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 촬영 하다 보면 어떤 작가님들은 제가 봐도 "와.. 전문가" 이런 느낌이
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나이를 떠나 뭔가 이 사람 사진은 좋겠구나...
근데 어떤 분들은 라운드 티 (아마 집에서 과자 먹다 그냥 나왔을 껍니다.) 에
외투 하나 걸치고 촬영 오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어떤 복장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 "저는 사진 찍는 사람 입니다"
십 몇만원 짜리 일에 뭘 그렇게 따지냐가 아니라 금액이 얼마가 되었든
그 일을 하기로 했으면 완장은 차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뭐 위의 글은 잡설이고
그런 의미에서
이거 하나 주문 했습니다.
다른 물건도 있지만.. 제가 나이가 있고.. 또 개인적으로 다가 "간지" 이런걸 좋아라 해서..ㅎㅎ
나이 먹고 후즐근 하게 다른 사람 앞에 서는 것 보다야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 해서요
근데.. 가격이.. 웨딩 한 건 더 스케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사진 촬영 하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오랬동안 할껍니다" 라는
일종의 광고판 이다 생각 하고 질렀습니다.
10일 걸린다고 하네요.
에휴... D850은 이번 생에는 글렀고.. 그냥 스트랩이나...
참, 이런 글 광고라고 할까봐 겁나네요.
혹시 단 한분이라도 광고 라고 생각 하시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3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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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제품으로 구매하셨나요 ㄷㄷㄷ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혹시 옷에 색이 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ㅠ
저는 양 바디의 무게가 달라서 균형이 안 맞을까봐 하나만 달고, 하나는 그냥 스트랩으로 합니다 ㄷㄷㄷ
오... 그럼 않되는데.. 저도 촬영 할때 땀으로 샤워 하는데.. 어떻게 하죠? 음...
홀드패스트 머니메이커 같은 제품을 알아보다가, 그냥 블랙래피드 같은 재질의 제품으로 쓰고 있네유 ㄷㄷㄷ 간지는 간지인데, 다른 불편함들이 있으면 안되니까요ㅠ
저도 블랙래피드 더블스트랩 쓰는데 무게가 양쪽 달라도 크게 쏠리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패드가 너무 두꺼워서 거기 땀이 차니까 허옇게 소금끼가 ㅠㅠㅠㅠ
한 2주일에 한번은 빨아야 하네요.
저도 블랙래피드 살려다가... 실제로 사용하시는 분 뵈었는데... 뭐랄까.. 이러면 않되는 줄 알지만.. 너무 아저씨 같다고 할까.. 마치 등산복이 유니폼 간은 느낌.. 그래서 가죽으로 .. 조금 이나마 감출려고... 아.. 해탈은 제게는 너무 어려워서요
저는 그나마 얇은거라 그런지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ㄷㄷㄷ
검은색 와이셔츠가 딱 그렇게 되긴 합니다 -ㅅ-
홀드패스트 공홈에서 직구하셨나요?
세금이랑 운송료 다해서 어느정도 주셨을까요
예전에 포럼에 직구하신분 얘기로는 부수적으로 드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왠만해선 비추라고 하시던데 ㅠㅠ
국산 제품 입니다. 뭐 물건 이상 하면 바로 달려가서 뭐라 하면 될 것 같아서요. ㅎㅎ
자세히 보니 모양이 다르긴 하네요!
혹시 구입정보를 알수있을까요?
멜빵처럼 몸에 크로스로 걸치고 투 바디를 걸고 다니는건가요? ㄷㄷㄷㄷ
나중에 실착용샷 좀 ㅋㅋㅋ
제가 장동건 같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저건 멜빵 아닙니까?
최소한 멜빵 바지는 입고 찍어야 된다는 그말씀이시군요 ㅎㄷㄷ
일급 기밀 일 수 있는데요... 촬영 하다 보면 바지가 흘러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저 걸로 어떻게 해볼까 하는 ㅋㅋㅋ
글쓴이에 동의하지 못 하겠네요...그냥 티에 잠바 걸치고 나와서 찍는 사람도 잘 찍을 수 있습니다.제가 아는 아주 유명한 작가분은 본인 입으로 작가라는 말도 하지 않으시고 사진 찍을 땐 그냥 집에서 자다가 입던 옷 그대로 나가서 찍으시던데요...겉멋이 들면 겉멋든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그냥 티가 나더군요. 누가 말하지 않아도.. 실제로 그런 선생님 뵈었구요
x반도 ..... 가 생각나내융 ㄷ ㄷ ㄷ ㄷ
카메라용은 아니고 소총슬링인데 ...... 너무 편해서
카메라에 사용해보고 싶었던 모델은 있내용 ㅋㅋㅋ
탈착도 쉽고..... ㅎㅎ
집구석 어딘가 있을텐데..... 함 찾아봐야겠내융 ㅋ
잉? 집에 총기가 있으세요?
장난감 총이쥬 ㄷ ㄷ ㄷ ㄷ ㄷ ㄷ
이렇게 비슷한거 착용하시고 웨딩 스냅 촬영하시는 작가님 봤어요.
바디 하나엔 단렌즈(50mm같았음) 반대쪽 하나엔 24-70이 물려져있던데 딱 좋게 활용하시는듯 했습니다.
저도 봤는데.. 앉아쏴 자세에서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가 바닥을 쓸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망설였습니다