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친군데
말 그대로 예전에 친했던 친구예요
결혼사진 찍을 때 새벽부터 가서
뭔 기사님들 간식까지 제가 다 챙겨다주고
짬뽕 한그릇 얻어 먹었어요
결혼 때 50짜리 밥솥 사줬는데
흔한 립스틱은 커녕
주전부리 하나 안사다주더군요
인스타에
결혼식 때 자기 신랑친구와이프들이랑
찍은 사진은 올리던데
지 친구랑 찍은 사진은 안올리더라구요
친구래봤자 2명이라 챙피해서 안올렸나
싶다가도 참 속상하데요
애낳았을 때 한번 보고
벌써 돌이라고 연락왔는데
첨엔 돌반지를 할까싶었는데
난 애낳아도 돌잔치 안할거니깐 10만 할까?
또 생각해 보니깐 10도 아까워서
5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네요ㅎ..
자게님들은
이런 경우 얼마 하실건가요?
https://cohabe.com/sisa/3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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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안감
일단.. 여자사람이시군요.. 환영합니다..
그리고 그런친구면 가지마세요.. 생까시길
글 쓰신거 보면 솔직히 그냥 쌩까고 싶으신것 같은데... 아닌가요??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제가 보기엔 그냥 정리해도 될 친구 같습니다만
인생에 그닥 도움 안될 것 같은 친구네요.
저 같아도 안갑니다.
가지마세요...끊을때 끊어야
삭제된 댓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인간 있는데
어디에나 다 있는거군요 ㅋㅋㅋㅋ
아 착한호구들 ㅜㅜ
여자사람 친구네요.....걍..쌩까세요...
나쁜사람 아니면 참석 @#$!@#$사람이면 불참
오.. 이거 괜찮은 답인듯!
제가 서운함을 느끼고 있긴 해도
분명 나쁜애는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축의금은 얼마 하실건가요?
여유되시면 10 아니면 5
5 넣어서 주면 5줫다고 욕할친구같은데여ㅔㅑ
ㅇㄱㄹㅇ
안간다
100표
하...친구랍시고 결혼식 사회 봐주고 거기에 부주금 넉넉히 하고 그랬는데
친구라고 바란거 없었지만 고맙단 이야기도 없었고
돌잔치때 없는시간 쪼개서 갓더니 넌 왜 돈 안내냐고 정색하던 새끼 생각나네요
나름 부랄칱구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연락안합니다.
저도 축가 불러주고 애 둘 돌잔치 다 찾아가주고 제 결혼식 아이 돌잔치 안 온 넘이 생각나네요...지금은 뭐 안보고 삽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그 친구는 아쉬울 게 없었겠죠. 다들 알아서 잘해 주는데...
지금까지 좋은 마음으로 해 주셨을 텐데 그 친구는 그냥 당연한 게 됐을 거예요.
지금도 보니 메론님은 고민하시네요.
이제 그만 놓으세요. 그동안 잘하셨어요.
뭔가 해 주고 피드백이 없는 것에 섭섭하지 않으면 계속하셔도 되는데 (이건 부모 자식 관계에서도 아주 쉽지는 않아요)
섭섭한 마음이 들면 이제 그만 하셔도 됩니다.
그냥 가끔 만나서 후라보노 껌이나 나눠 씹으세요.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챙겨주게 되는거죠. 친구니까.. 나중에 나도 받겠지... 근데 글 써놓으신것 보니 큰 기대는 안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돌잔치 가지 마세요
안갑니다.
본인 주제파악을 못하는 사람 같네요.
그나저나 요즘 돌잔치 절친아니면 좀 그래서 안부르는데
뭔 애들 돌까지 왔다가야하는건지
여자들이 그런 경향들이 있는 것 같아요. 먼저 결혼하고 애 낳고 돌잔치하면서 다 챙겨 받고선 나중에 결혼하고 돌잔치하는 친구들 안찿던데요.
집사람의 경우도 두어명 있었네요.
저는 친구 애가 쌍둥이라서 금반지 두개나 해줬었는데...
그럼에도......
의리있으시네요 이런고민도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