅋ

된장.....대학교 와서 처음 먹어 봤는데 ㅠㅠ

처음 먹은 건 시기는 기억 안나나 장소는 기억 남 빅웨이 ㅋㅋㅋㅋ 우리동네에 롯데리아도 없던 시절 제일 처음 들어온 패스트푸드점

초5 롯데리아요.

87년생. 중학교 2학년땐가 중국집 스티커배달해서 2천원받은걸로 롯데리아 제일 기본버거먹은게 처음이었어요 ㅋㅋ 그게아마 천원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함..

유딩쯤에 롯데리아 새우버거인데 자연과 가까운 집이라 좀 뒀더니 개미들이 오고 가는거 보고 반 남은거 먹을려다가 그만 뒀죠...

84년쯤으로 기억하네요.
지금도 잊지 못하는 햄버거...
그 땐 롯데리아 같은 것도 없었죠.
400원이었던 멕시칸 햄버거.
군대리아 햄버거나 다를 바 없었는데,
그 당시 국민학생의 버스 가격이 60원.....
넉넉챦은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사 주셨던 어머니....보고 싶네요

고등학생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햄버거가 생각나네요

저는 롯데리아가 처음이었어요
어릴때 롯데리아에 피자도 팔아서
피자도 맛있게 사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서른넘은 지금도 가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사먹어요 옛날생각나서 ㅎㅎ

중학교 1학년
부산역 롯데리아
데리버거 단품...
그런데 중학교 2학년때
광주 충장로
버거킹 와퍼 먹은뒤로는
롯데리아 버거는 버거취급안함...

초등학교 2학년때 먹은 롯데리아 데리버거요.
그때 친하게 지내던 6학년 언니가 사줬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먹으면서 없어지는게 아까울 정도였어요.
지금은 그 언니는 연락도 안됨....보고싶다.

저는 초등학교 4. 5학년쯤인가? 그 때 엄마랑 바람 쐬러 나갔다가 다시 버스타고 돌아오기 전에 롯데리아에서 치즈버거 사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던..

다들 롯데리아 아니면 맥날이네요! 저는 초1인가에 집앞에 버거킹에서 처음 엄마가 사줬는데 햄버거맛보다 피클맛만 기억나요 ㅋㅋ

90년대 초쯤일거에요
양정에 송상현공동상 부근에 롯데리아가 처음 생겼거든요
그때 데리버거세트가 아마..2천원대였던거같아요
동생이랑 둘이서 손잡고 걸어가서(동의한방병원 부근 살때였는데..) 데리버거세트 하나씩 사먹고 남는 돈으로 근처 오락실가서 조금 놀다가 집에 간 기억이 나네요^^

80년대 후반이었던거 같아요. 5~6살때 였던거 같은데 그때는 패스트푸드점은 몰랐고 길거리에서 패티만 구워서 햄버거빵사이에 끼워파는 그런거였어요. 피클도 없고 케찹하고 머스타드만 있었나 케찹만있었나..
나중에 프랜차이즈 버거 처음먹었을때 안에 야채랑 마요가 들어있어서 너무 싫어했어요 ㅎㅎ

80년대 후반 국딩 저학년일때 맥도날드요. 광안리 바닷가에 맥도날드 있었는데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갔어요. 그땐 맥도날드에서 생일파티하는게 부의 상징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지금 젊은 친구들은 맥도날드에서 생파 안해봤겠지 ㅋㅋㅋㅋ 국딩때는 맥도날드 국딩-중딩때는 피자헛, 고딩은 기억 안나고 대딩되니 애들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생파 하더라고요.

중학교1학년에 버거킹에서 첨먹어봤어요.
처음 갔을땐 햄버거는 못먹고 밀크쉐이크를 먹어봤는데. . 세상에 이런맛이!!! 하고 놀랬고. . 햄버거 처음먹고 새로운 세상에 눈떴던것 같아요ㅎ

6살요

7살때였나? 가게에서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가게됐는데 거기서 한정거장정도 가면 시장이있었어요 거기 맥도날드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시장갈때마다 떡볶이 꼭 사먹고 맥도날드 치즈버거를 먹었죠 ㅋㅋ 왠진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불고기버거는 싫어하고 치즈버거만 주구장창먹었네요

아빠가.... 햄버거도 먹고 비디오도 빌려보고 고래도
잡자고 했었는데 .... 아빠 미워

다들 롯데리아, 맥도날드네요.
전 국민학교 5학년쯤 달라스에서 밀크쉐이크랑 첨 접했는데...
달라스 왜 없죠?
그건 햄버거가 아니였던건가요.........

8살때 엄마가 햄버거 사준다고 따라갔다가. 비뇨기과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은 어기적 거리면서 나와서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를 먹었는데, 이날 이후로 롯데리아는 안갔어요

집이 잘사는 편은 아니였는데 미군부대 근처에 산덕에 한국에 롯데리아가 정말 드물게 있을때부터 미군부대 버거킹하고 안토니피자  질리게 먹고 자람...덕분에 롯데리아를 비롯 한국햄버거는 새우버거 세일할때 아님 안먹게됨...ㅋ~

모두...엄마가 언제 돈까스 사주셨나요?

국딩때 반장이 반장되기전 혹은 후에 반전체에돌리던 햄버거가 처음이였던듯..

한 30년전이죠. 돈까스. 햄버거가 저한텐 최고의 외식 먹거리였는데 그나마도 함부로 사달라고 조를 수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초등학교 3학년이었어요. 그 때 극장에서 알라딘을 상영했는데요. 누나와 상영시간 전에 첨으로 극장 맞은편 롯데리아에 갔었습니다. 누나와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옆자리에서 한 여자애랑 엄마가 뜬금없이 치킨을 먹고 있는겁니다. 아니 햄버거 가게는 햄버거 먹는 곳인줄 알았는데 치킨을 먹고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계속 쳐다봤더니 누나가 치킨도 먹을래?했던 기억이 나네요.

84년도 신길동? 대방동? 쯤 육교 밑에 있었던 롯데리아

초등학교 고학년즈음..?
용돈 천원을 받았는데 롯데리아에서 데리버거를
천원에 팔길래
사서 동생과 반 나눠먹었었죠

83년인가? 84년인가?
그쯤 처음 먹어봤습니다.
저는 패티보다 그속에 들어간 양배추와 불고기소스의 조합이 어찌나 맛있던지...^^

군대에서요....
주룩...ㅠ,.ㅜ..

맥도날드가 안나왔던 시점임 못봤을수도 있구요
롯데리아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때 어떤 버거를 먹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그 당시에 어느날 롯데리아에서 피자를 판다고
간판에 스티커를 붙혔놨길래
조르고 졸라서 사서 먹어봤는대
그날 토하고 난리가 났었드랬죠
그 뒤로 대학교까지 피자를 안먹다가
동방에서 먹어보고 존맛!하고 그 다음부턴
폭풍흡입했던 기억이....

초등학생 때 돈까스는 많이 먹었는데 주변에 유독 햄버거 파는 곳이 없었어요.
그러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과외같이 하던 친구랑 선생님이랑 시험끝난 기념으로 시내에 영화보러갔거든요. 영화보고 저녁으로 롯데리아 햄버거를 처음 먹었네요. ㅋㅋ 이게 바로 그 햄버거구나!!! 하면서 놀라면서도 신기하고 크게 새롭지 않아서 실망했던 느낌이 아직도 있어요 ㅋㅋ

빅웨이 햄버거 먹고 동공지진.
레알 신세계였는데말이죠

돈가스..햄버그..피자..
엄마가 사준다고 따라나간 남자들이
등가교환 으로 무엇인가 자르고 오져
나 때는 짜장면 이었는데 ㅎㄹ

국민학교 1학년 여덟살에 청량리 미도파 백화점 지하의 롯데리아에서 밀크 쉐이크와 햄버거를 먹었어요.

초등학교때 반장 어머니가 돌렸던 햄버거가 생각나네요 ㅋㅋ
버거킹인거 같았는뎅 길다란 치킨버거를 절반 잘라놔서 먹기 편했던 기억이

84년. 9세. 롯데리아. 친구가 자기네 가게 돈통에서 돈빼서 사줌. 얘가 순대도 많이 사줌. 세희야 보고싶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시골 외가집 가는 길에 고속버스 터미널 매점에서 처음 먹었어요. 양배추채가
케찹하고 마요네즈에 버무러져 노란 치즈랑 들었던 맛으로 기억하네요ㅎㅎ

아메리카나를 드셔보신분은 아직 안계시군요
유치원생때 먹었었던.. 거의 삼십년전 이야기

85년도쯤.. 제 기억엔  어머니께서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빵과 패티를 구입.. 후라이팬에 패티굽고 대충 빵사이에 넣어서 먹었던....

제 기억으론 4~5살 때
집과 유치원 사이 미니스탑 햄버거일거에요.
그 때부터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젤 좋아하는 음식 1위입니다 ㅋㅋ

햄버거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중국집에서 파는 볶음밥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던게 기억이나네요. 중국 음식 시켜 먹자니까 밥이 없어서 싫다고 하길래 볶음밥 먹으라고 했더니 중국집에서 볶음밥도 파냐고 눈이 동그래짐...지금은 헤어짐

나는 피자!ㅋㅋ
중학교3학년 연합고사 끝나고 광주에 들어온지 얼마안된 피자헛가서 무려 3만원짜리 셋트를 사먹었지,
ㅎㅎㅎㅎ그땐 그렇게 맛없던게 지금은 왜그리 없어서 못먹나..ㅠㅠ

전 맥도날드 첨먹었을때 안에 피클때문에
토할뻔했던 그전에 먹었던 햄버거는 피클이
없었는데 그맛은 충격이었던
지금은 피클 잘먹지만 그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