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볼수있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견주분께서 그걸 원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글은 견주분의 글을 퍼왔습니다
; 2017.9.2 점심시간지나 2시경에 오선이가 없어졌습니다. 오선이가 돌아다니던곳은 항상다니던 산책코스이기때문에 동네지리를 완전히 알고있는 아이입니다.
무조껀 다시집으로 돌아오는 아이입니다. 그런아이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2일부터 3일까지 밤낮으로찾아다니다 3일오전어떤분이 비슷한강아지를 전라도에서 봤다고해서 혹시몰라 전라도가서 경찰에신고하고 cctv확인하던중 회사근처 지나다니시는분이 어떤사람이 개를억지로 잡아넣는걸 봤다고해서 주위cctv를돌려보니 오선이를 질질끌어서 안탈려는 애를 본인트럭에 엉덩이를 들어 조수석에 쳐넣고 도망을 갔습니다. 정말 말이안나올정도였습니다
바로 신고해 그사람을 오라고했더니 부산에 모라동에 어떤공장 사장이었습니다. 그사람은 오선이를 찾으며 울부짖으며 소리치는저에게 본인도시간없는데 여기까지불려오게되서 짜증나니까 조용히하라고합니다. 너무나 뻔뻔한태도 였습니다 죄책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느끼지못하는거같았습니다.
왜데려갔냐고 물어보니 본인지인농장에 멧돼지가 자주출몰해 거기에 데려다놓을 생각이었다고합니다.
근데 데려가는 와중에 낑낑거려 뒷짐칸에 태우려고 하던중 북구청쪽에서 오선이를 놓쳤다고합니다. 그렇게진술서를쓰고 저희는그사람에게 부탁을 해야했습니다 그놓친장소가 어딘지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사람은 바쁘다며 자꾸 가려고했고 저는 차를가로막고서서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북구청 근처로가서 장소를확인하는중 그도둑은 본인도 개를좋아하기때문에 진짜 잃어버린게 맞다며 본인공장으로 가자고해서 그공장으로 따라가 그당시 납치해간오선이를 본인공장에 잠시데려다놓았다가 다시 태우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공장직원들한테는 개가 길을 잃어버려서 주인찾아주려고 데리고왔다며 그공장경리는 저희오선이사진을 막찍기도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오선이를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오선이를 놓쳤다는 말만 믿고 전단지를 만들어 오선이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cctv가 달려있는 곳은 다들어가서 전단지드리고 사정하고 회사에서나간시간 전후로 한시간동안의 영상을 확인해본결과 그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차를멈춘적도 차가지나가지도 작은개한마리지나가지않았습니다. 너무화가나서 그공장으로 찾아가 개도둑을 찾았더니 없었습니다 .회사전화로 전화를 하니 받더니 밥먹고있으니까 나중에전화하라고하며 끊길래 계속전화를했더니 밥먹고 애기해준다고 기다리랍니다 무슨말을 해준다는말인 정말 너무어이가없었지만 좀있다 다시전화를하니 전화기가 꺼져있었습니다. 그뒤로는 연락이안됐고 그리고는 자기부인이랑 저희 아버지 회사에 찾아와서는 개놓쳐서 미안하다라는 거짓사과와 함께 돈봉투 내밀었답니다. 부인은 옆에서 한술더떠 불교믿어서 절에다니기때문에 개를안먹는다며 믿어달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러고는 경찰서가서 자백했네요 오선이가 죽었다고 이제와서 오선이가 죽었다고. 그리고 제가전화해서 물어보니 말을하지않습니다 왜 말을안해주냐고 진실을 말해달라고 부탁하고 사정을했습니다 말을안해줘서 너무나 답답해서 그럼 생사여부라도 가르켜달라고 사정했습니다 그러니 그개도둑은 이세상에 없답니다. 저는 터져나오는 울음을참고또참고 어떻게했냐고 물어보니 할말없다고 끊습니다 그리고 다시전화해도 안받고 또전화해도안받더니 3번째 전화에서 받아서 저한테 '생사여부가르켜달라고해서 가르켜줬잖아요'라고 합니다. 너무나 뻔뻔하고 염치가없는사람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오선이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자기가 그걸 말할 용기가 안나서 말을 못하겠답니다. 얼마나 잔인하게 죽였으면 말을 못하겠답니다.
오선이는 몸에 칩도있었고 목줄도 있었고 고작200미터 떨어진곳에 있었는데 뿌리치고 3초만뛰어왔어도 되는데 오선이보고 바로 조수석으로가서 장갑딱꺼내끼고는 오선이 목줄살짝잡더니 순한거알고 차에타기싫다는 오선이를 끌고타고 오선이가 안들어갈려고하니까 엉덩이를 들어가지고 밀어넣고 태우고갔습니다.오선이를 찾지못한죄 지키지 못한죄 때문에 저희 가족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직우리나라는 동물관련법이 솜방망이 수준이라 처벌수위가 낮다고 합니다. 변호사가 오죽하면 변호사 선임비가 더나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오선이의 사건이 제대로 파헤쳐져서 앞으로 이러한일이 다시한번 일어나지않도록 해야합니다.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도와주세요
https://cohabe.com/sisa/3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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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개도둑이 칩과 목줄까지 있는 애견을 훔쳐 본인의 공장으로 데려감
2. 개소주집에 판매
3. 견주분의 노력으로 범인을 잡았으나 계속된 변명으로 애견을 구할 시간을 허비해버림
4. 범인은 지금까지도 뻔뻔한 태도
출처 인스타 들어가니 추가내용 있군요.
osun_moooni저는 오늘 또한번 심장이내려앉았습니다. 경찰에서 진술한내용은 그범인 오선이를 데려간그길로 구포 개소주만드는 탕제원에 갖다줬다고 합니다. 그래놓고 저희한테는 북구청근처에서 놓쳤다고 그렇게 뻔뻔한 거짓말을 했었던겁니다. 오늘 경찰이 구포개시장에 그범인이 말한 탕제원에 수사를 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탕제원에서 경찰에서 쳐들어오니 받았다고 인정을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탕제원에서 말하길 4일 월요일까지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4일이면 그범인이 저녁에 파출소에 출석했던날입니다. 그렇게 뻔뻔한태도를 대하던 그 쓰레기같은인간은 그때만이라도 솔직히 말해줬으면 그길로 달려가서 찾았으면 살수있었는데 그인간은 울부짖는 저희모녀를 보고도 인상을쓰며 귀찮다는듯 대했습니다. 개만돌려주면된다고 오선이만 돌려주면 된다고 두손모아부탁도하고 제발 알려달라고 울부짖었는데..그 범인은 끝까지 진실을 말하지않았습니다. 제맘이찢어지고또찢어집니다 2일오후부터 4일저녁 5일까지 우리오선이는 그좁은철장에서 얼마나무서웠을까요 얼마나두려웠을까요우리가족을 얼마나 찾았을까요...진짜 진짜 심장이찢겨나가는 느낌입니다. 저인간이 꼭 엄중한벌을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요즘 저도 고양이 합사문제로 마음도 아프고 골머리 썩는데 저런 인간쓰레기 새끼 태도 보자니 욕이 목끝까지 치밀어 오르네요. 깽값 물어주는 한이 있어도 반쯤 죽여놓겠어요 저같으면. 법이 엿같애서 이런 사건이 간간히 일어나네요. 오선이 주인분 힘내시길.
절도죄로 처벌이 가능하지 않나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그럼 견주가 없는 상태로 저 개 혼자 산책을 나간건가요.
안타깝네요.
한국에서는 단순 절도로 끝나려나요?
단순히 물건을 훔치는 것을 넘어서 생명을 훔쳐다 죽인건데 강하게 처벌되면 좋겠습니다만..
일단 주인 있는 짐승을 훔치고를 떠나서
사람이 좀 싸이코패스네
개를 키웠던 사람 입장에서 저렇게 애지중지 키우는 개 목줄을 끊어질만한걸로 하진 않을 것 같은데...
일단은 개 주인의 과실이 넘 안타깝네요 사람 좋아하는 개를 풀어놓으면 납치당하기 쉽죠
http://m.news1.kr/articles/?3096397
현재 기사가 나왔습니다
와 진짜 나쁜놈.
'심장이 찢겨나가는 느낌'..
얼마나 마음이 무너질지...상상만으로도 숨쉬기가 힘들다.
저런 새끼는 걍 담가버려야 하는데 존윅처럼
나쁜놈아 꼭 큰 벌 받아라. 제발.
아 십새기.... 뿌린대로 거둬라... 공장도 망하시던지.
세상에는 법의 처벌이 너무나 미약할 때가 참 많죠..
그럴때 가장 좋은 방법은 함무라비 법전 입니다..
저 개를 끌고 간 방법 그대로,,, 모가지를 끌고 차 조수석에 강제로 실은 다음에
조용히 산속으로 끌고 가세요...혼자 하기 무서우실땐, 돈 몇푼 주면 이렇게 대행 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제가 당했으면 100% 이렇게 똑같이 했습니다..
죽여버려야 한다 저런 놈은..
와....X발 진짜 디지기 전까지 패고 싶다....도둑놈의 새끼임을 넘어서 얼마나 생명을 경시 여기면 저지랄이냐....미친..새끼....불교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와...읽는 내내 화가 난다..ㅜㅜ..씨...
누군가에겐 둘도 없는 가족이 였을텐데..ㅠㅠ
동물관련 보호법 이런것도 싹 바뀌어야함..
안타까운사건이네여
보신탕문화가 자연스런 이런 먹거리후진국이라
주인없는 개로 인식되면 여지없이 저런류의
사람에겐 저런식으로 처리되겠죠
굳이 저런 사람이 아니더라도 멀쩡한 직장을
부장급이상으로 퇴직하고 자녀들에겐 좋은
아버지 주변사람에겐 젠틀한 신사같은 사람도
시골에 저런 크기의 개를 키워서 잡아먹는
사람들이 장년층에선 쉽사리 볼수있습니다
한마디로 족보없는 보신탕보단 집에서 유기농
야채 기르듯 보신탕도 직접 길러 먹겠다
이런주의죠 개를 애완용이 아닌 먹거리로
인식하는 문화가 너무 자연스러워 토를 달기도
애매한 상황이더군요
이제는 좀 보신탕 문화가 사라져야하지
않을가... 싶군요.
진짜 가족처럼 내자식처럼 키웠을탠데 말이안나오네요..
사람과 동물 대상을 떠나서 우리나라법은
솜방망이라 이런 쓰래기 같은 범죄가 자꾸 나오고
나몰라라함 시대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구시대에 재정한 법과 판례만 따라 움직이는 구린 구조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떻게든 살아있는 상태에서 돌려받았다면 용서할 수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자신의 죄를 부인하기 위해서 거짓말하고 시간끌어 살릴 수 있었던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고 죽은 아이가 받은 고통만큼 되돌려주고 싶어지죠
자신의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괴로움과 죄책감, 미안함... 반려동물을 키워 본 적 없는 사람은 모를거에요
저 파렴치한 인간이 오선이와 그 주인이 받은 슬픔, 괴로움 이상의 고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헐.... 진짜 동물보호법 강화가 필요해요. 만약 우리 둥이가 저래 됬다면 전 주먹이 먼저 나갈것같은데
그 공장 앞에가서 1인 시위라도 해야 겠네요. 그 공장에 일감 없어지고 소문나서 망할 때까지... 돕겠습니다.
지놈들 목줄을 쥐고 졸려봐야 무릎꿇고 반성하겠지요.
먹거리 후진국이라고 말하는 정신나간 사람 보소...
댁들때문에 저런 새기들 법집행이 어려운거야...
개고기를 반대할게 아니라 철저히 등록제로 가야하고
소, 돼지와 같이 철저히 관리체계로 가야 하고
그래야 저런 놈들을 절도던 뭐던 아주 줄줄이 엮어넣을 수 있는데
당신들 때문에 이지경까지 온거야
남탓할거 없어
아후... 어쩌냐...불쌍해서 어째..
지속적으로 이런일이 생기는건 처벌이 경미해서 그렇겠죠 제발 이제 좀 법이 바뀌어야 하지 않나요 이런일 있을때마다 분노하고 지나가고 또 다른 똑같은 일이 생기고...
... 진짜 잔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